뉴잉글랜드은혜장로교회 이승한목사 취임/말씀/포럼/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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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9-09-20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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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네티컷 하트포드의 뉴잉글랜드 은혜장로교회(이승한 목사)가 9월 18일(금)부터 20일(주일)까지 "감당할수 없는 자유"라는 주제로 로고스 컨퍼런스를 열었다. 지난 2월 1일 첫예배를 드리며 설립된 뉴잉글랜드 은혜장로교회는 이번에 이승한 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하면서 PCA(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교단에 가입하고 주일에 취임예배를 드렸다.
로고스 컨퍼런스, "말씀잔치" 강사는 금요일 저녁 진용태 목사(볼티모어벧엘교회, 전 리디머교회 상담목사), 토요일 저녁 한규삼 목사(뉴저지 초대교회), 주일 황재중 목사(플로리다 잭슨빌벧엘장로교회)가 각각 말씀을 전했다.
이진석 목사(뉴저지 뉴호프 커뮤니티교회)와 노진산 목사(뉴욕 리빙훼이스커뮤니티교회)는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있었던 열린포럼에 합세했다. 찬양은 보스턴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JOYPERS(조이퍼스), 강지담 & Calling, 주정윤이 함께했다.
열린포럼은 이승한 목사의 사회로 마치 토크쇼와 같이 네 명의 패널(한규삼 목사, 황재중 목사, 이진석 목사, 노진산 목사)과 함께 진행되었고 그 자리에서 신앙에 대해 사람들의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을 받고 답하는 등 신선하게 진행되었다.
먼저 목사가 안되었으면 무엇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 연예인, 사학자, 영화배우, 야구해설자로 다양하게 답했다. 열린포럼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배꼽을 잡는 유머와 함께 진지함이 있었다. '아이들이 죽으면 천국에 가는지?', '동성연애에 관하여', '기독교인들은 부자가 되어서는 안되는지?'등 답을 얻기 힘들었던 질문들 오갔다.
찬양에 있어서는 보스톤에서 버클리 음대 학생들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이퍼스(Joypers, 김상훈 전도사 지도)가 수준높은 음악으로 함께 하는 찬양과 함께 컨서트 형식의 공연순서도 있는 등 다양하게 찬양을 드렸다.
강사 목사들을 이렇게 많이 초청한 것에 대해 이승한 목사는 한 분이 컨퍼런스를 다 인도하기에는 시간을 낼 수 없는 형편이었다고 했다. 이들은 모두 PCA에서 목회를 하고 있으며 나이도 비슷하여 이 중 4명은 동갑 소띠들이다. 모두 20여년 지기들이라 특별히 시간을 내어 참석했다고 한다.
이승한 목사는 뉴저지에서 영어권 한인 1.5세가 중심이 되어 세운 리버사이드교회를 1996년부터 개척하여 사역해 오다 지난 4월 멋진 예배당 헌당을 하고 사임하였다. 이유는 '할 일을 다했고', '나이가 들수록 영어가 점점 힘들어진다'는 것이었고 1세들을 위한 이민목회를 배워보고 싶어서였다.
이 목사는 뉴저지에 오기 전 보스턴에서 13년 있었기도 했는데 다시 뉴잉글랜드로 돌아와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하트포드에서 사역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이 목사는 "1세 목회는 리버사이드교회에서 한어권으로 몇년 시도했었지만 아무래도 1.5세 교회에 속한 한어권 사역과는 다른 것 같다"며 앞으로 교인들과 함께 많이 배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열린포럼 이후 교회 유스들이 이승한 목사에게 이것 저것 영어로 질문하고 답하는 광경을 보며 다민족교회를 섬기고 있는 노진산 목사는 담임목사가 영어를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잇점이라고 했다. 요즘 자라나는 세대들은 부모들이 다니는 교회를 자기 교회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친구이며 이중언어를 하는 남가주사랑의교회의 김승욱 목사가 '다민족교회나 영어목회에서는 한국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그리 큰 의미가 없지만 1세 교회에서는 한국말과 영어를 다 잘한다는 것이 큰 플러스가 된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금번에 뉴잉글랜드 은혜장로교회가 PCA에 가입하면서 특별히 교단총무인 고인호 목사 부부가 참석했다. 고인호 목사는 오랫동안 2세들과의 연결사역을 해왔고 이번에 특별히 커네티컷에 처음으로 PCA 교회가 탄생된 것을 축하하려고 왔다고 전했다. 교단의 미국노회는 75개이며 그 중 한인노회가 7개 있고 300여 교회 480명의 한인 목사들이 소속되어 있다.
뉴잉글랜드은혜장로교회 (이승한 목사)
P.O. Box 270242 West Hartford, CT 06127-0242
[예배장소 : Highcrest Elementary School]
95 Highcrest Rd, Wethersfield, CT
860-202-0000 / www.negrace.org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로고스 컨퍼런스, "말씀잔치" 강사는 금요일 저녁 진용태 목사(볼티모어벧엘교회, 전 리디머교회 상담목사), 토요일 저녁 한규삼 목사(뉴저지 초대교회), 주일 황재중 목사(플로리다 잭슨빌벧엘장로교회)가 각각 말씀을 전했다.
이진석 목사(뉴저지 뉴호프 커뮤니티교회)와 노진산 목사(뉴욕 리빙훼이스커뮤니티교회)는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있었던 열린포럼에 합세했다. 찬양은 보스턴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JOYPERS(조이퍼스), 강지담 & Calling, 주정윤이 함께했다.
열린포럼은 이승한 목사의 사회로 마치 토크쇼와 같이 네 명의 패널(한규삼 목사, 황재중 목사, 이진석 목사, 노진산 목사)과 함께 진행되었고 그 자리에서 신앙에 대해 사람들의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을 받고 답하는 등 신선하게 진행되었다.
먼저 목사가 안되었으면 무엇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 연예인, 사학자, 영화배우, 야구해설자로 다양하게 답했다. 열린포럼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배꼽을 잡는 유머와 함께 진지함이 있었다. '아이들이 죽으면 천국에 가는지?', '동성연애에 관하여', '기독교인들은 부자가 되어서는 안되는지?'등 답을 얻기 힘들었던 질문들 오갔다.
찬양에 있어서는 보스톤에서 버클리 음대 학생들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이퍼스(Joypers, 김상훈 전도사 지도)가 수준높은 음악으로 함께 하는 찬양과 함께 컨서트 형식의 공연순서도 있는 등 다양하게 찬양을 드렸다.
강사 목사들을 이렇게 많이 초청한 것에 대해 이승한 목사는 한 분이 컨퍼런스를 다 인도하기에는 시간을 낼 수 없는 형편이었다고 했다. 이들은 모두 PCA에서 목회를 하고 있으며 나이도 비슷하여 이 중 4명은 동갑 소띠들이다. 모두 20여년 지기들이라 특별히 시간을 내어 참석했다고 한다.
이승한 목사는 뉴저지에서 영어권 한인 1.5세가 중심이 되어 세운 리버사이드교회를 1996년부터 개척하여 사역해 오다 지난 4월 멋진 예배당 헌당을 하고 사임하였다. 이유는 '할 일을 다했고', '나이가 들수록 영어가 점점 힘들어진다'는 것이었고 1세들을 위한 이민목회를 배워보고 싶어서였다.
이 목사는 뉴저지에 오기 전 보스턴에서 13년 있었기도 했는데 다시 뉴잉글랜드로 돌아와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하트포드에서 사역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이 목사는 "1세 목회는 리버사이드교회에서 한어권으로 몇년 시도했었지만 아무래도 1.5세 교회에 속한 한어권 사역과는 다른 것 같다"며 앞으로 교인들과 함께 많이 배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열린포럼 이후 교회 유스들이 이승한 목사에게 이것 저것 영어로 질문하고 답하는 광경을 보며 다민족교회를 섬기고 있는 노진산 목사는 담임목사가 영어를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잇점이라고 했다. 요즘 자라나는 세대들은 부모들이 다니는 교회를 자기 교회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친구이며 이중언어를 하는 남가주사랑의교회의 김승욱 목사가 '다민족교회나 영어목회에서는 한국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그리 큰 의미가 없지만 1세 교회에서는 한국말과 영어를 다 잘한다는 것이 큰 플러스가 된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금번에 뉴잉글랜드 은혜장로교회가 PCA에 가입하면서 특별히 교단총무인 고인호 목사 부부가 참석했다. 고인호 목사는 오랫동안 2세들과의 연결사역을 해왔고 이번에 특별히 커네티컷에 처음으로 PCA 교회가 탄생된 것을 축하하려고 왔다고 전했다. 교단의 미국노회는 75개이며 그 중 한인노회가 7개 있고 300여 교회 480명의 한인 목사들이 소속되어 있다.
뉴잉글랜드은혜장로교회 (이승한 목사)
P.O. Box 270242 West Hartford, CT 06127-0242
[예배장소 : Highcrest Elementary School]
95 Highcrest Rd, Wethersfield, CT
860-202-0000 / www.negrac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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