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회장 이병홍 목사)는 뉴욕을 방문한 김삼환 목사와 이승용 목사를 초청하여 2006년 5월 23일(화) 오전 8시 크라운프라자에서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교협임원과 증경회장단이 참가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교회 목회자인 김삼환 목사(명성교회)는 미주한인장로회 총회 참가차, 이승영 목사(새벽교회)는 뉴욕교협 주최 목회자 세미나에 참가차 뉴욕을 방문했다.

김삼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뉴욕은 세계의 중심이며 한국의 정치와 경제를 움직이는 곳"이라며 "뉴욕교협은 역사가 있을 뿐만 아니라 연합이 잘되어 뉴욕에 올 때마다 사랑을 느낀다"라고 덕담을 했다.

이기천 목사(한성교회)와 송병기 목사(목양장로교회)와 신학교 동기인 이승영 목사는 "개척교회 당시 김삼환 목사를 강사를 초청한 것을 떠올리며 능력있는 분과 가까이 있는 것도 목회의 비결이다"고 말했다.

미주한인장로회 총회 참석차 뉴욕에 온 박희민 목사는 "뉴욕교협이 LA지역보다 모범을 보인다"고 격려했다. 뉴욕성신클럽 회장 장석진 목사는 "성령강림 백주년 기년성회의 강사로 김삼환 목사를 초청하여 맨하탄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다"고 알렸다.

조찬기도회에 이어 오전 10시부터는 이승영 목사를 강사로 목회자 세미나가 은혜교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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