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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2010년 신년하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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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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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서노회(노회장 홍윤표 목사)의 2010년 신년하례회가 뉴저지 팰리세이드팍의 천광장로교회(고훈천 목사)에서 1월 4일(월) 저녁 7시부터 식사와 함께 시작되어 8시 예배 후 목연회 주관 친교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예배는 조부호 목사(한누리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노회장 홍윤표 목사(마을교회)가 "여호와 기뻐하는 2010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홍 목사는 2009년에는 많이 기뻐하지 못했는데 '하나님으로 기뻐하라'는 시편의 말씀을 통 사실 하나님으로 인하여 보면 기뻐할 것이 무진장 있으며 오히려 기뻐하지 않고 살아갈 이유가 없다고 나누었다.

이어진 친교의 시간에는 덕담과 찬양, 선물추첨이 있었으며 특별히 시인 조의호 목사가 주후 2010년 경인년 새해 예배에 헌정하는 "호랑이굴에도 출입케 하소서"라는 시를 낭송했다.

KAPC는 1978 년 가주노회의 산파역할에 힘입어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로, 5개 노회에 창립총회원 32명으로 시작되었다. 현재는 목사회원 1,100여명, 23개 노회로 발전하였다. 남가주에 4개 노회, 북가주에 3개 노회, 미국 동부지역에 6개 노회, 중부노회, 동남부노회, 남부노회, 그리고 하와이노회 등 17개 노회가 있고, 카나다에도 동부와 서부에 각 1개의 노회가 있으며 남미지역에도 브라질쌍빠울로노회와 중남미노회가 있다.

또한 오세아니아지역에 속한 뉴질랜드노회도 있으며, 미주의 특수사정을 고려하여 영어를 사용하는 북미주(영어)노회를 무지역노회로 출범시켜 총 23의 노회를 가지고 있다. 산하에 속한 지교회는 528 교회이며, 세례교인 52,000여명, 유아세례교인 10,000여명이며 총회가 파송한 선교사가 30여개 나라에 73가정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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