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순의 김준곤 목사 2005 뉴욕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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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5-05-27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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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곤 목사(한국대학생선교회 총재) 초청 미주성회가 2005년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주님 모시고 산 나의 간증, 나의 비전'이란 주제로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열렸다. 올해 80세인 김준곤 목사는 미주한인들과 함께 한국교회 선교역사의 지난날과 현재의 좌표를 조감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기회가 되도록 혼신을 쏟고 있다. 이 성회엔 미 동부의 C.C.C. 형제자매들도 다수 참석하고 있다.
성회를 소개한 팜플렛에는 김준곤 목사의 어록 중 다음 문구를 곁들였다.
“어머니처럼 하나밖에 없는 조국 / 어디를 찔러도 내 몸 같이 아픈 조국.. / 예수 의식과 민족의식이 하나된 지상 최초의 민족 / 그리하여 수십만 젊은이들이 예수의 꿈을 꾸고 / 인류구원의 환상을 보며 / 한손엔 복음을, 다른 한손엔 사랑을 들고 / 지구촌 구석구석을 누비는 거룩한 민족이 되게 하소서. -<민족복음화의 꿈> 중에서”
김 목사의 이 말은 예언처럼 그대로 이뤄져왔고 지금도 이뤄지고 있다. 올해 창립 서른 돌을 맞은 순복음뉴욕교회는 과거 수많은 선행 중 특히 중남미의 고아어린이들을 많이 도왔고 현재도 중남미, 케냐 등지에서 어린이 수만명을 대상으로 사립기독교교육과 함께 복음을 전하고 있다. 최근엔 미국굴지의 기독교 뮤지컬팀 '프라미스'와 손을 잡고 한국에서 사상최대규모의 공연을 주도한 바 있다. '프라미스'는 뉴욕에서 계속 공연된다. 이를 위해 최근 몇년간에 걸쳐 미 동부최대 종합 예배/문화/종합예술 컴플렉스 시설을 완공했다.
순복음뉴욕교회의 김남수 목사는 이번이 15년만의 미국 나들이라며 김 목사 내외를 기립시켜 공식인사를 나눴다. 또 1958년 대학생선교회를 창설한 이래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생애를 바쳐온 간단한 약력도 소개하면서 김 목사를 강단으로 이끌었다. 또 "제 생애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사람 중 한분이 김준곤 박사님"이라며 어려운 먼 걸음을 했는데 “이런 신앙위인과의 단한번의 만남이 일생을 변화시키고 좌우할 수도 있다”고 성도들과 이웃들의 참석을 호소했다.
27일 밤 '찬양의 이유, 전도의 이유'란 제목(마28:18~20)으로 첫 메시지에 나선 김준곤 목사는 "복을 나눠주는 과정에서 최고의 교회인지 여부를 알 수 있다“고 순복음뉴욕교회와의 만남을 음미하면서 이 교회와 김남수 목사는 한국서도 주목과 흠모의 대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완공된 이 교회의 주예배실 '예루살렘 대성전'을 둘러본 소감이 여의도순복음교회 못지않다며 "믿음의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탁월한 기억력과 소박하고도 위트와 유머가 번득이는 대화로 시종 청중을 사로잡았다.
김준곤 목사는 승천 전 주님이 밝히신 예수 그리스도의 대명에서, 우주적 주권(Cosmic Lordship)으로 모든 권세를 아버지께 받았으니 땅끝까지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이 말씀으로 실락원에서 복락원으로 옮겼다고 메시지의 머리를 열었다.
김 목사는 1620년대에 유럽의 극심한 신교도 대박해를 피해 믿음을 지키려고 신대륙으로 건너온 필그림들이 신인정치를 한 건국과정을 회고하면서, 세계최초로 대통령이 성경 위에 손을 얹고 선서하는 이 나라를 하나님이 복 주셔서 세계 군사력을 다 합한 것보다 더 강한 군사력, 세계경제의 50%를 좌우하는 경제력의 강국이 된 것도 하나님의 은총이라고 풀었다. 특히 한인 디아스포라가 북미주에 4300여 교회를 건설한 것은 세계역사상 없는 기적이라며 "사명이 있었기에" 이뤄진 일이라고 돌아봤다.
다음은 이하 메시지 내용의 요약.
우린 누구든 복음의 증인이어야 한다. 전도와 선교는 선택이 아니다. 전도를 안하는 것은 소극적 살인이다. 왜 전도해야 하나? 예수님이 유일한 구원의 근거이기 때문이다. 그분만이 유일의 문, 죄사함을 받는 유일한 길이다.
인간은 하나님 없이 살 수 없는 동물이다. 몸은 살았으나 영혼이 죽어있다. 죽음이 하나님과의 분리를 가져왔다. 하나님이 중심에 있었으나 지금은 고장 났다. 직접으로는 하나님과 교류할 수 없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면 달라진다. 표정과 말, 생각이 달라진다.
사람은 다들 죽음을 향해 가며 죽을 때 혼자 죽는다. 하나님 없는 인간은 근본적으로 죄 의식과 저주의식에 싸여있다. 말하자면 사형수의 집행유예기간을 살고 있는 셈이다. 죽기 전 사형수의 발광이랄까. 그림자처럼 몸이 붙은 쌍둥이처럼 죽음을 떼놓을 수가 없다. 그러나 그 하나님을 예수를 믿을 때 되찾게 된다!
하나님 없는 인간은 짐승과 다름없다. 죗값은 사망인데 구원자는 하나님이시다.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복음을 받아들이게 해야 한다. 복음=유앙겔리온은 가장 아름답고 고상한 말이다. 언제 어디서나 극한상황 속에서나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해야 한다.
주님은 우리의 죄를 낱낱이 아신다. 그러므로 도무지 심판대 앞에 변변히 서 있을 사람이 없다. 그런데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우리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겠다는 것이다. 그것이 복음이고 구원이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불교에서는 누구든 스스로 부처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기독교는 예수 없이는 있을 수 없다. 복음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전도는 성령의 열매다. 갈5:21의 열매들은 품성의 열매이듯 전도도 성령의 열매다. 모든 생물이 번식하고 열매 맺듯 우리도 전도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
예수는 생명수다. 한마디로 만병통치약이다. 무엇이나 어디든 통하지 않는 데가 없다. 그렇게 해서 잘된 사람을 수없이 본다. 예수님을 사장님으로 모셔놓은 기업은 다 잘 된다. 아기가 엄마를 찾듯 우리는 주님을 부르면서 살아간다.
종말이 다가왔다. 소돔고모라 전야다. 비신자들도 '말세'라고들 입을 모은다. 도끼나 나무뿌리에 놓여있다. 전쟁의 소문이 가득하고 엽기적인 사건들이 가득하며 인면수심의 성폭행, 살인사건 등이 그칠 새가 없다. 창세기 6장에서 죄악이 관영해 사람의 생각과 마음이 하나같이 늘 악할 뿐임을 보고 다 죽이기로 작정하신 때와 방불하다. 너무도 악한 시대다!
그러나 끝은 아직 아니다. 오늘, 내일을 나의 마지막 날인 듯이 살아가자. 세계선교가 그래서 필요한 것이다. 오늘날 9만 명의 세계 선교사들 다수가 현지에서 철수한다고들 한다. 선교사 철수시대다. 한국밖엔 세계선교를 담당할 나라가 없다.
종교얘기를 함부로 못하는 미국대학에서도 한국 학생들은 철없이(?) 아무한테나 어디서나 성경에 있는 대로 증언하고 사영리를 읽어준다. 모르니까 그렇다. 심플한 사람이 전도를 더 잘한다.
한국인들이 마지막 때 전세계의 선교사가 돼야 한다. '필승코리아'의 상품가치가 그렇게 많다는데 한국인의 선교적 부가가치도 높다. 한국교회가 담당해야 전세계에 선교할 수 있다. 복은 물탱크와 파이프라인처럼 자꾸 나눠줘야 한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성회를 소개한 팜플렛에는 김준곤 목사의 어록 중 다음 문구를 곁들였다.
“어머니처럼 하나밖에 없는 조국 / 어디를 찔러도 내 몸 같이 아픈 조국.. / 예수 의식과 민족의식이 하나된 지상 최초의 민족 / 그리하여 수십만 젊은이들이 예수의 꿈을 꾸고 / 인류구원의 환상을 보며 / 한손엔 복음을, 다른 한손엔 사랑을 들고 / 지구촌 구석구석을 누비는 거룩한 민족이 되게 하소서. -<민족복음화의 꿈> 중에서”
김 목사의 이 말은 예언처럼 그대로 이뤄져왔고 지금도 이뤄지고 있다. 올해 창립 서른 돌을 맞은 순복음뉴욕교회는 과거 수많은 선행 중 특히 중남미의 고아어린이들을 많이 도왔고 현재도 중남미, 케냐 등지에서 어린이 수만명을 대상으로 사립기독교교육과 함께 복음을 전하고 있다. 최근엔 미국굴지의 기독교 뮤지컬팀 '프라미스'와 손을 잡고 한국에서 사상최대규모의 공연을 주도한 바 있다. '프라미스'는 뉴욕에서 계속 공연된다. 이를 위해 최근 몇년간에 걸쳐 미 동부최대 종합 예배/문화/종합예술 컴플렉스 시설을 완공했다.
순복음뉴욕교회의 김남수 목사는 이번이 15년만의 미국 나들이라며 김 목사 내외를 기립시켜 공식인사를 나눴다. 또 1958년 대학생선교회를 창설한 이래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생애를 바쳐온 간단한 약력도 소개하면서 김 목사를 강단으로 이끌었다. 또 "제 생애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사람 중 한분이 김준곤 박사님"이라며 어려운 먼 걸음을 했는데 “이런 신앙위인과의 단한번의 만남이 일생을 변화시키고 좌우할 수도 있다”고 성도들과 이웃들의 참석을 호소했다.
27일 밤 '찬양의 이유, 전도의 이유'란 제목(마28:18~20)으로 첫 메시지에 나선 김준곤 목사는 "복을 나눠주는 과정에서 최고의 교회인지 여부를 알 수 있다“고 순복음뉴욕교회와의 만남을 음미하면서 이 교회와 김남수 목사는 한국서도 주목과 흠모의 대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완공된 이 교회의 주예배실 '예루살렘 대성전'을 둘러본 소감이 여의도순복음교회 못지않다며 "믿음의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탁월한 기억력과 소박하고도 위트와 유머가 번득이는 대화로 시종 청중을 사로잡았다.
김준곤 목사는 승천 전 주님이 밝히신 예수 그리스도의 대명에서, 우주적 주권(Cosmic Lordship)으로 모든 권세를 아버지께 받았으니 땅끝까지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이 말씀으로 실락원에서 복락원으로 옮겼다고 메시지의 머리를 열었다.
김 목사는 1620년대에 유럽의 극심한 신교도 대박해를 피해 믿음을 지키려고 신대륙으로 건너온 필그림들이 신인정치를 한 건국과정을 회고하면서, 세계최초로 대통령이 성경 위에 손을 얹고 선서하는 이 나라를 하나님이 복 주셔서 세계 군사력을 다 합한 것보다 더 강한 군사력, 세계경제의 50%를 좌우하는 경제력의 강국이 된 것도 하나님의 은총이라고 풀었다. 특히 한인 디아스포라가 북미주에 4300여 교회를 건설한 것은 세계역사상 없는 기적이라며 "사명이 있었기에" 이뤄진 일이라고 돌아봤다.
다음은 이하 메시지 내용의 요약.
우린 누구든 복음의 증인이어야 한다. 전도와 선교는 선택이 아니다. 전도를 안하는 것은 소극적 살인이다. 왜 전도해야 하나? 예수님이 유일한 구원의 근거이기 때문이다. 그분만이 유일의 문, 죄사함을 받는 유일한 길이다.
인간은 하나님 없이 살 수 없는 동물이다. 몸은 살았으나 영혼이 죽어있다. 죽음이 하나님과의 분리를 가져왔다. 하나님이 중심에 있었으나 지금은 고장 났다. 직접으로는 하나님과 교류할 수 없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면 달라진다. 표정과 말, 생각이 달라진다.
사람은 다들 죽음을 향해 가며 죽을 때 혼자 죽는다. 하나님 없는 인간은 근본적으로 죄 의식과 저주의식에 싸여있다. 말하자면 사형수의 집행유예기간을 살고 있는 셈이다. 죽기 전 사형수의 발광이랄까. 그림자처럼 몸이 붙은 쌍둥이처럼 죽음을 떼놓을 수가 없다. 그러나 그 하나님을 예수를 믿을 때 되찾게 된다!
하나님 없는 인간은 짐승과 다름없다. 죗값은 사망인데 구원자는 하나님이시다.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복음을 받아들이게 해야 한다. 복음=유앙겔리온은 가장 아름답고 고상한 말이다. 언제 어디서나 극한상황 속에서나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해야 한다.
주님은 우리의 죄를 낱낱이 아신다. 그러므로 도무지 심판대 앞에 변변히 서 있을 사람이 없다. 그런데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우리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겠다는 것이다. 그것이 복음이고 구원이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불교에서는 누구든 스스로 부처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기독교는 예수 없이는 있을 수 없다. 복음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전도는 성령의 열매다. 갈5:21의 열매들은 품성의 열매이듯 전도도 성령의 열매다. 모든 생물이 번식하고 열매 맺듯 우리도 전도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
예수는 생명수다. 한마디로 만병통치약이다. 무엇이나 어디든 통하지 않는 데가 없다. 그렇게 해서 잘된 사람을 수없이 본다. 예수님을 사장님으로 모셔놓은 기업은 다 잘 된다. 아기가 엄마를 찾듯 우리는 주님을 부르면서 살아간다.
종말이 다가왔다. 소돔고모라 전야다. 비신자들도 '말세'라고들 입을 모은다. 도끼나 나무뿌리에 놓여있다. 전쟁의 소문이 가득하고 엽기적인 사건들이 가득하며 인면수심의 성폭행, 살인사건 등이 그칠 새가 없다. 창세기 6장에서 죄악이 관영해 사람의 생각과 마음이 하나같이 늘 악할 뿐임을 보고 다 죽이기로 작정하신 때와 방불하다. 너무도 악한 시대다!
그러나 끝은 아직 아니다. 오늘, 내일을 나의 마지막 날인 듯이 살아가자. 세계선교가 그래서 필요한 것이다. 오늘날 9만 명의 세계 선교사들 다수가 현지에서 철수한다고들 한다. 선교사 철수시대다. 한국밖엔 세계선교를 담당할 나라가 없다.
종교얘기를 함부로 못하는 미국대학에서도 한국 학생들은 철없이(?) 아무한테나 어디서나 성경에 있는 대로 증언하고 사영리를 읽어준다. 모르니까 그렇다. 심플한 사람이 전도를 더 잘한다.
한국인들이 마지막 때 전세계의 선교사가 돼야 한다. '필승코리아'의 상품가치가 그렇게 많다는데 한국인의 선교적 부가가치도 높다. 한국교회가 담당해야 전세계에 선교할 수 있다. 복은 물탱크와 파이프라인처럼 자꾸 나눠줘야 한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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