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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주 뉴욕 총영사, 하나님의 대사가 되기까지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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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05-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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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대사이자 하늘나라의 대사인 문봉주 장로(뉴욕 총영사)의 특별새벽기도회집회가
순복음뉴욕교회에서 1월 12일부터 15일 새벽까지 계속되며 14일(금) 저녁 8시에는 "금요예배"를 겸한 문봉주 장로의 "간증과 강좌" 집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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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주 장로는 어릴때부터 말씀과 기도의 은혜를 받을때 까지의 과정을 1시간 30여 분 동안 간증하였고 30여분동안 "말씀과 기도와의 관계"에 대한 강좌를 하였다. 어둠 가운데 빛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말로 간증을 시작하였다.

어린시절

모태신앙의 집안에서 태어난 문봉주 장로는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여러 크리스챤집회를 접하게 되었지만
누나에 이어 어머니가 이단에 빠지게 되어
집안에는 싸움이 그치지 않았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회의로 이어지며
불우한 학창시절을 보내게 되었다.

대학졸업 후

외무고시 합격으로 외교관이 되었다.
외교관에게 기본적으로 가르키는 술먹는 예법을 배우다가
대학에서도 하지 않던 술과 담배에 빠지게 되었다.
중고등학교때 그룹사운드를 조직할만큼의 능력으로
외교부의 3대 한량으로 불릴 정도의 사람으로 타락했다.

다시 하나님을 만남

어느날 강남 지하술집을 나오다
상가교회의 십자가 불빛을 마주치고
"예수 믿는 자가 이래도 되는가?"
하는 생각을 하였지만,
이렇게 만든것도 하나님이고
단번에 치유할수 있는 것도 하나님이라고
모든 핑계를 하나님에게 돌렸다.

모태신앙

방탕한 생활을 했지만
주일은 십일조를 내는 경건한 집사였다.
또,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자기전에 기도하는 습관을
모태신앙의 유산으로 물려 받았다.
하지만 이런 이중적인 모습은
불교신자였던 아내에게는 큰 시험이였다.

구원의 확신

방탕한 생활을 하였지만
구원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나같은 죄인을 살리기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이렇게 죄를 지어도
정문은 힘들어도 옆문을 통해서는
천당에 가는구나 생각했다.

42년간 기다려 주신 하나님

일본에서 외교관 생활중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로 술을 먹고 교회에 가서
찬송을 하다가 아내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성도들을 시험들게 한다."는
엄한 꾸지람을 듣고 엄청난 충격을 받고
스데반 집사를 생각하며 변화를 다짐하였다.

성경과의 만남

스위스로 근무지를 바꾸며 담배를 끓었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에게 기도를 하였다.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이 생겨났다.
부부성경공부에 참여하면서
이런 세계도 있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너무나 성경에 대해 모른다는 사실도 알게되었다.
평신도인 김성일의 "성경대로 살기"라는 책을 접하며
평신도도 할수 있다는 사실에 용기를 가졌다.

온누리교회 생활

서울로 오면서 매일저녁 성경을 가르치는
온누리교회 성경공부에 참가하게 되었다.
지금 붙들지 않으면 기회가 없다는 생각으로
토요일까지 매일 성경공부에 매달렸다.
온누리교회의 성경공부가 없는날은
다른교회의 성경공부를 찾아 공부하였다.
절대 다른약속을 하지 않았다.

기도의 필요성

말씀을 가르쳐 주는곳은 있으나
변화를 가져오는 기도를 가르쳐 주는곳은 없었다.
"새벽을 깨워야 한다."는 하용조 목사의 이야기를 듣고
새벽기도를 시작하였다.
일주일을 참아보니 해볼만했다.
점심시간 잠깐 눈을 붙이는 요령을 터득했다.

기도는 어떻게 하나?

기도를 잘하고 싶은 욕망은 있었으나
5분이상 기도를 할수가 없었다.
옆에 기도하는 사람이 무슨기도를 하나
유심히 듣기도 하였다.
온누리교회 "중보기도 사역팀"에
기도를 배우러 갔다가
그들의 탱크와 같은 기도의 파워에 놀랐지만
나의 기도의 문은 열리지 않았다.

중보기도 사역팀장이 되다.

교회의 여러 기도집회에 참여를 꾸준히 하니
하목사는 "중보기도 사역팀장"으로 나를 임명을 하였다.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어렵게
팀장임무를 수행하였다.
너무 힘들어 하목사를 찾아갔으나
"기도의 영을 사모하라."
"기돗줄을 달라 그러세요."라는 이야기를 듣고
기도가 비밀인줄 알았다.
기도에 대한 열망이 너무 커서
금식기도원으로 가서 금식기도를 하였다.

위암으로 하나님을 만나다.

중국공사로 발령을 받고 중국으로 간후
북경한인교회 청년부장이 되었다.
이때 위암 4기로 판명을 받았다.
한국에서 수술을 받은 후 중국에서 항암치료를 계속했다.
치료가 너무 고통스러워서 지옥을 체험한 듯 했다.
고통을 이기기 위하여 말씀을 사모하며
3시간 걸리는 항암치료때 왼손으로 메모를 하며
청년들을 가르칠 성경공부를 준비하였다.
이때 스폰지가 물을 빨아 당기듯이
말씀들이 받아 들여지는 축복을 경험하였다.

성경의 맥을 잡아라

이때부터 말씀이 몸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신구약 말씀들이 서로 관통하며 정리되기 시작했다.
2시간 동안 원고없이 말씀이 쏟아짐을 경험하였고
말씀을 들은 청년들이 눈믈을 흘리며 변화하였다.
한국에 돌아온후에도 남서울 은혜교회에서 같은 강의를
하였고 1000명이 모이는 대성황을 기록했다.

교만한 마음

사람들이 모여들자 교만한 마음이 들었다.
마치 다윗이 된듯한 기분이었다.
30년 외교관 생활로 대사로 발령을 받고
뉴질랜드로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도 성경강의를 했는데
"대사" 라는 호칭을 보고
불교신도회장이 찾아오는 해프닝도 있었다.
갑자기 육체가 쇠약해지고 영적침체를 경험했다.
기도를 통해 "교만함과 새벽기도를 놓은 것"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질병때문에 중단했던
새벽기도를 다시 시작했다.

기도를 알게되다.

이때 네가 눈으로 보고 들은것 - 내 생각을 가지고
기도하려하니 안되지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성령에 의한 "방언"으로 기도하는 방법을
아내가 소개한 사람으로 부터 배우고
5분이 아니라 3시간 동안도 기도를 하게 되었다.
나의 깊숙한 곳에서 기도가 나왔고
비행기 안에서도 화장실에서 방언기도를 하였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환상이 보이기 시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기 시작하였다.
어려운 사람을 보고
주님의 사랑이 진심으로
내 마음에 전달되어 왔다.
이제는 내가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성령이 움직이기 시작하니
주님의 마음이 들어 오기 시작하였다.
진심으로 사람들을 사랑하게 되었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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