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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가든성신교회 15주년 예배 및 2대 담임 이재봉목사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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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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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큐가든성신교회는 창립 15주년 기념예배 및 2대 담임목사 위임식이 9월 12일(주일) 오후 4시 열렸다.

큐가든성신교회는 1993년 오만수 목사가 개척을 했으며, 정광희 목사가 1대 담임목사로 94년부터 목회를 했다. 정광희 목사가 한국으로 목회지를 옮기자, 이재봉 목사가 지난 3월부임했다.

집회는 인도 송흥용 목사, 기도 김종덕 목사(뉴욕실로암교회), 말씀 한재홍 목사(뉴욕신광교회), 위임식, 목사에 권면 김혜택 목사(뉴욕충신교회), 교우들에게 권면 황영진 목사(낙원장로교회), 축사 김기호 목사(주양장로교회), 축도 이재봉 목사등으로 진행됐다.

한재홍 목사는 요한복음 10장 7-12절을 본문으로 "생명을 얻게 하는 목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양을 지키며 양을 위해 생명을 거는 목자상을 강조하며 양과 목자와의 좋은 관계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RCA 전국한인교협 회장 황영진 목사는 이재봉 목사의 위임식을 축하하며 "이 목사는 겸손한 성품과 영적으로 많은 은사를 가진 분이다. 찬양과 기도가 뜨겁고 영적인 목회로 교회를 잘 이끌어 나갈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 황 목사는 "전임 정광희 목사가 말씀의 사역을 했다면, 이재봉 목사에게는 성령의 은사가 있어 큐가든성신교회가 잘 균형 발전할것이다"고 교회를 축복했다.

큐가든성신교회 2대 담임목사는 LA 예수제일교회를 개척하여 11년동안 목회를 하다 뉴욕으로 왔다. 이 목사는 대한신학교, 샌디에고 바이블 칼리지 신학원, 아주자 퍼시픽 대학교등에서 공부를 했다.

이재봉 목사는 98년부터 미주목양신학훈련원을 통해 이천수 목사를 만나 미전국 한인교회를 돌며 영적고갈이 된 목회자들을 위한 영성클리닉을 여는 사역을 하기도 했다.

이재봉 목사는 인터뷰를 통해 "목회관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행복하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행복을 찾았다. 많은 사람들은 주님이 내안에 계심을 모른다. 그것을 보여주었을때 상황이 변화하고 행복관이 변화가 된다"고 말했다.

또 "이전에는 할수 없다는 의식이 변하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이 은혜를 발견하게 해서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내 목회관이다"고 말했다.

또 이 목사는 "황소같다는 말은 들었다. 말재주도 없고 인간적으로 자랑할것도 없지만 주님의 사랑을 많이 받으니 내 안에서 주님의 사랑이 나와 나도 놀란다. 주님때문에 사는 것이다"고 말했다.

ⓒ 2010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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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가든성신교회 2대 담임 이재봉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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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가든성신교회 15주년 예배 및 2대 담임 이재봉목사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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