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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주 목사 출판기념 감사예배 "내 꿈을 내려놓고 주님의 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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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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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주 목사가 <킹덤 드림>이라는 책을 내고 7월 25일(주일) 오후 7시 대동연회장에서 출판기념 감사예배를 가졌다. 예배는 사회 안창의 목사(뉴욕교협 전임회장), 기도 김용익 목사(뉴욕목사회 부회장), 설교 황성주 목사, 서평 한재홍 목사(뉴욕교협과 기독문학회 전임회장), 축사 신현택 목사(뉴욕교협 회장)과 김종덕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축도 윤세웅 목사, 만찬기도 황경일 목사(뉴욕교협 전임회장)으로 진행됐다.

<킹덤 드림>은 황 목사가 자신의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꿈을 새롭게 품게 되기까지의 변화 과정을 고백한 책이다. 황 목사는 '마이 드림'으로 살았을때는 열매 없는 나무였는데, 내꿈을 포기하고 '킹덤 드림'으로 살때 진정한 눈물의 회개와 변화 그리고 회복의 은혜가 있었다고 전했다.

황성주 목사는 설교를 통해 “똑똑하고 잘나서 다 내 힘으로 하니, 하나님께 일을 할수 있는 기회를 안 드린다. 내 힘으로 일을 하는 것을 내려놓았다. 하나님을 위해 일을 한다고 했는데 나의 과시가 있는 죄성의 뿌리를 발견했다. 하나님 앞에 나의 드림을 추구한 것이다. 크고 화려하게 하는 것으로 일을 하는 줄 알았는데, 성경을 보니 하나님은 한번도 그렇게 일을 하지 않으시고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약한 사람을 세우시고 일을 하신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내 자신이 얼마나 교만하고 자기영광을 추구했는가. 회개를 통해 기업카드와 개인카드의 혼용, 힘의 남용, 음란의 영등을 고백하게 되었다. 그 다음부터 놀라운 일들이 나오게 되었다. 주변에 중보 기도자가 많은데 한 번도 기도를 부탁한 적이 없었다. 얼마나 교만했으며, 기도 없이 사역했음을 회개했다”고 말했다.

시니컬한 서평을 통해 한재홍 목사는 “책을 읽으면서 기분이 나빴다. 너무 완벽함이 차 있다. 내용은 회개와 고백으로, 앞으로 오실 하나님의 도구로 자기 내려놓기인데 독자들이 보기에는 그렇게 보기 어렵도록 완벽하다. 틈이 없어 독자들이 책을 읽고 자기비하를 할까 두렵다. 간증을 통해 결국 일이 다된다. 독자는 나는 왜 못할까 하는 마음을 가질까 걱정이다. 잘못 간증하면 자기자랑이 된다. 책속에는 독자가 답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이 책은 너무 완벽하다”고 말했다.

뉴욕에 친근한 황성주 목사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림의대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사랑의클리닉 원장, (주)이롬 생명과학연구원 원장, NGO 국제사랑의봉사단 국제대표, 꿈의학교와 월드리더십센터 이사장, 꿈이있는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내 아들아 사랑으로 세계를 품어라>, <꿈의 씨앗을 심어라>, <디지털 시편 23편>, <생식과 건강>, <암은 없다> 등이 있으며 이번이 17번째 저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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