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동문회 2022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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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2-04-05 10:3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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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총신대 신대원 동문회 2022 정기총회 현장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주동부 동문회 2022년 정기총회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주동부 동문회 2022년 정기총회가 4월 4일(월) 오전 뉴저지영광장로교회(정광희 목사)에서 동문 목사와 사모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회칙에 따르면 정기총회는 매년 1월에 열리게 되어있으나 팬데믹으로 2021년 정기총회는 줌을 이용한 화상으로 열렸으며, 올해도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4월로 연기하여 열리게 되었다.
1.
각 회기에서 1명씩 공천위원을 내어 공천위원회를 만들어 공천한 결과 수석 부회장 정광희 목사(82회)를 회장으로 공천했다.
또 부회장 이규섭 목사(제자삼는교회, 79회)를 수석 부회장으로 공천했다. 부회장은 장의한 목사(뉴햄프셔장로교회, 79회)를 유임시켰으며, 총무 이윤석 목사(부르클린제일교회, 80회)를 새로운 부회장으로 공천했다. 총무는 정주성 목사(나무교회, 86회)를 선출했다.
직전 회장 변창국 목사(뉴욕해뜨지교회, 81회)는 “코비드 기간 동안 동문회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신임회장 정광희 목사는 “동문회가 동문들이 서로 사랑하고 뭉쳐지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고, 목회의 새로운 힘을 제공하는 동문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기도를 부탁했다.
감사패가 증정됐다. 변창국 목사는 직전 회장 구자범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정광희 목사도 직전 회장 변창국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2.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인도 정광희 목사(수석부회장), 기도 이규섭 목사(부회장), 성경봉독 김홍선 목사(서기, 89회), 특송 이계자 사모(뉴욕광염교회), 설교 변창국 목사(회장), 헌금기도 이상만 목사(회계, 88회), 광고 이윤석 목사(총무, 80회), 직전 회장에 감사패 증정, 축도 조영길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변창국 목사는 요한복음 20:19-23 말씀을 본문으로 “너희를 보내노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떤 목회환경 가운데에서도 내 안에 계신 예수님 때문에 하늘의 평강을 누리는 동문들이 다 되기를 부탁했다.
3.
광고를 통해 동문 김성국 목사(퀸즈장로교회)가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부총회장에 출마함을 알렸다. 또 박용규 교수가 참가하여 2021년 2월로 30년 총신대 교수 사역을 마치고 은퇴하여 명예교수가 되었음을 알렸다. 그리고 “어려운 시대임에도 동문들이 뉴욕에서 힘차게 사역하는 모습을 보니 총신 동문의 한사람으로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뉴욕교협 회장으로 있는 동문 김희복 목사가 동문들이 교협사업에 협조하여 주어서 감사하다며 교협의 후원금을 동문회에 전달했으며, 같이 참가한 부회장 이준성 목사 등 동문 교협임원들을 소개했다.
한편 2년 전에 동문회장을 지낸 구자범 목사는 오늘 이 자리에 참가했지만 총신 출신인지 분명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며 그동안의 확인 과정을 소개했다. 임원들에서 동문인지 의문이 나오는 가운데 개인적으로 수차례 통화를 했고 직접 만나기까지 했으나, 곧 주겠다는 서류를 아직 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동문 정기총회에 참가한 당사자는 “내일 바로 회장과 부회장에게 서류를 가져다 드리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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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멘넷 뉴스(USAamen.net)
댓글목록
Moses님의 댓글
Moses ()
"뉴욕교협 회장으로 있는 동문 김희복 목사가 동문들이 교협사업에 협조하여 주어서 감사하다며 교협의 후원금을 동문회에 전달했으며"
혹시 제가 기사를 잘못 이해했나요?
동문회에서 동문인 회장을 격려하기 위해 교협에 후원금을 전달했다는 거 아니에요?
기사대로라면 상당히 당황스럽고 황당해서요.
교협에 협조한 단체가 회장이 소속된 동문회 뿐인가요?
자칫 개인의 인심(생색)을 위해 공금을 유용했다라는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전에도 이런 사례가 있었는지는 몰라도 분명 바람직하지 않을 뿐 아니라 형평성에도 어긋난다고 보여집니다.
기사 내용과 취지와 달리 이해부족이라면 바로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이해를 돕거나 오해를 풀어주실 교협 차원의 책임있는 진실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