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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선샤인>의 주인공 황기환 애국지사 유해 한국 환송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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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4-1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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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주인공 황기환 애국지사 유해 한국 환송 추모식이 4월 8일(토) 오전 11시 뉴욕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추모식은 뉴욕한인교회와 함께 뉴욕총영사관과 뉴욕한인회가 공동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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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황기환 선생은 “1921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외무부 주차영국런던위원으로 임명돼, <영일동맹과 한국>이라는 책을 편집하고, 제국주의 열강의 식민지 분할정책으로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라고 소개됐다.

 

황기환 선생은 1923년에 40세로 뉴욕에서 별세하고 뉴욕 마운트 올리벳 묘역에 안장되어 있다, 2008년에 뉴욕한인교회와 한인들에 의해 사망 후 86년 만에 발견되었다. 한국 정부는 황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고 고인의 유해를 대전 현충원에 봉환을 하며 이날 마지막 추모 행사를 가졌다.

 

황기환 선생은 1904년 10대의 나이로 미국으로 이주하여 고초를 겪다가 제1차 세계대전에 미군 장교로 참전했으며, 종전 후에는 임시정부 요인으로 유럽과 미국을 무대로 독립운동을 펼쳤다.

 

황기환 선생은 임시정부 파리위원부 서기장으로 승전국들을 상대로 대한독립의 당위성을 알리는 활동에 집중하는 한편, 러시아와 북해를 거쳐 영국까지 흘러들어온 한인 노동자들이 일본으로 송환될 위기에 처하자 영국 정부를 상대로 맹렬히 구명 운동을 벌여 그들을 프랑스로 이주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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