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축구단 이영무 목사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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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1-06-18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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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전에 이영무 집사에 의해 창단된 한국의 할렐루야 축구단(감독 이영무 목사)가 뉴욕을 방문했다. 팀은 프라미스교회 주최로 열리는 중미선교의 일환으로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중남미 4개국(엘살바도,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콰과라)를 방문하여 중남미 국가대표팀 및 프로팀과 친선경기를 벌인다.
중남미 선교차 뉴욕을 방문한 할렐루야 축구단
축구대회에는 어린이등 20만명이 참가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에 앞서 2시간동안 찬양과 예배의 시간을 가진다. 특히 마지막 행사로는 중남미 한마을에서 3일간 축구학교를 열면서 3만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선교를 벌인다. 경기장 한 섹션에는 6천명이 입은 티셔츠 색으로 그 나라의 국기모습을 그려 낼 예정이다.
뉴욕을 방문한 할렐루야 축구단은 6월 19일(주일) 오전 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선교팀 파송식에 참가하며, 오후 4시에는 포레스트 운동장에서 뉴욕목회자 축구단(단장 김홍석 목사)와 친선경기를 벌인다. 20일(월) 선교지로 출발하며 21일 니카과라, 25일 엘살바도, 28일 과테말라, 7월 2일 온두라스에서 축구경기를 펼친다.
6월 17일(금) 오전 할렐루야 축구단 1진이 뉴욕에 도착했으며 프라미스교회 금요예배에 참가했다. 김남수 목사는 축구단을 환영하며 "꿈같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남수 목사는 이번에 경기를 가지는 나라들이 사회주의이며 반기독교성향의 나라이지만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돕는 일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말했다.
뉴욕을 처음 방문한 할렐루야 축구단 팀원들은 단장 이영무 목사가 간증을 하기전, 찬양과 율동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목사는 축구묘기도 좋아하지만 율동이 반응이 좋다며 전도의 좋은 도구라고 설명했다.
어느 정도 나이가 든 사람이면 9번을 달고 종횡무진으로 뛰던 이영무 선수를 기억한다. 지금은 박주영 선수가 골을 넣으면 그라운드에서 잠시 기도를 하지만 이영무 선수의 기도는 더 길었다. 결국 이영무 선수는 31년전 개신교팀인 할렐루야 축구단을 창단했으며 목사가 됐다. 다음은 이어진 이영무 목사의 간증이다.
이영무 목사의 간증
하나님은 꿈을 꾸게하시고 이루게 하신다.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25년전이 생각났다. 김남수 목사가 초청하여 임마누엘 축구단(할렐루야 축구단의 전신) 팀원 12명과 같이 미국에 왔다. 99일동안 미국의 64개 교회를 순회하며 집회를 했으며, 42게임이나 했다. 그 과정에서 선수를 잘 가르키려면 내가 더 잘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신학을 공부하게 되었다. 우리팀의 스폰서는 하나님이시다.
할렐루야팀이라고 기독교적인 이름이 들어가니 심판에게 불이익을 당하기도 했으며, 임마누엘팀 일때에는 1승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었다. 유니폼도 축구화도 제대로 없었으며 라면을 먹어도 즐겁게 게임을 했다. 주님때문에 감사했기 때문이다.
나는 국가대표로 자격이 없는 사람이며, 경기장에 무릎을 꿇고 기도할 용기도 없는 사람인데 하나님이 부족한 자를 세워 주셨다. 선수시절 감독에게 경기도중 기도하며, 비행기를 타면 왜 성경을 읽는다고 구박을 받았다. 하지만 하나님으로 인해 핍박을 받으면서도 하늘의 상이 있다는 말씀에 크게 위로가 되었다.
구단을 창단하면서 국가대표에서 계속 활동해달라는 부탁과 더불어 독일 분데스리거에서 초청이 있었지만 세상의 것을 포기했다. 30여년간 항상 어렵고 힘들었다. 하지만 굶으면서도 하나님때문에 기쁨이 있었다. 자부와 긍지가 있었으며 천국을 사모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할렐루야축구단 팀원의 찬양과 율동
▲선수에서 목사의 얼굴로 바뀐 이영무 감독. 이 목사는 선수들을 신앙적으로 더 잘가르쳐야 겠다는 생각으로 87년부터 신학(합동신학대학원)을 공부하게 되었다. 간증도중 찬양을 많이 했는데 목이 쉬어서인지 잘부르지는 못했지만 은혜는 충만. 이영무 목사(1953년생)는 74년부터 81년까지 한국 국가대표팀 선수로 뛰었다.
중남미 선교차 뉴욕을 방문한 할렐루야 축구단
축구대회에는 어린이등 20만명이 참가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에 앞서 2시간동안 찬양과 예배의 시간을 가진다. 특히 마지막 행사로는 중남미 한마을에서 3일간 축구학교를 열면서 3만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선교를 벌인다. 경기장 한 섹션에는 6천명이 입은 티셔츠 색으로 그 나라의 국기모습을 그려 낼 예정이다.
뉴욕을 방문한 할렐루야 축구단은 6월 19일(주일) 오전 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선교팀 파송식에 참가하며, 오후 4시에는 포레스트 운동장에서 뉴욕목회자 축구단(단장 김홍석 목사)와 친선경기를 벌인다. 20일(월) 선교지로 출발하며 21일 니카과라, 25일 엘살바도, 28일 과테말라, 7월 2일 온두라스에서 축구경기를 펼친다.
6월 17일(금) 오전 할렐루야 축구단 1진이 뉴욕에 도착했으며 프라미스교회 금요예배에 참가했다. 김남수 목사는 축구단을 환영하며 "꿈같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남수 목사는 이번에 경기를 가지는 나라들이 사회주의이며 반기독교성향의 나라이지만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돕는 일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말했다.
뉴욕을 처음 방문한 할렐루야 축구단 팀원들은 단장 이영무 목사가 간증을 하기전, 찬양과 율동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목사는 축구묘기도 좋아하지만 율동이 반응이 좋다며 전도의 좋은 도구라고 설명했다.
어느 정도 나이가 든 사람이면 9번을 달고 종횡무진으로 뛰던 이영무 선수를 기억한다. 지금은 박주영 선수가 골을 넣으면 그라운드에서 잠시 기도를 하지만 이영무 선수의 기도는 더 길었다. 결국 이영무 선수는 31년전 개신교팀인 할렐루야 축구단을 창단했으며 목사가 됐다. 다음은 이어진 이영무 목사의 간증이다.
이영무 목사의 간증
하나님은 꿈을 꾸게하시고 이루게 하신다.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25년전이 생각났다. 김남수 목사가 초청하여 임마누엘 축구단(할렐루야 축구단의 전신) 팀원 12명과 같이 미국에 왔다. 99일동안 미국의 64개 교회를 순회하며 집회를 했으며, 42게임이나 했다. 그 과정에서 선수를 잘 가르키려면 내가 더 잘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신학을 공부하게 되었다. 우리팀의 스폰서는 하나님이시다.
할렐루야팀이라고 기독교적인 이름이 들어가니 심판에게 불이익을 당하기도 했으며, 임마누엘팀 일때에는 1승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었다. 유니폼도 축구화도 제대로 없었으며 라면을 먹어도 즐겁게 게임을 했다. 주님때문에 감사했기 때문이다.
나는 국가대표로 자격이 없는 사람이며, 경기장에 무릎을 꿇고 기도할 용기도 없는 사람인데 하나님이 부족한 자를 세워 주셨다. 선수시절 감독에게 경기도중 기도하며, 비행기를 타면 왜 성경을 읽는다고 구박을 받았다. 하지만 하나님으로 인해 핍박을 받으면서도 하늘의 상이 있다는 말씀에 크게 위로가 되었다.
구단을 창단하면서 국가대표에서 계속 활동해달라는 부탁과 더불어 독일 분데스리거에서 초청이 있었지만 세상의 것을 포기했다. 30여년간 항상 어렵고 힘들었다. 하지만 굶으면서도 하나님때문에 기쁨이 있었다. 자부와 긍지가 있었으며 천국을 사모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할렐루야축구단 팀원의 찬양과 율동
▲선수에서 목사의 얼굴로 바뀐 이영무 감독. 이 목사는 선수들을 신앙적으로 더 잘가르쳐야 겠다는 생각으로 87년부터 신학(합동신학대학원)을 공부하게 되었다. 간증도중 찬양을 많이 했는데 목이 쉬어서인지 잘부르지는 못했지만 은혜는 충만. 이영무 목사(1953년생)는 74년부터 81년까지 한국 국가대표팀 선수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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