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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총 13대 회장 송정명 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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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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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각 지역의 50여개 한인 기독교교회협의회를 총괄하며 미주 4,000여 한인 교회를 대표하는 미주 한인 기독교 총연합회(약칭:미기총) 제 13차 대표회장에 송정명 목사(미주평안교회)가 취임했다. 송정명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는 8월 2일 오후 7시에 25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드려졌다.

먼저 미기총 기를 필두로 모든 임원들과 순서자들이 차례로 입장했으며, 이어서 총무 박용덕 목사가 사회로, 공동회장 임형태 목사의 기도, 서기 유영일 목사의 성경봉독, 미주평안교회의 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지금은 지도자를 세울 때입니다"(행9:26-31)라는 제목으로 증경대표회장 한기형 감독의 말씀이 있었다.

송정명 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우리는 기독교인들로서 세상의 소금과 빛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하며, 나아가 영적으로 타락되어 가고 있는 미국과 교계에 올바른 복음적 목소리를 내므로 영적 회복과 나아가 복된 나라 건설에 앞장서라는 사명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이제 미기총은 이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송 목사는 직전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으로부터 대표회장 취임패를 받았으며 LA 한인재단 박상원 회장으로부터 취임 축하패를 전달받았다. 또한 상임회장 전영현 목사의 임원 및 분과위원장 발표에 이어 직전회장에 대한 공로패 신임임원에 대한 추대패가 전달되기도 했다.

축사는 특별히 한기총의 공동회장인 홍재철목사와 남가주교협회장인 민종기 목사, 그리고 김재수 전 LA 총영사의 축하인사의 말씀이 있었다. 박희민 목사(미주성시화 운동본부 대표)의 격려사에 이어, 사무총장 황경일 목사의 광고 차현회 목사(웨슬리선교회대표)의 축도로 예배를 바쳤다.

특히 한기총(대표회장:길자연 목사)과 미기총(대표회장:송정명 목사)의 상호협력합의서(MOU)가 체결되었는데, 한기총과 미기총은 서로 한국과 미국의 대표 기독교 기관으로 인정하고, 유사 단체를 배격하고, 기독교에서 소리를 내야하는 교계의 문제, 사회적 문제, 세계적 이슈까지 한 목소리를 내기로 하였다. 특히 이단문제나 동성애 문제 등에도 공동대처하기로 하였으며 상호 강단교류도 활발하게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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