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송 목사 출마 기자회견 "화합의 회장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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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09-23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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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호 목사에 이어 노기송 목사(58세, 뉴욕새예루살렘교회)가 회장후보 등록을 한 직후인 9월 23일(금) 오후 4시 뉴욕교협 사무실에서 38회기 회장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노기송 목사는 회장이 된다면 에베소서 4장 2-3절의 말씀을 붙잡고 일년간 기도하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 목사는 4가지 소견을 밝혔는데 교계화합, 교협의 명예회복, 2세 청소년사역 후원, 작은교회 살리기이다.
▲[동영상] 소견을 발표하는 노기송 목사
다음은 노기송 목사의 발표내용이다.
이번에 갑자기 뜻하지 않게 38회기 회장후보로 등록을 하게되었다. 그 내용은 여러분들이 대부분 다 잘알고 있을 것이다. 여러분들이 한가지 모르는 내용은 지난 수요일까지 교계의 덕망있는 한 분을 끝까지 지지했다. 물론 그 분은 김원기 목사와 이종명 목사도 지지하는 분이었다. 그런데 그 분이 출마를 끝까지 고사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 누가 38회기 회장이 누가 되던지 초토화 된 상처많은 뉴욕교협을 다시 회복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회장이 된다면 크게 4가지에 중점을 두겠다.
1. 뉴욕교계의 화합
당선이 되면 가장 중점을 둘 부분이다. 화합을 위해 우리 모두가 십자가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십자가 정신으로 죄에 대해서는 정죄해야 하지만 사람은 살려야 한다. 상대방의 잘못과 실수로 사람까지 죽여서는 안된다. 즉 죄와 사람을 구분해야 한다.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은 없다. 이제 뉴욕교계의 죄와 허물이 다 드러났다. 이제부터 뉴욕교계는 십자가 사랑으로 이를 다 덮고 사람을 살려야 한다. 드러난 것은 이 시점에서 다 봉합해야 한다. 더 이상 이제는 더 왈가불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 뉴욕교계의 분란을 가장 좋아하는 것은 사탄과 안티기독교이다. 더 이상 뉴욕교계가 공멸할수 없다. 더 이상 세상사람들에게 조롱을 받아서는 안된다. 교계화합을 위해 언론들도 글과 댓글을 잘 관리해 달라.
2. 뉴욕교협의 명예회복
지난 37년간 잘 이어온 교협의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 그동안 명실공히 자타가 인정해온 아름다운 뉴욕교협이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오직 예수, 오직 말씀을 고수해 온 아름다운 전통이 있었다. 선배들이 이어오신 전통을 잘이어 나가겠다. 인본주의와 세속주의, 그리고 혼합주의는 반대한다. 특별히 종교다원주의는 절대로 반대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외에 구원이 없음을 확신한다. 이러한 아름다운 교협의 전통을 회복을 위해 이번 회기의 김원기 회장과 이종명 부회장도 잘 화합하고 명예를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 뉴욕교협 회장이 쓰러지면 교계가 다 쓰러지는 것이다. 그래서 회장이 되면 후임자로서 선임자를 잘 대우해 드리겠다.
3. 2세를 위한 청소년사역을 활성화시키겠다.
이제 뉴욕교계도 1세에서 2세 사역자로 넘어가는 교회가 많이 생기고 있다. 그래서 교계가 젊어지고 있다. 특히 교협산하 청소년센터안에 훌륭한 사무총장이 부임했다. 청소년센터를 중심으로 여러 청소년사역을 후원하며 2세 교회를 후원하며 앞으로 교계 미래발전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해 나가겠다.
4. 작고 힘든 교회살리기 운동을 하겠다.
뉴욕에 있는 교회중 80% 이상이 미자립교회로서, 사모들이 평신도나 불신자가 운영하는 비지니스에서 힘들게 일을 한다. 그렇게 힘들게 번 돈을 가정이나 자녀보다 교회에 쏫아붓지만 그래도 돈이 모자라며, 참으로 비전도 보장도 없이 반복되는 어려운 삶을 많은 미자립교회들이 겪고 있다. 자녀들이 울면서 무엇을 사달라고 해도 어렵게 번 돈을 교회재정을 보태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자녀를 달래는 분이 많이 있다.(노기송 목사는 이때 눈물을 훔친다.)
그런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할수 있는 교협이 되어 보겠다. 목회를 접고싶어도 목사님을 보고 나오는 몇몇 성도때문에 포기도 못하고 있는 교회들도 있다. 그런 많은 힘든 교회들에게 희망을 주는 교협을 만들어 가겠다. 하나님이 저같이 부족한 사람을 갑자기 회장후보를 몰아가시는 이유를 몰랐다. 어제밤 마지막 기자회견 내용을 준비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마음은 작고 힘든 교회를 힘든 목사와 사모를 조금이라고 위로하라고 작은 교회 목사를 회장후보로 등록하게 하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힘을 얻고 목회를 잘하면 성도들도 용기를 얻고 승리할것이다. 목사와 사모가 살아야 교회도 산다. 그래야 동포사회도 살아난다.
기자회견 질답 내용
노기송 목사는 현재 교협 감사이며 다음회기 감사에 등록을 했다. 노 목사는 회장 출마를 함에 따라 현 감사직을 사퇴했으며, 차기 감사직도 포기했다. 또 아멘넷 편집위원 자리도 내려놓았다. 노기송 목사는 현재 세계성령화운동 뉴욕지부 사무총장, 국제장애인선교회 회장, 로렘선교회 뉴욕회장등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노기송 목사는 용커스에 13년전 뉴욕새예루살렘교회를 개척했으며 현재 성도의 수는 지역의 특성상 50여명이라고 밝혔다.
화합을 내세웠는데 화합에 맞는 후보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그래서 출마했다"라고 답했으며, 회장의 자세에 대한 질문에 "섬김과 정직이다. 정직하면 능력이 없어도 하나님이 보아주신다"고 말했다. 계파정치에 대한 질문에서 계파정치를 부인했으며, 경선상대 양승호 목사를 "목회도 잘하고 훌륭하신 목사"라고 평가하고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순종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노기송 목사는 회장이 된다면 에베소서 4장 2-3절의 말씀을 붙잡고 일년간 기도하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 목사는 4가지 소견을 밝혔는데 교계화합, 교협의 명예회복, 2세 청소년사역 후원, 작은교회 살리기이다.
▲[동영상] 소견을 발표하는 노기송 목사
다음은 노기송 목사의 발표내용이다.
이번에 갑자기 뜻하지 않게 38회기 회장후보로 등록을 하게되었다. 그 내용은 여러분들이 대부분 다 잘알고 있을 것이다. 여러분들이 한가지 모르는 내용은 지난 수요일까지 교계의 덕망있는 한 분을 끝까지 지지했다. 물론 그 분은 김원기 목사와 이종명 목사도 지지하는 분이었다. 그런데 그 분이 출마를 끝까지 고사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 누가 38회기 회장이 누가 되던지 초토화 된 상처많은 뉴욕교협을 다시 회복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회장이 된다면 크게 4가지에 중점을 두겠다.
1. 뉴욕교계의 화합
당선이 되면 가장 중점을 둘 부분이다. 화합을 위해 우리 모두가 십자가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십자가 정신으로 죄에 대해서는 정죄해야 하지만 사람은 살려야 한다. 상대방의 잘못과 실수로 사람까지 죽여서는 안된다. 즉 죄와 사람을 구분해야 한다.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은 없다. 이제 뉴욕교계의 죄와 허물이 다 드러났다. 이제부터 뉴욕교계는 십자가 사랑으로 이를 다 덮고 사람을 살려야 한다. 드러난 것은 이 시점에서 다 봉합해야 한다. 더 이상 이제는 더 왈가불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 뉴욕교계의 분란을 가장 좋아하는 것은 사탄과 안티기독교이다. 더 이상 뉴욕교계가 공멸할수 없다. 더 이상 세상사람들에게 조롱을 받아서는 안된다. 교계화합을 위해 언론들도 글과 댓글을 잘 관리해 달라.
2. 뉴욕교협의 명예회복
지난 37년간 잘 이어온 교협의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 그동안 명실공히 자타가 인정해온 아름다운 뉴욕교협이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오직 예수, 오직 말씀을 고수해 온 아름다운 전통이 있었다. 선배들이 이어오신 전통을 잘이어 나가겠다. 인본주의와 세속주의, 그리고 혼합주의는 반대한다. 특별히 종교다원주의는 절대로 반대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외에 구원이 없음을 확신한다. 이러한 아름다운 교협의 전통을 회복을 위해 이번 회기의 김원기 회장과 이종명 부회장도 잘 화합하고 명예를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 뉴욕교협 회장이 쓰러지면 교계가 다 쓰러지는 것이다. 그래서 회장이 되면 후임자로서 선임자를 잘 대우해 드리겠다.
3. 2세를 위한 청소년사역을 활성화시키겠다.
이제 뉴욕교계도 1세에서 2세 사역자로 넘어가는 교회가 많이 생기고 있다. 그래서 교계가 젊어지고 있다. 특히 교협산하 청소년센터안에 훌륭한 사무총장이 부임했다. 청소년센터를 중심으로 여러 청소년사역을 후원하며 2세 교회를 후원하며 앞으로 교계 미래발전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해 나가겠다.
4. 작고 힘든 교회살리기 운동을 하겠다.
뉴욕에 있는 교회중 80% 이상이 미자립교회로서, 사모들이 평신도나 불신자가 운영하는 비지니스에서 힘들게 일을 한다. 그렇게 힘들게 번 돈을 가정이나 자녀보다 교회에 쏫아붓지만 그래도 돈이 모자라며, 참으로 비전도 보장도 없이 반복되는 어려운 삶을 많은 미자립교회들이 겪고 있다. 자녀들이 울면서 무엇을 사달라고 해도 어렵게 번 돈을 교회재정을 보태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자녀를 달래는 분이 많이 있다.(노기송 목사는 이때 눈물을 훔친다.)
그런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할수 있는 교협이 되어 보겠다. 목회를 접고싶어도 목사님을 보고 나오는 몇몇 성도때문에 포기도 못하고 있는 교회들도 있다. 그런 많은 힘든 교회들에게 희망을 주는 교협을 만들어 가겠다. 하나님이 저같이 부족한 사람을 갑자기 회장후보를 몰아가시는 이유를 몰랐다. 어제밤 마지막 기자회견 내용을 준비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마음은 작고 힘든 교회를 힘든 목사와 사모를 조금이라고 위로하라고 작은 교회 목사를 회장후보로 등록하게 하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힘을 얻고 목회를 잘하면 성도들도 용기를 얻고 승리할것이다. 목사와 사모가 살아야 교회도 산다. 그래야 동포사회도 살아난다.
기자회견 질답 내용
노기송 목사는 현재 교협 감사이며 다음회기 감사에 등록을 했다. 노 목사는 회장 출마를 함에 따라 현 감사직을 사퇴했으며, 차기 감사직도 포기했다. 또 아멘넷 편집위원 자리도 내려놓았다. 노기송 목사는 현재 세계성령화운동 뉴욕지부 사무총장, 국제장애인선교회 회장, 로렘선교회 뉴욕회장등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노기송 목사는 용커스에 13년전 뉴욕새예루살렘교회를 개척했으며 현재 성도의 수는 지역의 특성상 50여명이라고 밝혔다.
화합을 내세웠는데 화합에 맞는 후보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그래서 출마했다"라고 답했으며, 회장의 자세에 대한 질문에 "섬김과 정직이다. 정직하면 능력이 없어도 하나님이 보아주신다"고 말했다. 계파정치에 대한 질문에서 계파정치를 부인했으며, 경선상대 양승호 목사를 "목회도 잘하고 훌륭하신 목사"라고 평가하고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순종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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