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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 OB 남성합창단 3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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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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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받은 달란트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되어졌다. CoCo 장애아들을 돕기위한 숭실 OB 남성합창단(단장 남기풍) 3회 정기연주회가 10월 8일(토) 오후 7시30분 뉴욕효신장로교회(문석호 목사)에서 열렸다. 15일(토) 오후 7시30분에는 필라연합교회에서 연주회가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김성우와 이호중의 지휘와 김지경 자매의 반주로 진행됐다. 숭실 OB 남성합창단의 단원은 테너 김효석 홍기석 김성우 김용기 김성남 최호철, 베이스 류응모 박재기 홍성국 박범수 이호중 남기풍 염형국 유민형 채영준등이다.

연주회에는 미동부 숭실 OB 남성합창단외에도 기타리스트 이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함창외에도 트리오(테너 김성우, 바리톤 이호중, 바리톤베이스 채영준)와 솔로등의 순서가 있었다. 연주회에서 '주기도문'같은 성가외에도 '친구여'와 '나 가거든'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곡이 불러져 친근감을 더했으며 CoCo장애인을 소개하는 순서도 있었다.

숭실 OB 남성합창단은 1973년 서울에서 창단됐으며, 2004년 미동부 OB 숭실모임이 결성된후 2008년 미동부 창단연주회가 열렸다. 현재 한국 단원 약 100여명, LA 단원 40여명, 미동부 단원 2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숭실 OB 남성합창단은 남기풍 단장은 "단원들이 뉴욕과 뉴저지 그리고 필라지역에 흩어져 있어 주말마다 연습하느라 모인후 집에 돌아가면 새벽 2-3시가 된다"며 단원들에게 감사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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