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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청소년센터 변화바람 - 다민족 사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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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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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청소년센터(이사장 이수일 박사, 대표 최예식 목사)는 12월 16일(금) 오전 8시 금강산식당에서 실행이사회를 열었다.

뉴욕청소년센터 다민족 사역한다

뉴욕청소년센터는 사역을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로고를 만들기로 하면서 로고에 들어갈 내용을 정했다. 한글명칭은 뉴욕청소년센터, 영어로는 'Asian Youth Center of New York'이다.

뉴욕청소년센터의 영어이름은 처음에는 'Korean Youth Center of New York'이었으나 정부지원을 받기위해 'Korean'을 'Asian'으로 바꾼바 있다. 그런데 이날 회의에서 흥미로운 지적이 나왔다. 최창섭 목사는 "그동안 정부지원을 받기위해 'Asian'을 사용했다면, 이제는 사역을 위해서 'Asian'을 사용하자"고 말했다.

즉 그동안 뉴욕청소년센터 사역은 한인 청소년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었는데, 이제는 아시안이라는 다민족 사역도 하겠다는 것. 최 목사는 한인 커뮤니티도 힘을 갖추었으며 일할 사무총장도 새로 들어 왔으니 한인에 사역을 한정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재홍 목사도 "한인교회들의 교세가 큰데 한인들만 대상으로 사역할것이 아니라 세계중심 뉴욕에 들어와 있는 전세계 민족들을 대상으로 선교사역의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다민족 비전을 뒷받침했다.

뉴욕교협과 뉴욕청소년센터의 협조

현재 뉴욕교협의 청소년분과 위원장은 이재홍 목사. 이 목사는 그동안 뉴욕교협 청소년 할렐루야대회와 농구대회는 뉴욕청소년사역자네트워크(NYMN)가 주관했는데 이제는 네트워크가 청소년센터 산하에 들어오고 뉴욕청소년센터가 주도적으로 이를 해 나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교협산하기관으로 청소년센터와 교협과의 협조문제도 나왔다. 교협 청소년분과 위원장은 사업의 효율을 위해 뉴욕청소년센터 사무총장이 자동으로 할수 있도록 교협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또 청소년 할렐루야대회를 위해 교협이 재정지원을 하고 대회기간중 헌금은 2세사역을 위해 사용하도록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관행이 없어졌기에 교협에 다시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뉴욕청소년센터와 뉴욕한인청소년센터

이날 모임에서 뉴욕한인청소년센터(대표 양희철 목사)와의 관계정립을 논의하여 관심을 끌었다.

뉴욕한인청소년센터(대표 양희철 목사)과 통합문제는 단체 대표자들이 모두 해외에 나가있어 4개월간 집중적으로 노력했지만 원활하지 못했다며, 통합을 그만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통합에 연연하지 않고 사역을 전개해 나가기로 현실적인 입장을 모았다.

그동안 통합을 추진해 왔던 한재홍 목사는 "바램은 내년 상반기에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청소년센터 실행이사들은 도울수 있으면 돕자라며 뉴욕한인청소년센터과의 관계 문제를 조심하게 다루었다.

최예식 대표는 교회에 청소년사역 후원을 요청하니 양 단체에 대한 혼란이 있었다고 밝혔다. 혼란의 이유는 여러가지이다. 먼저 '뉴욕청소년센터'와 '뉴욕한인청소년센터'라는 이름이 너무 비슷하다. 또 '교협산하'라는 단어도 같이 사용하고 있다. 통합의 성사여부를 떠나 양측의 상호존중의 조심스러운 입장을 볼때 희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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