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호 목사 "베드로를 통해서 본 새해 3가지 신앙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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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2-01-13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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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초대교회(김승희 목사)는 최동호 목사(성신장로교회)를 초청하여 신년부흥성회를 1월 13일(금)부터 3일간 열었다. 최 목사는 총신대학교와 한영신학대학교 이사로 있으며 '주닮기 프로젝트', '흩어지는 교회세우기', '제자훈련'등 저서를 냈다.
김승희 목사는 "이번 집회는 내가 은혜받는 성회이다. 강사는 말씀의 종으로 국내외 천여회 집회를 인도하신 분이다. 신년벽두에 결심이 생겨나는 귀한 성회가 될 것이다"고 부탁했다.
최동호 목사는 첫날 누가복음 22장 54-62절을 본문으로 "베드로의 신앙부흥"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본문에 나오는 3가지 베드로 모습을 통해 오늘날 신앙인의 모습을 조명하며 새해 신앙생활의 가이드를 제시했다.
첫째, 베드로는 자신의 인간성을 믿음으로 착각했다. 예수님이 자신을 부인할것이라는 말씀에 "나는 아니다"는 대답으로 자아가 살아 있었다. 그런 베드로가 예수님이 부활후 물으셨을때 "모든 것을 주께서 아시나이다"라며 자신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이 나온다. 최 목사는 이것이 믿음이라고 강조한다.
둘째, 베드로는 예수님을 가까이가 아니라 멀찍이 따라갔다. 베드로는 자신의 호언장담때문에 예수님을 따라갔지만 원수의 칼이 두려워 했다. 최 목사는 이런 사람을 '회색교인'이라고 한다며, 새해는 목숨을 걸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우리가 되자고 강조했다.
셋째, 베드로는 앉아야 할 자리가 아닌 곳에 앉아 어려움을 당했다. 베드로는 뜰 가운데 불을 피운자리에 앉아 있다가 여종에게 정체를 드러나 위험에 처하고 예수님을 부인하게 된다. 최 목사는 새해에는 신앙인다운 자리만,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리만 앉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말씀의 요약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나 물 위를 걸었으며, 예수님이 죽은자를 살리는 것을 보았으며, 신앙고백도 철저히 했다. 예수님의 각종 기적을 경험한 베드로가 오늘 본문에 보니 예수님을 부인한다. 새해 첫날 왜 이 말씀으로 나누게 되었나. 베드로처럼 많은 예수님의 은사를 경험했으나 흔들리는 모습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새해를 시작하기를 바란다.
새해에는 본문의 베드로 같은 모습을 벗어버리고 믿음으로 출발하는 부흥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부흥은 은사를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이 잘못으로 흔들릴때 여호와께로 얼굴을 돌리고 인생이 변하는 터닝포인트가 부흥이다. 그런 터닝포인트를 만들어야 새해에 잘될수 있다. 여러분에게도 이런 부흥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1. 베드로는 자기의 인간성을 믿음으로 착각했다
베드로는 제자중에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다. 성격을 보면 불같은 성격이다. 일을 먼저 저지르고 뒷감당이 안되는 사람이다. 예수님은 닭이 울기전에 나를 세번 부인하리라고 하셨다. 모든것을 알고 계신 전능자가 하신 말이다. 겸허하게 '저를 붙잡아주세요' 했어야 할 베드로가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에도 가기를 각오하였나이다"고 호언장담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여전히 나를 부인할 것이다고 하셨다.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베드로가 "내가 각오하였나이다"고 한 것이다. 베드로의 입에서 '내가'가 나오고 있다. 그것은 자기의 인간성이지 믿음이 아니다. 가장 많은 성은 김씨이다. 그런데 교회안에 김씨보다 더 많은 것은 나씨이다. 내가 하는 일, 내가 하는 생각. 이것이 가장 무서운 것이다. 뉴욕초대교회는 이런일이 없기를 바란다.
이런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번이나 부인했다. 부활하신 주님이 나타나 "시몬아 나를 사랑하는가"라고 물으셨을때 베드로가 근심하여 "모든 것을 주께서 아시나이다"라고 대답했다. 나를 내세우고 자랑했던 베드로에게서 내가 없어지고 말끝마다 주님이 나온다. 이것이 바로 믿음이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태복음 16장 24절)"이라고 하셨다. 신앙의 첫 걸음은 나를 부인하는 것이다. 내가 있다면 주님을 따르는 사람이 아직 아니다. 그런 사람이 십자가를 어떻게 지겠는가. 새해 정말 주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을 받기를 원한다면 내가 죽으면 된다. 내가 변화되면 된다.
죽은자는 말이 없다. 예수안에서 내가 죽으면 첫 현상이 말이 없어진다. 사람들은 예수믿으면 말을 잘한다고 한다. 그런데 정말 신앙안에서 깨어진 사람은 말이 없다. 내 자신을 부인할줄 아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축원한다.
2. 베드로는 예수님을 멀찍이 따라갔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라가지 않으려니 자신이 한 호언장담을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에게 가까이 가려니 원수의 칼이 무서웠다. 이런 사람을 '회색교인'이라고 한다.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고 미지근하다. 예수님을 따라가려면 목숨을 걸고 따라가야 하는데 베드로는 그렇지 않았다.
믿음으로 살겠다고 하는 사람도 삶은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누군가 우리를 죽이려 하지도 않는데 믿음은 점점 퇴색하고 멀리간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예수님을 멀찍이 따라가면 반드시 실패한다. 새해는 목숨을 걸고 예수님을 가까이 따라가는 우리가 되자.
2012년 가장 어렵고 힘든 한해가 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나는 주님을 위해 일하고, 주님은 나를 책임져 주시기위해서 멀리가 아니라 가까이 주님을 따라가는 우리가 되자. 나의 우선 순위는 내 일보다는 주의 일, 가정 일보다는 교회 일이 먼저이다. 새해는 생명을 걸고 주님을 가까이 따라가며 승리하는 한해가 되라.
3. 베드로는 앉지 말아야 할 자리에 앉았다.
예수믿는 자는 앉을 자리를 가려서 앉아야 한다. 베드로는 뜰 가운데 불을 피운자리에 앉아 있다가 여종에게 정체를 드러나고 위험에 처하고 예수님을 부인하게 된다. 검정색 옷을 입은 사람은 아무데나 앉아도 표시가 안나지만 흰색 옷을 입은 신앙인은 아무데나 앉으면 오염이 되고 더러운 것이 뭍는다.
예수믿는 자는 젊어 보여야 잘 믿는 것이다. 속사람이 단장이 되면 겉사람은 자동으로 좋아진다. 얼굴을 보면 그 사람에 믿음생활이 평가가 된다. 내가 앉는 자리가 어디냐에 따라 얼굴이 달라진다. 은혜의 자리, 믿음의 자리, 기도의 자리에 앉으면 그런 얼굴이 된다.
베드로가 모닥불에 앉지 않았다면 여종의 지적을 듣지 않았을 것이고 예수님을 부인할 필요가 없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저주까지 했다. 그리스도인들이 한해에는 신앙인다운 자리만 앉기를 바란다. 나를 너무 내세우고, 앉지 말하야 할 자리에 앉으면 안된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리만 앉기를 축원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김승희 목사는 "이번 집회는 내가 은혜받는 성회이다. 강사는 말씀의 종으로 국내외 천여회 집회를 인도하신 분이다. 신년벽두에 결심이 생겨나는 귀한 성회가 될 것이다"고 부탁했다.
최동호 목사는 첫날 누가복음 22장 54-62절을 본문으로 "베드로의 신앙부흥"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본문에 나오는 3가지 베드로 모습을 통해 오늘날 신앙인의 모습을 조명하며 새해 신앙생활의 가이드를 제시했다.
첫째, 베드로는 자신의 인간성을 믿음으로 착각했다. 예수님이 자신을 부인할것이라는 말씀에 "나는 아니다"는 대답으로 자아가 살아 있었다. 그런 베드로가 예수님이 부활후 물으셨을때 "모든 것을 주께서 아시나이다"라며 자신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이 나온다. 최 목사는 이것이 믿음이라고 강조한다.
둘째, 베드로는 예수님을 가까이가 아니라 멀찍이 따라갔다. 베드로는 자신의 호언장담때문에 예수님을 따라갔지만 원수의 칼이 두려워 했다. 최 목사는 이런 사람을 '회색교인'이라고 한다며, 새해는 목숨을 걸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우리가 되자고 강조했다.
셋째, 베드로는 앉아야 할 자리가 아닌 곳에 앉아 어려움을 당했다. 베드로는 뜰 가운데 불을 피운자리에 앉아 있다가 여종에게 정체를 드러나 위험에 처하고 예수님을 부인하게 된다. 최 목사는 새해에는 신앙인다운 자리만,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리만 앉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말씀의 요약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나 물 위를 걸었으며, 예수님이 죽은자를 살리는 것을 보았으며, 신앙고백도 철저히 했다. 예수님의 각종 기적을 경험한 베드로가 오늘 본문에 보니 예수님을 부인한다. 새해 첫날 왜 이 말씀으로 나누게 되었나. 베드로처럼 많은 예수님의 은사를 경험했으나 흔들리는 모습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새해를 시작하기를 바란다.
새해에는 본문의 베드로 같은 모습을 벗어버리고 믿음으로 출발하는 부흥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부흥은 은사를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이 잘못으로 흔들릴때 여호와께로 얼굴을 돌리고 인생이 변하는 터닝포인트가 부흥이다. 그런 터닝포인트를 만들어야 새해에 잘될수 있다. 여러분에게도 이런 부흥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1. 베드로는 자기의 인간성을 믿음으로 착각했다
베드로는 제자중에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다. 성격을 보면 불같은 성격이다. 일을 먼저 저지르고 뒷감당이 안되는 사람이다. 예수님은 닭이 울기전에 나를 세번 부인하리라고 하셨다. 모든것을 알고 계신 전능자가 하신 말이다. 겸허하게 '저를 붙잡아주세요' 했어야 할 베드로가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에도 가기를 각오하였나이다"고 호언장담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여전히 나를 부인할 것이다고 하셨다.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베드로가 "내가 각오하였나이다"고 한 것이다. 베드로의 입에서 '내가'가 나오고 있다. 그것은 자기의 인간성이지 믿음이 아니다. 가장 많은 성은 김씨이다. 그런데 교회안에 김씨보다 더 많은 것은 나씨이다. 내가 하는 일, 내가 하는 생각. 이것이 가장 무서운 것이다. 뉴욕초대교회는 이런일이 없기를 바란다.
이런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번이나 부인했다. 부활하신 주님이 나타나 "시몬아 나를 사랑하는가"라고 물으셨을때 베드로가 근심하여 "모든 것을 주께서 아시나이다"라고 대답했다. 나를 내세우고 자랑했던 베드로에게서 내가 없어지고 말끝마다 주님이 나온다. 이것이 바로 믿음이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태복음 16장 24절)"이라고 하셨다. 신앙의 첫 걸음은 나를 부인하는 것이다. 내가 있다면 주님을 따르는 사람이 아직 아니다. 그런 사람이 십자가를 어떻게 지겠는가. 새해 정말 주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을 받기를 원한다면 내가 죽으면 된다. 내가 변화되면 된다.
죽은자는 말이 없다. 예수안에서 내가 죽으면 첫 현상이 말이 없어진다. 사람들은 예수믿으면 말을 잘한다고 한다. 그런데 정말 신앙안에서 깨어진 사람은 말이 없다. 내 자신을 부인할줄 아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축원한다.
2. 베드로는 예수님을 멀찍이 따라갔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라가지 않으려니 자신이 한 호언장담을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에게 가까이 가려니 원수의 칼이 무서웠다. 이런 사람을 '회색교인'이라고 한다.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고 미지근하다. 예수님을 따라가려면 목숨을 걸고 따라가야 하는데 베드로는 그렇지 않았다.
믿음으로 살겠다고 하는 사람도 삶은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누군가 우리를 죽이려 하지도 않는데 믿음은 점점 퇴색하고 멀리간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예수님을 멀찍이 따라가면 반드시 실패한다. 새해는 목숨을 걸고 예수님을 가까이 따라가는 우리가 되자.
2012년 가장 어렵고 힘든 한해가 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나는 주님을 위해 일하고, 주님은 나를 책임져 주시기위해서 멀리가 아니라 가까이 주님을 따라가는 우리가 되자. 나의 우선 순위는 내 일보다는 주의 일, 가정 일보다는 교회 일이 먼저이다. 새해는 생명을 걸고 주님을 가까이 따라가며 승리하는 한해가 되라.
3. 베드로는 앉지 말아야 할 자리에 앉았다.
예수믿는 자는 앉을 자리를 가려서 앉아야 한다. 베드로는 뜰 가운데 불을 피운자리에 앉아 있다가 여종에게 정체를 드러나고 위험에 처하고 예수님을 부인하게 된다. 검정색 옷을 입은 사람은 아무데나 앉아도 표시가 안나지만 흰색 옷을 입은 신앙인은 아무데나 앉으면 오염이 되고 더러운 것이 뭍는다.
예수믿는 자는 젊어 보여야 잘 믿는 것이다. 속사람이 단장이 되면 겉사람은 자동으로 좋아진다. 얼굴을 보면 그 사람에 믿음생활이 평가가 된다. 내가 앉는 자리가 어디냐에 따라 얼굴이 달라진다. 은혜의 자리, 믿음의 자리, 기도의 자리에 앉으면 그런 얼굴이 된다.
베드로가 모닥불에 앉지 않았다면 여종의 지적을 듣지 않았을 것이고 예수님을 부인할 필요가 없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저주까지 했다. 그리스도인들이 한해에는 신앙인다운 자리만 앉기를 바란다. 나를 너무 내세우고, 앉지 말하야 할 자리에 앉으면 안된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리만 앉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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