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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설립 100주년 기념 해외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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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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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은 올해 총회 설립 100주년을 맞이했다. 합동은 1912년 9월1일 언더우드 선교사를 1대 총회장으로 조선예수교장로회 제1회 총회를 개최한 이후 현재 1만2천여 교회, 성도수 290여만 명의 한국 최대교단으로 성장했다.

합동총회(총회장 이기창 목사)는 '은혜의 100년, 빛으로 미래로'라는 표어를 내걸고 다양한 100주년 기념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1월 총회 설립100주년 기념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100주년 기념교회 설립, 100년사 발간, 세계 개혁교회대회, 기념음악회, 신학정체성 포럼, 전국 목사장로대회, 해외한인선교대회, 기도한국 2012, 인명록 발간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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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KAPC 세계선교회 회계 국남주 목사, 한국 합동 GMS 김호동 목사, 한국 합동 GMS 이사장 하귀호 목사, 공동대회장 박헌성 목사, KAPC 세계선교회 총무 정우용 목사

100주년 기념 해외선교대회는 세계에서 한인들이 가장 밀집하여 살고있는 남가주 소재 나성열린문교회(박헌성 목사)에서 5월 29일(화)부터 3일간 열린다. 대회는 첫날 만찬으로 시작되며, 낮에는 세미나, 저녁에는 평신도 선교대회로 치루어진다. 세미나에는 2백여명, 저녁대회는 1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사는 길자연 목사등 한국총회의 스탭들과 한인교회에서는 이용걸 목사등이 참가한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36회 정기총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GMS 이사장 하귀호 목사는 "교단칼러는 가능하면 배제하고 범합동측 총신출신 교회지도자들과 선교사들이 협력하고 함께하는 선교를 위한 구체적인 선교진단과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를 호스트하는 공동대회장 박헌성 목사는 "대회를 통해 합동측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교회의 국제적인 역할과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등록비는 50불이며 홈페이지(cafe.daum.net/mission-100)나 이메일(sshan32@gmail.com)로 등록할수 있다. 문의는 한성수 목사(714-504-4257/sshan32@gmail.com)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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