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민 목사 미주순회집회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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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3ㆍ2023-04-18 05:2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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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손경민 목사 초청 뉴욕집회 하이라이트
손경민 목사 미주순회집회가 4월 14일 뉴저지, 15일 뉴욕을 시작으로 필라, 메릴랜드, 버지니아 등 미동부에서 연속으로 열렸다.
손경민 목사는 한국에서 예배인도자와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직접 제작하여 자전적인 내용을 가진 음반 <은혜>를 2021년에 출반하여 큰 화제를 가져왔다. ‘은혜’와 함께 이어 발표된 ‘행복’, ‘감사’, ‘충만’도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뉴욕과 뉴저지 집회는 미주 한기부에서 주최를 했다. 뉴욕은 15일(토) 오후 5시 하크네시야교회에서, 뉴저지는 14일(금) 오후 5시 주님의은혜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드려진 헌금은 6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한기부 과테말라 선교를 위해 사용된다.
손경민 목사는 집회를 통해 ‘은혜’, ‘행복’, ‘감사’, ‘충만’, ‘어머니의 기도’, ‘하나님의 부르심’, ‘여정’ 등을 김정희 사모와 함께 찬양했다. 또 이기영 전도사는 색소폰 연주를 통해 은혜를 더했다.
특히 손경민 목사는 곡을 만든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찬양의 제작 배경을 설명하고 간증하여 은혜를 더 깊게 했다.
▲[동영상] 손경민 목사와 김정희 사모 뉴욕집회 "은혜"
‘은혜’는 2018부터 제목을 먼저 짓고 인생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 가사로 쓰기 시작했다. 2년 동안 가사로 묵상하면서 가사를 완성했지만 큰 전환점이 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하면서 다시 가사를 쓰기 시작했다. 손경민 목사는 팬데믹으로 인해 일상을 잃어버리면서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당연한 것이 하나도 없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라는 가사로 업데이트 됐다.
손경민 목사는 ‘은혜’ 찬양에 은혜를 받은 성도들이 보내온 여러 간증들을 소개했다. 수술을 받으러 수술실에 들어가면서 제때에 병이 발견되어 치료받는 것도 은혜, 아버지가 췌장암 수술을 받고 지금 밖에서 기도하고 있지만 지금 의지할 분이 계시고 주님이 반드시 역사하실 것이기에 너무 감사하며 은혜,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지만 결과에 상관없이 하나님이 나의 인생을 붙잡고 계시고 인도하실 것이 믿어지고 성경에 쓰여 있으니 두렵지 않으며 은혜라는 고백을 소개했다.
앞서 드려진 예배는 사회 김경열 목사(뉴욕 한기부 회장), 대표기도 전광성 목사(임원), 설교 이성헌 목사(영성훈련원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성헌 목사는 사도행전 8:4-8 말씀을 본문으로 “복음을 체험하라”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근원인 복음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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