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크리스챤 아카데미 설립 제25주년 기념 축하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청암크리스챤 아카데미 설립 제25주년 기념 축하예배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6-11-11 00:00

본문

청암 홍현설(박사) 목사 탄생 105주년 및 청암크리스챤 아카데미 설립 제25주년 기념 축하예배가 뉴저지청암교회에서 11월 11일(금) 열렸다.

14.jpg
▲축하예배후 단체사진

제 25주년 기념예배는 김태수 목사(뉴저지청암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안성국 목사(기독교대한 감리회 뉴욕서지방 감리사)의 기도, 김정국 목사(뉴욕성직자회 회장)의 설교로 이어졌다. 김정국 목사는 잠언 10:7와 마태복음 26:13을 본문으로 “영원히 기념할 자”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교계를 대표하는 김홍석 목사(뉴욕교협 회장)와 김종국 목사(뉴저지교협 회장)가 축사를 했다. 또한 홍현설 박사의 제자인 은희곤 목사(참사랑교회)도 스승인 고 홍현설 박사를 회고하며 축사하였다.

이어 청암크리스챤 아카데미(Cheong-Am Christian Academy)의 설립자이며 지금까지 본 기관을 위해 25년을 하루 같이 달려온 홍상설 목사의 인사가 있었으며, 박효성 감독(기독교대한 감리회 미주자치연회 초대감독)의 축도로 마쳤다.

1911년 9월 21일, 평양에서 태어난 청암(靑岩) 홍현설 (박사)목사는 평양광성고등학교를 거쳐 1933년 감리교신학교, 1935년 일본 관서학원 신학부를 졸업했으며, 1936년 일본 동지사대학에서 연구했다. 1937년 신의주감리교회를 개척해 담임(준회원 허입)했다. 1950년 미국 드루대학원, 1952년 미국 유니온신학교를 졸업했다. 1953년 감리교신학교 교장, 1959년 학장이 되었다. 1956년 미국 에반스빌 대학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77년 감리교신학대학을 정년퇴직하고 명예학장이 되었다. 1982년 기독교대한감리회 목사를 정년 은퇴했고, 1988년 세종대학교 재단이사장에 1년간 취임했으며 1990년 11월14일 별세했다.

고 홍현설 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청암크리스챤 아카데미를 이끌어 가고 있는 홍상설 (박사)목사는 1931년 출생, 1958년 감리교신학교, 1971년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2년 캐나다 크리스챤 칼리지(C.C.C)에서 명예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육군군목(한국) 대위로 전역한 홍 목사는 1978년 도미했으며, 1991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의 청암기념교회를 창립해 2002년까지 담임했다. 2001년부터 2002년까지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연회 뉴욕지방감리사를 역임했으며 2002년 4월, 정년 은퇴했다. 1991년 청암크리스챤 아카데미를 창립해 현재까지 원장으로 있다. 2003년, 대뉴욕지구한인원로목사회 창설자 중 한 명이며 총무와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청암크리스챤 아카데미는 미국과 한국을 넘나들며 25년 동안 많은 사역을 감당해오고 있는데, ‘신학과 교회’를 소통케 하며, ‘교회와 세계’를 소통케 하며, ‘하늘과 땅’을 소통케 함으로 건강한 신학, 건강한 교회, 건강한 세계 건설에 맡은 바 사역을 잘 감당해나가고 있다.

청암크리스챤 아카데미는 지금까지 ‘청암논단’, 저널 ‘깊은 곳에서’ 발간, ‘교양강좌’ 등의 사업을 해 오고 있다. 그리고 브니엘신학대학원과 상담대학원, 세계선교대학원을 설립 운영해오고 있으며, 부설기관으로 청암분노치료연구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효숙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39건 18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종교개혁 500주년 차량 스티커 배포한다 2017-01-23
뉴욕시노회 박성갑 노회장 내정자가 말하는 필그림교회 케이스 댓글(1) 2017-01-21
트럼프 대통령이 선서할 때 사용한 성경은? 2017-01-20
세라 정 “마틴 루터 킹의 꿈을 현실에서 이루는 청소년들이 되라” 댓글(8) 2017-01-20
뉴욕감리교회 신년성회 “내 고백이 바뀌면 세상의 평가도 바뀌게 된다” 2017-01-20
글로벌 뉴욕여목회 3회 어머니 기도회 “먼저 예수의 마음을 주소서!” 2017-01-19
론 김 의원 “뉴욕 한인사회처럼 하나님을 열심히 사랑하는 곳은 없다" 2017-01-19
김동석 “나라와 민족의 위기 때마다 교회들이 앞장섰다" 댓글(1) 2017-01-19
아름다운 연합이 놀라운 오늘의목양교회 이전 감사예배 2017-01-17
이영무 목사 “세상의 박수는 아무것도 아냐” 간증하는 이유 2017-01-17
뉴욕교협 2017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2017-01-17
이규섭 목사 “하나님을 내 목적의 도구로 이용하는 것을 중단해야” 2017-01-17
김홍석 회장 신년사 “교회개혁을 넘어 사회개혁 운동까지" 2017-01-16
포크레인 반봉혁 장로 “왜 영혼구원을 멈출 수가 없는가?” 댓글(14) 2017-01-13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2017 신년예배 2017-01-13
홍민기 목사 “교회 안에 가짜가 많다” 2017-01-12
이승만 기독교 교육을 위한 글로벌선교센타 헌정식 2017-01-1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일원 5개노회 연합 2017 신년하례회 2017-01-11
KAPC 5개 노회 연합으로 “시청광장이 기도의 광장이 되게 하소서” 기… 2017-01-10
김남수 목사 “종교개혁 500주년, 새로운 출발” 2017-01-10
예장 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 2017년 신년하례회 2017-01-10
뉴욕성결교회 3대 담임목사는 이기응 목사 2017-01-10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한 뉴욕교협 증경회장들의 자세 댓글(2) 2017-01-10
뉴저지초대교회 한규삼 목사, 서울충현교회 청빙 받아 댓글(2) 2017-01-09
김수태 목사 "뉴욕의 교회와 단체들이 라마나욧되어야" 2017-01-0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