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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성과 효율 그리고 사무총장제로 혁신하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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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01-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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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유상열 목사)는 1월 25일(수) 오전 기쁨과영광교회(전희수 목사)에서 정기 및 시무 예배를 드렸다. 지난 정기총회후 첫 모임으로 앞으로 2년의 회기 동안의 조직과 사업 윤곽이 드러났다. 사무총장 제를 도입하고, 회장으로 2년의 경험이 있으며 기구 활성화에 기여한 전희수 목사를 추대했다. 또 기구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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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열 회장이 전희수 직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새로운 회기에서도 전희수 목사는 경험을 살려 사무총장으로 실무를 담당하게 됐다.

 

2부 회무는 회장 유상열 목사 사회로 개회기도후 사역보고가 있었으며, 전임회장 전희수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이사회 구성 및 각 분과의 활성화를 촉구하고, 조직표에따라 △상임자문 김인한 장로 △상임고문 황동익 목사 △감사 이종명 목사 △사무총장 전희수 목사 △서기 박이스라엘 목사 △회계 권금주 목사 등 조직을 발표했다.

 

또 회장 유상열 목사는 “아동정보 및 사이트 관리부를 박진하 목사가 맡는다고 밝히며, 특별히 이번 회기에는 사무총장 제도의 도입을 염두에 두었다”고 말했다. 한편 각 분과는 사무총장에게 일임했다.

 

2월 정기모임까지는 웹사이트가 오픈되며 아이디를 받으면 교회별 혹은 개인별로 후원아동 정보를 볼 수 있게 된다. 이는 기구의 투명성에 초점을 둔 내실을 다지는 일환이다. 2부 회무는 황동익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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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에서 사회 권금주 목사, 기도 조상숙 목사, 설교 박이스라엘 목사, 합심기도 및 축도 이종명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박이스라엘 목사는 “성령안에서 교제하라(갈6;8-9)”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물질만능의 이 시대에는 재물로 사람을 평가한다. 재물이 악한 것은 아니지만 성도들이 재물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는 중요하다 ‘모든 일을 할 때 생명이 있는가’가 문제다. 성령을 위해 심으면 영생을 얻게 된다. 교회 안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육신의 일을 심음으로 자신을 나타내려 한다. 내가 하는 일이 사람을 살리고 있는가? 성령과의 교통과 교제를 통해 성령의 역사를 심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한다. 또 선을 행하되 끝까지 해야 한다. 낙심할 때가 있지만 성령이 함께 하시면 끝까지 이루게 하신다”고 전했다

 

이어 합심기도 시간을 통해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및 회원들을 위해 △결연아동들을 위해 △선교사들을 위해(콜롬비아, 페루, 코트디브이르, 엘살바도르) △대한민국과 미국를 위해 △아픈 이들의 치유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월 정기모임은 2월 22일 수요일 오전 10시30분 기쁨과영광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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