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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배 목사, 파워관계 전도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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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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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배 목사를 강사로 하는 파워관계 전도세미나가 4월 1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회장 이미선 목사)가 주관하여 여성 목회자들이 대부분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뉴저지 세미나는 4일(목) 뉴저지 벧엘교회에서 열린다.

송기배 목사는 일산 반석교회 담임와 가정사랑학교 대표로 있으며, 일년에 250-300일을 외부집회를 할 정도로 한국에서 인기있는 전도강사이다.

세미나를 시작하며 송기배 목사는 '웃음'과 '생각'이라는 두가지 주제로 1시간동안 강의를 했다. '웃음'과 '생각'은 동물에게 없고 사람에게만 있는 축복이라며 강의를 했는데 전도와 전혀 상관없이 보였는데 "우거지 상으로 전도가 가능한가"라는 강사의 말을 듣고 보니 상관이 있었다.

송 목사는 성경을 보면 기도와 감사보다 기뻐하는 것이 먼저 나온다며 웃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 목사는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면 행복해 진다며, 1분을 웃으면 인상이 변하고 하루 웃으면 인생이 변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웃음이 생활화되고 표정이 바뀌면 전도는 되게금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송 목사는 '생각'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생각하고 생각하면 위대한 실천사항이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긍정적인 사고를 강조하며 거짓이어도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이 좋으며, 사실이라도 부정적인 말을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고난은 살아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라며, 행복하고 긍정적인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라고 강조했다.

송기배 목사는 "전도는 실패가 없다. 안하는 것이 실패이다" 그리고 "기도가 전도가 아니라, 다리가 전도이다"라는 전도의 명언을 남겼다. 또 '관계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왜 관계전도인가?

송 목사는 교회개척 초기 전도의 열정을 가지고 전도를 시도했으나 자신을 피하는 사람들을 보고 충격을 받고 관계전도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커피숍에서 커피를 한잔 나누었거나, 식당에서 식사를 한번이라도 하는 관계를 가졌다면 교회는 안나올지 몰라도 관계는 끓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간의 관계도 여러가지 관계가 있다. 스포츠, 먹거리, 취미등의 다양한 사람간의 관계가 많은데 송 목사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할수 있는 포괄적인 관계인 '가정'이라는데 눈을 돌렸다. 상담과 심리학을 전공한 송 목사 자신의 달란트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그래서 송기배 목사는 1998년 가정사랑학교를 법인으로 설립하고 3년여에 걸쳐 만든 "나는 아버지다"와 "나는 어머니다"를 교재로 아버지 대학과 어머니 대학을 열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전도에 적용하는가. 가정에 지인들을 초청하여 대접한후 교재를 선물하고 같이 과정을 나누도록 인도한다. 각 교재는 7번의 과정으로 되어있으며, 송 목사는 "7번 만나면 친해지기에 넉넉한 시간이다. 그러면 전도할수가 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교재는 성경구절이 안들어가 있으며 전문강사가 아니어도 쉽게 나눌수 있도록 되어 있다. 노래도 찬양이 아니라 건전가요를 부르도록 되어 있어 불신자 전도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 7주간의 과정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관계가 형상되고 전도가 된다는 것.

파워관계 전도세미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가정사랑학교 홈페이지(http://home119.org )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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