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주 전도사, 하크네시야교회 찬양집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전은주 전도사, 하크네시야교회 찬양집회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7-06-15 14:15

본문

찬양사역자 전은주 전도사가 미국집회도중 뉴욕을 방문하여 6월 9일(금) 오후 8시 하크네시야교회(전광성 목사)에서 찬양집회를 가졌다. 33세의 ‘결혼 3년차’라고 소개한 전은주 전도사는 어노인팅 예배인도자로 활동하며 ‘교회여 일어나라’, ‘난 노래해’, ‘주님 발 앞에서’, ‘내 영혼은 안전합니다’ 등을 작곡했다. 한국 장신대를 졸업하고 미국에 유학와 CFNI와 달라스침례대학교에서 예배에 대해 공부했다. 

 


▲[동영상] 전은주 전도사 찬양집회 실황

 

교회 내외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여 진행된 집회에서 전은주 전도사는 찬양과 간증이 물처럼 흐르는 예배를 인도했다. 태어날 때 왼쪽 눈이 거의 감겨져 있는 상태로 태어나 5살까지 피부를 이식하는 등 3번의 대형수술을 받았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학교를 다니며 친구들의 놀림을 받았으며, 가장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놀리는 것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이러한 상황은 교회에 가서 생활하게 만들고, 학교도 신학교를 가게 인도하신다. 그리고 “하나님 계셔요. 저는 왜 이렇게 힘들어야 해요. 하나님이 안 계신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해요?”라며 하나님께 원망의 대화를 하며 하나님을 만나는 계기가 된다.  

 

전은주 전도사는 “여러분은 주인이신 주님과 친구 된 자로 살아가고 있는가?”라고 물으며 교회에서 생활하고 신학교에 가도 해결되지 않은 신앙의 문제로 고민하던 생활과 하나님께서 만나주심을 간증했다. 전 전도사는 신학교에 들어가서도 하나님을 더 깊이 아는 것이 아니라 성적 때문에 경쟁하고 불안해했으며, 하나님을 사랑해서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심을 하나 더 받아보려고 애를 썼다. 금식기도와 새벽기도를 해도 해결이 안됐다.

 

9231e7be868e9d830f62906c990c18ca_1497550478_46.jpg
▲전광성 목사와 전은주 전도사
 

9231e7be868e9d830f62906c990c18ca_1497550490_04.jpg
▲하크네시야교회 찬양팀과 함께 찬양하는 전은주 전도사
 

전은주 전도사는 찬양사역자가 되고 싶어 미국에 유학을 왔는데 3개월간 말을 못했으며 회복의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 친구들과 문자로 이야기하는 것도 한계가 있었다. 친구들이 귀찮아하는 것을 느끼는 순간 기도를 시작했으며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 마태복음 1장에서 임마누엘 하나님을 만났으며, 사람들의 배신과 추악함에 뒤통수 맞고 고생을 하셨음에도 끝장인 28장에서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라고 하시는 하나님을 마침내 만난다.

 

외모에서 오는 삶에 대한 불만이 가득했던 소녀는 전도사가 되고 예배 인도자가 되어 “명품가방을 사준 남자친구를 더 사랑하느냐 아니면 주님을 더 사랑하느냐”라고 묻는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내 삶에는 어떻게 일하셨나를 질문하라. 그래서 멀리 계신 줄 알았던 주님이 가까이 계셨다는 것을 발견했으면 좋겠다. 문자적으로 신실한 것이 아니라 내 삶에서 신실하신 주님을 발견하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늘 함께하시며 세상이 결코 줄 수 없는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photos/KEwSuDwjtFbcdxzX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29건 16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과 뉴저지 2017 북미원주민 연합선교의 귀한 열매들 2017-08-25
“진정한 이웃사랑” 주제로 열리는 제5회 다민족선교대회 2017-08-25
뉴저지 북미원주민 선교 폐회예배 및 선교보고 댓글(1) 2017-08-24
“현장에서 본 크신 하나님” 미동부기아대책 8월 정기예배 2017-08-2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2017 목회자 가족 수양회 2017-08-24
가난하지만 비전있는 신학생 환영 - 영생장학회 제1회 장학금 수여식 2017-08-22
“왜 미국에 있는지 사명을 찾지 못하면 한인교회 미래는 없다” 2017-08-22
이어진 목회의 근본 질문들, 뉴욕노회 목회자 가족 수련회 2017-08-22
새은혜교회(김홍선 목사) 창립 2주년 감사 예배 2017-08-21
뉴욕충신교회 김혜택 목사 이어 3대 안재현 목사 부임 2017-08-20
작은 교회이지만 큰 선교를 한 좋은이웃교회 니카라과 선교 댓글(3) 2017-08-20
2세들 마음을 움직인 1세들의 십자가 가득한 손 이야기 2017-08-18
찬양하는 가족, 어머니 배정주 집사와 두 딸(전영은, 전혜성) 댓글(1) 2017-08-17
미국의 설교학자들이 말하는 설교표절의 문제와 해법 2017-08-16
김남중 교수 “설교표절에 대한 북미교회와 한인교회의 차이” 2017-08-16
세상의빛교회(민경수 목사) 2주년 기념 및 이전 감사예배 2017-08-15
“필그림교회는 여전히 미국장로교 소속, 행정전권위 파송 및 당회 해산” 댓글(14) 2017-08-15
이수천 목사안수 “인기있는 목사가 아닌 정직진실된 목사될터” 2017-08-15
9회기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차 임실행위원회 2017-08-15
양춘길 목사 “교단탈퇴는 다니엘과 같은 신실한 믿음” 댓글(16) 2017-08-14
풀려난 임현수 목사 “아직도 꿈인 것 같다” 댓글(3) 2017-08-14
필그림교회, 96.7% 교인지지로 ECO 교단 가입키로 2017-08-14
필그림교회, 98% 교인지지로 미국장로교 탈퇴 댓글(6) 2017-08-14
김명래 전도사 “평신도 여성들이 나가야할 방향은” 2017-08-12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엘살바도르 2017 단기선교 2017-08-1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