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보호교회, 19일에 아시안 혐오 범죄 대응 워크샵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이민자보호교회, 19일에 아시안 혐오 범죄 대응 워크샵

페이지 정보

탑2ㆍ2022-09-17 09:43

본문

이민자보호교회, 시민참여센터, Asian American Federation이 주최하는 ‘아시안 혐오 범죄 대응 워크샵’이 9월 19일 오전 11시 줌(Zoom)을 이용한 화상으로 열린다. 관련 전문교육기관인 Nonviolent Peaceforce에서 주관한다. 

 

db2822f4b0170e12427742ba165f7307_1612968855_49.jpg

 

아시안 혐오 범죄는 팬데믹 이후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이제는 나와 이웃들에게도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되었다. 그러나 나와 내 이웃이 범죄의 피해를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아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민자보호교회와 함께 미국 사회와 한인 커뮤니티에서 교회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해 오고 있는 시민참여센터는 이런 한인 사회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시안 혐오 범죄를 목격하거나 피해를 입게 되었을 때 현장에서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긴장을 완화시키고 피해를 최소화하며 후속 조치와 함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워크샵을 이민자보호교회, 시민참여센터, Asian American Federation 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 워크샵은 미국과 세계 각지에서 폭력적 상황에 대처하여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는 Nonviolent Peaceforce 기관의 지도 아래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일상 생활의 현장에서 갈등이나 범죄가 일어났을 때 실제로 어떻게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배우게 된다.

 

참여하는 교회, 기관, 혹은 비즈니스는 Hope Against Hate 프로그램에 참여 기관으로 등록되어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을 받은 구성원은 각자의 교회, 기관, 혹은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이웃을 돕는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게 되고, 가족이나 공동체에 피해자가 생겼을 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기관에 연결하거나, 신속히 피해 구제 활동을 할 수 있다.

 

아시안 혐오 범죄 피해 사례가 있는 경우 시민참여센터 이민자보호 법률 대책위원회의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고, 신고를 비롯한 후속 조치에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https://forms.gle/cfvfWTQiRdDoYe42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908건 1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퀸즈장로교회 설립 50주년 감사예배, 뮤지컬예배 ‘The Way’ 2023-10-12
뉴욕교협 50회기 후보들 소견발표 “뉴욕교계 화합 강조” 2023-10-11
뉴프론티어교회, 뉴저지 캠퍼스 설립 감사예배 드린다 2023-10-10
김록이 목사 “지금까지 이런 집회는 없었다” 뉴욕집회 초청 2023-10-10
뉴욕교협 50회기 후보 확정 / 회장 박태규, 부회장 이창종과 박마이클 … 2023-10-10
뉴욕장로연합회, 제2회 목회자 감사의 날 지켜 2023-10-07
50주년 퀸즈장로교회, 다민족 예배당 완공앞두고 건축바자회 2023-10-07
뉴욕교협 50회기 부회장 후보 2인 등록, 회장 후보는 단독 댓글(1) 2023-10-06
목사 1천명 이상 배출 대광의 자랑, 포스메가남성합창단 뉴욕장로교회 공연 2023-10-05
뉴하트선교교회, 난민들 대상 2차로 영어 성경 과정개설 2023-10-0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2023 아시아 선교대회 2023-10-04
웨스트체스터교협 목회자들, 켄터키 창조박물관 방문 2023-10-04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김영숙 목사안수 2023-10-02
총동문회와 함께하는 미동부 감신동문의 밤 및 메도디스트 포럼 2023-10-02
“뉴욕교협 증경회장” 핫이슈로 다시 등장하다 댓글(1) 2023-10-01
박태규 목사, 교협 부회장 사퇴하고 회장에 출마선언 2023-09-30
뉴욕교계 화합의 물꼬 텄다. 원로 김용걸 신부의 눈물의 충언 2023-09-29
뉴저지목사회 제14회 정기총회 - 회장 김종국 목사/부회장 이정환 목사 2023-09-28
뉴욕한인회 주일성수 지킨, 변종덕 명예장로 임직감사예배 2023-09-27
뉴저지교협 제37회 정기총회, 회장 김동권 목사/부회장 박상돈 목사 2023-09-26
[화제] 뉴욕교협 희년 맞아 장로들이 교계의 화해와 화합의 자리마련 2023-09-25
김인중 목사 세미나 “건강한 목회자, 행복한 목회” 2023-09-25
뉴욕장로연합회, 10차 다민족선교대회 “열방이여 연합하라” 2023-09-25
김인중 목사, 뉴저지동산교회 총동원 전도집회 인도 2023-09-24
퀸즈한인교회, 2023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2023-09-2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