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권사선교합창단 2018 정기연주회 “그가 곧 하나님”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권사선교합창단 2018 정기연주회 “그가 곧 하나님”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8-12-10 07:03

본문

뉴욕권사선교합창단 17회 정기연주회가 12월 9일 주일 오후 6시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열렸다. 기사를 쓸 때 ‘성황’이라는 단어를 잘 사용하지 않는데,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항상 ‘성황’이외에 다른 표현이 마땅하지 않을 정도로 교회의 어머니들인 권사님들을 응원하기위해 많은 회중들이 참가한다. 올해도 마찬가지. 

 


▲[동영상] 뉴욕권사선교합창단 2018 정기연주회 실황

 

1부는 예수님 탄생을 주제로 합창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 성탄절 캐롤들을 편곡하여 불렀다. 3부에서는 이상윤 장로가 작사하고, 김지영 작곡가가 작곡한 칸타타 “그가 곧 하나님”의 7곡이 합창으로 초연됐다. 지휘는 양재원, 반주는 이정현이 담당했다.

 

바리톤 김천일이 특별출연했으며, 5인조 베델체임버앙상블의 연주, 뉴욕크리스찬유스콰이어(지휘 이학재)의 참여로 더욱 성탄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유희원, 정문자, 유효숙, 안태순, 임병숙 권사 등이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단장 이은숙 권사는 연주회를 위해 수고한 단원들과 참가자들에 감사하며 권사뿐만 아니라 교회 여성 항존직은 단원으로 참가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정기연주회는 전광성 목사의 기도로 시작됐으며, 주영광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3145e672977cb20bb58dbfc2fb6a9ac8_1544443393_76.jpg
 

단목 방지각 목사는 순서지 격려사를 통해 “우리에게 신앙의 4가지 기둥이 있다면 하나님의 천지창조 하심, 동정녀에게서 예수님의 탄생, 그의 십자가에서 죽으심, 영광스러운 부활이다. 성탄은 하나님께서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날입니다. 왜 사람이 되셔야 했습니까? 사람의 죄는 죄 없으신 사람만이 대속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엄창난 은혜를 입었으니 찬양을 해야 합니다. 이사야 43:21 말씀같이 우리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소원도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시는 것을 바라십니다”라고 말했다.

 

단장 이은숙 권사도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세상에 오신 독생자 그가 곧 우리의 하나님 되심”을 고백했으며, “우리의 남은 사람, 호흡을 다하는 날까지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 닮은 삶을 살고자 다짐”했으며, “긴 세월 동안 기도와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신 지나온 발자취를 되돌아 볼 때 주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칸타타 “그가 곧 하나님” 작사자 이상윤 장로는 폐암 4기로 수술과 힘든 치료 과정 속에 8년이 지났다며 이는 기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다. 자신의 소망과 감사를 묶어 찬양을 쓰고 있다며, 그것이 주님께 보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자신의 삶의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25편의 칸타타를 써 올리면서 모든 작품에는 반드시 ‘그가 곧 하나님’이라는 구절이 포함이 된다며 “이는 그분이 내 생명이신 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BLwWWXY347TMDi7f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39건 1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수일 박사 “KCS 영성과 정신건강 워크샵에 참가하세요” 2024-01-03
뉴욕한인회 2024년 공동 신년하례식, 뉴욕과 뉴저지 교계는? 2024-01-02
김도완 목사, 뉴저지장로교회 사임 및 새로운교회 개척 2024-01-02
디모데목회훈련원, 신년에는 미래에 교회를 섬길 목회자 대상 세미나 2024-01-02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2)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1-02
21희망재단 제5회 장학금 수여식, 크리스찬 부의 사용에 대한 도전 2023-12-28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2월 월례회 갖고 2023년 마무리 2023-12-27
2024 BLESSED 컨퍼런스 주제는 ‘기도와 영성훈련’ 2023-12-27
신년을 맞아 진행되는 개혁주의 목회자들을 위한 포럼과 컨퍼런스 2023-12-27
뉴욕만나교회와 뉴욕예본교회, 뉴욕만나교회로 합병하고 담임목사는? 2023-12-26
두 교회가 힘을 합해 스토니브룩대학교 앞에서 교회개척 2023-12-26
세계할렐루야대회 “50억~100억(원) 예산에 50만 명 참가” 2023-12-22
훼이스선교회, 풍성한 2023년 사역보고 및 재정보고 2023-12-22
이민자보호교회, 뉴욕 임시거주 난민들에게 식사와 성탄 선물 전달 2023-12-22
뉴욕교협 회장 박태규 목사 2023년 성탄 축하 메시지! 2023-12-22
지역교회부흥선교회, 2023 사모 위로의 시간 및 성탄감사 예배 2023-12-21
뉴욕장로연합회 제14회 정기총회, 황규복 장로 회장 2연임 2023-12-17
퀸즈장로교회, 23년째 연말마다 사랑의 바구니 2023-12-15
성탄메시지: 뉴욕목사회 회장 정관호 목사 “성탄 – 지상 최대의 선물” 2023-12-15
뉴욕/뉴저지 한인침례교지방회, 2023 연합성탄송년모임 2023-12-13
본래의 모습으로 회복된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정기총회 2023-12-12
52회기 뉴욕목사회 이취임식 현장에서는 2023-12-12
52회기 뉴욕목사회 출범 “실추된 목사상을 바르게 세워 나갈 터” 2023-12-12
뉴저지장로교회, 김도완 담임목사의 임기연장 부결 2023-12-11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 제4회 정기연주회 2023-12-1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