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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수도원수도회 제2대 수도원장 김에스더 목사 취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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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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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수도원수도회(PAM, Protestant Abbey Mission) 제2대 수도원장 취임예배가 6월 2일(주일) 오후 5시 열려 김에스더 목사가 원장에 취임했다. PAM을 시작하고 초대 원장이었던 김창길 목사의 부인인 김에스더 목사는 그동안 부원장과 개신교수도원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해 왔다. 

 

[관련 기사] 김창길 목사가 개신교 수도원 수도회를 시작한 이유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3811

 

취임예배에서 김창길 목사는 성찬식을 인도했으며, PAM 프로그램을 책임자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슈퍼비전 한상윤 목사, 렉타오 디비나 김용효 목사, 은퇴원로성직자회 김병서 목사, 채플 러브 고 집사, 사모회 박은지 사모, 평신도 성경반 김성림 집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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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예배는 집례 김창길 목사, 기도 박범식 부이사장(캐나다), 성경봉독 이우익 부이사장(미국), 찬양 테너 전주은, 설교 김은주 목사, 성찬식, PAM 프로그램 소개, 임직서약식, 선포ㅡ 축사 손대권 목사, 축송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회원 일동, 축시 조성자 시인(대독 홍순금 권사), 취임사, 축도 이광희 목사(AG 한국총회 증경 총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에스더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기독교 수도원 운동의 역사에 대해 소개했다. 2011년에 세워진 PAM은 이민자들이 쉽게 찾아와 정신적인 쉼과 영성훈련을 받을 수 있는 장소라고 소개하고, 7가지의 목적을 나누었다.

 

1. 교회의 세속화로 교회의 부패와 목회자의 타락을 막아 경건을 회복하기 위함이며 이민목회자들에게 용기와 위로와 도전을 주기 위함입니다.

 

2. 교회의 물량주의와 비대화에 대한 경종을 울리면서 교인의 외형적인 것보다 내면적인 신령한 것을 추구함에 있습니다.

 

3. 초교파운동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보수나 진보의 구별 없이 사랑으로 연합되기 위함입니다.

 

4. 사이비 이단의 현혹과 유혹에서 바른 신앙과 삶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5. 신앙을 말로만 설득하는 게 아니라 말과 행동으로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기 위함입니다.

 

6. 기독교인은 국가와 사회에 예언자가 되고 교회는 시대를 지키는 파수꾼이 되기 위함입니다.

 

7. 초교파 영성갱신 운동으로 평신도와 교역자를 위한 학문연구, 예술의 증진, 문화창달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감당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교역자와 사모님들을 주로 섬기는 사역을 하였지만 앞으로는 평신도와 2세와 타민족을 섬기는 사역도 주께서 허락하시면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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