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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눔하우스, 제7차 전인화리더교육 수료 “하나님 닮아가는 평생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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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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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더나눔하우스가 제7차 전인화리더교육 수료예배를 열고 새로운 리더들을 세웠다. 노재화 목사는 ‘새로운 피조물’의 정체성을, 김도형 목사는 ‘하나님을 닮아가는 과정’을 강조하며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더나눔하우스는 영적, 실질적 돌봄 공동체로서 지역 사회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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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눔하우스가 외롭고 지친 이웃을 섬길 새로운 리더들을 세우며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수료생들은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세상 속으로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

 

더나눔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는 지난 9월 29일(월) 오전 11시, 기관 채플에서 제7차 전인화리더교육 수료예배를 열었다. 이날 예배에서는 노재화 목사(성결대 전 학장)가 설교자로 나섰으며, 김도형 목사, 이미숙 박사, 이종명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아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축복했다.

 

설교를 전한 노재화 목사는 고린도후서 5장 17절을 본문으로 ‘새로운 세계를 향하여’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노 목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과거의 모습에 머무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이 새롭게 빚으신 사람”이라고 정의하며, “이제는 새로운 정체성과 사명으로 살아가야 할 때”라고 수료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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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를 전한 박성원 목사는 더나눔하우스를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이 복음을 듣고 하나님을 만나는 복된 자리”라고 소개하며 동역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격려사를 맡은 김도형 목사(새움 대표)는 전인화 교육의 의미를 “하나님을 닮아가는 평생의 성장 과정”이라고 설명하며, “하나님이 부어주신 보물을 삶 속에서 발견하고 하나님의 자존감을 가지고 베풀며 사는 것이 참된 성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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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도형 박사, 이미숙 박사, 노재화 목사, 박성원 목사, 이종명 목사

 

한편, 광고를 통해 이미숙 박사(새움교육원 원장)는 이번 수료증이 CITS 글로벌 멤버십을 증명하며 한국 귀국 시 사역 후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된다고 안내했다. 예배는 이종명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으며, 참석자들은 서울 CITS 본부가 후원한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더나눔하우스는 영적 양육을 넘어 삶의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돌보는 ‘돌봄 공동체’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기관은 이 사역에 동참할 이들을 위한 “1인 1구좌($20)” 나눔 운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후원문의 718-683-8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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