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조사위원회 조사결과 “두 회원을 제명할 것을 상정한다”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교협 조사위원회 조사결과 “두 회원을 제명할 것을 상정한다”

페이지 정보

탑2ㆍ 2024-07-16

본문

50회기 뉴욕교협(회장 박태규 목사)는 2차 임실행위원회의 결의에 따라 구성된 이준성 목사와 김진화 목사 등 2인 회원 조사위원회 결론을 7월 16일 발표했다.
 

50efcd1f5704ef0a68ff789ade4814d7_1721172792_88.png
 

조사위원회의 결론은 “두 회원에게 소명할 기회를 주었으나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 시키기 위해 본 교협 조사위원회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비 합법적인 거짓 공문서를 만들어 배포한 행위는 중차대한 교협 공적 업무를 혼란시킨 행위와 교계의 위상과 목사들의 본질을 도퇴시킨 범죄 행위로 보아 마땅하다고 여기는 바”라며 “통회하는 심정으로 두 회원을 제명할 것을 상정하는 바”라고 했다. 

 

조사위원회 조사결과가 1달도 안되어 빠르게 발표된 것은 조사대상 두 회원이 소환에 응하지 않았으며,  최근에는 교계 카톡방에 비방의 글을 올리고 또한 일간신문에 그 내용을 광고하려고 했던 상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뉴욕교협은 7월 16일 회원들과 기자들에게 보낸 공문에서 “두 목사를 오늘 부로 뉴욕교협에서 제명을 공고한다”고 되어있지만 법적해석의 오류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규 회장은 2차 임실행위원회에서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소명기회를 준 후에 결과가 정해지면 긴급 임실행위원회를 소집해서라도 이 안을 통과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즉 조사위원회의 보고만으로 제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임실행위원회에서 최종 결정이 필요하다. 조사위에서도 “두 회원을 제명할 것을 상정한다”라고 되어 있다.

 

조사위원회 결과는 위원장 김명옥 목사, 서기 정관호 목사, 그리고 4명(김용익, 김홍석, 한석진, 한준희 목사) 등 6인의 이름으로 발표됐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50efcd1f5704ef0a68ff789ade4814d7_1721172842_24.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1,866건 1 페이지
제목
이웃이지만 다른 신앙 지도: 퓨리서치가 본 뉴욕과 뉴저지 새글 탑2ㆍ2025-09-18
미국인 73%의 단호한 외침 "AI, 신앙의 선을 넘지 말라" 새글 탑2ㆍ2025-09-18
뉴욕목회자들, 순교 영성 따라 제주에서 베트남까지 새글 탑1ㆍ2025-09-18
조지아센추럴대학교, 뉴저지 캠퍼스 이전…글로벌 인재 양성 박차 새글 탑2ㆍ2025-09-18
새 리더십 세운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연합과 제자도 향한 다짐 새글 탑2ㆍ2025-09-17
뉴욕동노회 제97회 정기노회, 기도와 연합으로 사역의 문 열다 새글 탑3ㆍ2025-09-17
KAPC 뉴욕노회 제97회 정기노회 “문제 속 평안, 하나님께 소망 둘 … 새글 탑2ㆍ2025-09-16
복음 위해 생명 아끼지 않은 김진관 목사, 하나님의 부름 받다 새글 탑2ㆍ2025-09-16
40년 숙원 풀었다…안나산 기도원, 은혜의 자리로 향하는 '새 길' 열다 새글 탑3ㆍ2025-09-16
제73회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50회 총회 준비에 나선다 새글 탑2ㆍ2025-09-16
'사라지는 Z세대'… 김진우 목사, 미디어 선교로 다음세대의 문을 두드리… 새글 탑2ㆍ2025-09-16
홍민기 목사 "교회 부흥의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나 자신" 탑2ㆍ2025-09-15
김명옥 목사, ‘하나님과의 사귐’ 5단계 여정 제시 - 앎, 믿음, 변화… 탑2ㆍ2025-09-15
20주년 가나안입성교회, 시련 속에서도 감사 “고난은 더 큰 사명의 기회… 탑2ㆍ2025-09-15
이규섭 목사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 그분이 완성하실 것” 탑2ㆍ2025-09-15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