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 폐회 “예수없는 선교대회는 지푸라기”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 폐회 “예수없는 선교대회는 지푸라기”

페이지 정보

선교ㆍ 2022-07-14

본문

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가 ‘예수, 온 인류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7월 11일부터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4일(목)에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폐회했다. 

 

b3b4b2ddd05e24963f50cbfab3432a08_1657833352_59.jpg

b3b4b2ddd05e24963f50cbfab3432a08_1657833352_75.jpg
 

14일(목) 오전에는 박성일 목사(필라 기쁨의교회)의 성경강의 후에 마지막 폐회절차가 진행됐다

 

KWMC 조용중 사무총장은 이번 9차 대회가 역대 대회와 다른 점은 지역별이 아니라 사역성격에 따라 12개의 영역을 나누어 트랙이 진행되었다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12개의 전문분야는 디아스포라, 도시선교, 문화예술과 미디어, 교육선교, NGO 및 국제기구, 비지니스선교(BAM), 선교동원, 선교적교회, 전방개척사역, 선교적 공동체와 성경읽기, 선교협력, MK(선교사자녀) 분야 등이다.

 

b3b4b2ddd05e24963f50cbfab3432a08_1657833384_81.jpg
 

b3b4b2ddd05e24963f50cbfab3432a08_1657833384_99.jpg
 

대회 4일중 2일 동안 각 분야 모임이 진행됐는데, 폐회를 앞두고 각 영역 인도자들이 나와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준비위원들이 이번 대회의 결과물들을 모아 선언문을 발표했다.

 

b3b4b2ddd05e24963f50cbfab3432a08_1657833398_73.jpg
 

또 자리를 빌려 KWMF(한인세계선교사회) 대표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되어 이은용 선교사가 대표회장에 취임했다. KWMF는 지난해 총회를 통해 강형민 선교사, 이은용 선교사, 방도호 선교사, 어성호 선교사 순으로 1년씩 대표회장을 맡기로 한 바 있다.

 

폐회예배가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부터 찬양과 경배를 인도한 MK팀이 나와 찬양을 인도했으며, 특히 끝까지 남아있는 모든 MK들을 강단에 초청하여 함께 찬양을 했다.

 

b3b4b2ddd05e24963f50cbfab3432a08_1657833411_78.jpg
 

이번 대회를 준비할 때부터 KWMC는 세대교체 혹은 세대연합을 강조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를 통해 MK들은 귀하게 대접을 받았다. MK들은 1세들과 비슷하게 강사로 서 발언하는 기회를 주었으며, 매일 강단에 초대되어 축복기도를 받았다.

 

b3b4b2ddd05e24963f50cbfab3432a08_1657833421_23.jpg
 

폐회예배의 기도도 국제도시선교회 김호성 선교사의 아들인 MK 김세반 선교사가 담당했다.

 

b3b4b2ddd05e24963f50cbfab3432a08_1657833431_57.jpg
 

이어 KWMC에서 30여년을 헌신한 고석희 목사가 로마서 15:8-13을 본문으로 “오, 예수여! 나의 처음 사랑이여! 아가페 수 텐 프로텐”이라는 설교를 통해 온 인류의 소망이신 오직 예수만 드러나는 메시지를 전했다. 고 목사는 “예수가 없으면 선교대회도 지푸라기에 지나지 않는다”라며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그것도 “첫사랑으로 사랑하느냐?”라는 주님의 질문에 응답하고 자리를 떠나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b3b4b2ddd05e24963f50cbfab3432a08_1657833458_46.jpg
 

b3b4b2ddd05e24963f50cbfab3432a08_1657833458_7.jpg
 

KWMC 조용중 사무총장은 대회를 마무리하며 대회에 협조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특히 주강사였던 김성국 목사(퀸즈장로교회)와 양춘길 목사(필그림선교교회)와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 대회장소를 오픈한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게 기념으로 남을 큰 감사패를 증정했다.

 

b3b4b2ddd05e24963f50cbfab3432a08_1657833479_66.jpg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강대흥 선교사는 30여년 동안 KWMC 사무총장으로 헌신하며 한국선교에도 많이 기여한 고석희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별히 조용중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에도 세심한 기도와 관심을 보여준 고 이원상 목사의 부인인 이영자 사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y4kzf2sAqYhfm6J6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1,654건 1 페이지
제목
뉴욕교협 공천위원장 김명옥 목사 연임, 배경과 과제는? 댓글1 새글 탑1ㆍ2025-07-10
김한요·마크 최·이혜진 목사, 2025 할렐루야대회 강사 확정 새글 탑3ㆍ2025-07-10
배움의 선순환, 산돌교회 섬머캠프가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기적 새글 탑2ㆍ2025-07-09
1년 7개월의 대장정, 65개 교회와 함께 한 블레싱 USA 캠페인 새글 탑2ㆍ2025-07-09
골프 챔피언의 그립과 사역의 기초, TEE 지도자 과정 개강 새글 탑2ㆍ2025-07-09
"과거의 지도는 버려라" 2025 할렐루야대회, 새 길을 열다 댓글1 탑2ㆍ2025-07-09
미국과 한국 교회 헌금 문화, 그리고 한인교회는 탑2ㆍ2025-07-08
사회보다 빠르게 늙어가는 교회, ‘노인 돌봄’이 최우선 과제 탑2ㆍ2025-07-08
뉴저지 동산교회, 창립 40주년 음악회로 감사 및 미래 선교 비전 선포 탑3ㆍ2025-07-08
미 IRS, "교회 강단서 정치 후보 지지 가능" 입장 밝혀 탑2ㆍ2025-07-07
한준희 뉴욕목사회 회장 “표류하는 기독교, 복음의 본질을 되찾을 때” 탑2ㆍ2025-07-07
뉴저지·필라 달군 장태규 교수의 창의 교육, 새로운 길을 열다 탑2ㆍ2025-07-07
텍사스 대홍수, 절망 속 피어나는 교회의 사랑! 한인교회도 동참해야 탑2ㆍ2025-07-07
뉴욕센트럴교회 독립기념일 축제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참된 자유" 탑2ㆍ2025-07-07
미국 교회들의 새로운 시도, ‘영적 조부모’가 되어주세요 탑2ㆍ2025-07-07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