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교회, 제1회 친구초청 잔치 및 헌당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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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 2018-11-0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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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코로나에서 리틀넥으로 이전한 친구교회(빈상석 목사)가 제1회 친구초청 잔치 및 헌당예배를 10월 28일 주일 오전 11시에 드렸다.
헌당예배와 친구 찬양제, 그리고 오찬을 준비하여 새로 방문한 많은 친구들을 환영했다. 행사는 오전 11시에 시작됐지만 1층과 2층에 마련한 오찬자리가 방문한 친구들과 친구교회 성도들로 가득찼다.
1부 헌당예배에서 빈상석 목사는 에스겔 47:1-2를 본문으로 “생명의 강”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넘치고 심지어 교회의 죽음을 경고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말 드리고 싶은 메세지는 교회가 살아있고 교회가 세상을 살린다는 소식이다. 그런데 그런 소식이 에스겔서에 나와 있다.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고 바벨론 포로생활을 당하고 있는 에스겔 선지자가 하나님으로 부터 듣고 본 비전이다. 파괴되었던 성전이 회복되고 그 회복된 성전을 통하여 죽어가는 세상을 살리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메시지이다. 친구교회가 에스겔이 바라 본 회복된 성전, 그리고 세상에 생명을 전해주는 그 성전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그동안 교회이전 위원장을 맡아 8개월만에 모든 절차를 마친 조형구 장로가 경과보고를 했으며, 공로패를 받았다.
헌당예배를 통해 온 성도들이 교회 영어이름인 "Friends"의 첫 자에서 나온 친구교회의 7가지 비전-성도의 교제, 하나님의 형상 회복, 이민 이야기, 다음세대 준비, 지역 봉사, 은사개발, 말씀 선포를 나누었다.
이어 장신옥 장로(동부한미노회 노회장), 김동찬 대표(시민참여연대)가 축사를 했다.
2부 친구 찬양제는 독창 임종국 집사, 피아노 연주 김정민 청년, 남성 4중창 최광석 임종국 이주영 최정원, 독창 최정원 청년, 피아노 연주 전지석 청년, 찬양 5여선교회, 찬양 가브리엘 중창단 등 친구교회 교인들이 담당했다. 특히 이민자보호교회를 함께하며 노래하는 변호사인 박동규와 최영수 변호사가 참여하여 축가를 불렀다.
빈상석 목사의 축도후 3부 오찬이 진행됐다.
친구교회
252-00 Horace Harding Expressway, Little Neck, NY 11362
(구 뉴욕중부교회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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