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제32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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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21-10-2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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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제32회 정기총회가 10월 18일(월) 저녁 7시 뉴욕새사람교회(이종원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인도 정인수 목사(부회장), 기도 김경수 목사(총무), 성경봉독 김정미 전도사(부회계), 설교 장규준 목사(회장), 축도 이원호 목사(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규준 목사는 빌 2:5-11을 본문으로 “하나됨의 열쇠, 자기부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회무를 시작하며 회원점명시 현장 21명, 화상 1명 등 총22명이 정기총회에 참여했다. 회장 장규준 목사는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계획된 여러 행사를 못했지만, 동문을 돌아보며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선후배들의 협조에 감사하며, 새로운 32회기가 힘을 내며 달려가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총무 김경수 목사의 사업보고를 통해 팬데믹으로 인하여 신년기도회는 가지지 못했지만, 동문세미나와 총동문회의 밤 등 몇 가지 사업들을 보고했다. 특히 2차례에 걸쳐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동문 선교사에게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주요 신학교 행사에 참가했으며, 동문들의 교회 행사 및 경조사에도 참가했다고 보고했다.
감사 노기송 목사는 감사보고를 했으며, 회계 김은숙 전도사는 재정보고를 했다.
전례에 따라 증경회장을 대표하여 이원호 목사가 신임 회장단을 추천했으며, 만장일치로 받았다. 신임 회장단은 회장에 김경수 목사(14회), 부회장 정인수 목사(24회)와 김은숙 전도사(25회) 등이다. 감사는 노기송 목사(5회)와 허윤준 목사(10회)가 맡았다.
신임회장이 된 김경수 목사는 “지난 회기 동안 믿음의 선배들이 동문회를 잘 이끌어 오셨다. 선배님들이 잘 다져놓은 기반위에 새로운 마음으로 신학교와 동문들을 위해 수고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고 “선후배들의 협조와 기도를 부탁드린다”라고 인사했다.
김경수 목사의 폐회기도 후, 증경회장 이원호 목사의 축도로 회무를 마치고, 식사를 하며 동문간 교제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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