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나 바이든 말고 '예수 2020' 표지판 미전역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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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20-08-2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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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과 민주당이 아닌 새로운 후보가 나타났는가? 제3당 대통령 후보는 아니지만 미전국에서 수천 명이 트럼프나 바이든이 아닌 "예수 2020(Jesus 2020)" 표지판을 내걸고 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알라바마주에 있는 한 작은 침례교회에서 두 명의 여성 성도들이 시작한 캠페인을 통해 5천개 이상의 "예수 2020(Jesus 2020)" 사인판이 미국 각주에 발송되었다.
"예수 2020(Jesus 2020)"를 시작한 성도들은 "사람들은 모든 일에 예수님이 필요하다. 예수님은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유일하신 분이다. 그는 그의 약속을 지키는 분이다. 그는 이미 승자이다"라고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강조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문을 닫았다가 지난 5월에 재개방한 교회에 모인 소수의 성도들은 팬데믹으로 인한 절망의 분위기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의 부활의 계기를 제공하고 싶어 했다.
그들은 "모든 사람들이 지금 예수님에게만 집중한다면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을 것이고, 지금 우리가 가진 문제를 더 이상 가지지 않을 것이다. 그는 유일한 길이다"라고 말했다.
한 집에 예수 사인판을 설치하면 온 마을로 들풀같이 퍼지고 있다. 주최측은 "이는 한 사람이 예수 사인판을 설치하면 모두가 원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예수 사인판은 JESUS 2020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주문할 수 있다.
https://www.facebook.com/JESUS2020SIG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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