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을 이기고 열린 제11회 아가페 열방찬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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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 2020-11-0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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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아가페장로교회(김남수 목사)는 제11회 아가페 열방찬양제를 11월 1일 주일 오후 5시30분 열었다.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에서도 찬양제를 포기하지 않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찬양제를 개최했다.
찬양제를 열며 김남수 목사는 “팬데믹 때문에 올해는 찬양제를 못하지 않을까 했는데 하나님의 예비하심이 있으신 것 같다”라며 감사를 올려 드리고 “11회까지 오는 동안 많은 분들을 여기에 모시고 같이 찬양을 하고 은혜를 나누었는데, 그것도 좋지만 오늘처럼 회중 없이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찬양할 수 있는 것 또한 은혜가 있다”고 말했다.
김남수 목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은혜를 주셔서 찬양제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모든 사람들이 은혜를 받는 찬양제가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했다.
제11회 아가페 열방찬양제에는 교회 EM인 아가페글로벌처치 제이 킴과 제니 부부 전도사, 스티브 장 전도사가 중심이 되어 찬양을 인도했다. 특히 Jay & Janet 찬양팀은 미동부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팀이다.
찬양제를 마치며 지난 10여년 동안 열정적으로 찬양제를 준비해 온 디렉터 이창호 집사는 “그동안 100여 찬양팀과 찬양사역자들 참여했는데 올해는 코로나 챈데믹으로 인해 대면으로 보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인사를 드린다. 힘내고 내년에는 코로나19를 이기고 함께 모여 주님을 찬양할 날을 고대해 본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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