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부 미주집회 - 뉴욕초대교회 특별부흥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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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 2019-11-0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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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욕초대교회 특별부흥집회 실황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는 10월 28일 한국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대표회장 전태식 목사를 선출했다. 이어 신임 대표회장 전태식 목사와 뉴욕에 잘 알려진 이사장 송일현 목사 등이 미주를 방문하여 집회를 열고 있다.
11월 3일 주일에 전태식 목사는 LA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며, 송일현 목사는 뉴욕영안교회(김경열 목사)에서 오전 11시 주일예배를 인도하며, 총사업본부장 이규철 목사는 필라벧엘교회(안재도 목사) 집회를 인도한다.
한기부 뉴욕지부 대표회장 김승희 목사가 시무하는 뉴욕초대교회에서는 11월 1일(금)부터 3일간 특별부흥성회가 열렸는데 강사는 이경은 목사이다.
이경은 목사는 한기부 대표회장 전태식 목사의 부인이며 전 목사가 설립한 순복음진주초대교회 담임목사이다. 순복음진주초대교회는 2개의 지교회를 더 세웠는데 전태식 목사는 분당에 있는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뉴욕초대교회 김승희 목사는 이경은 목사가 38년 교회역사상 최초의 여성 강사라고 소개하며, 무엇보다 내가 은혜받는 성회가 되라고 성도들에게 부탁했다. 또 설교후 장로교에 부족하기 쉬운 성령론을 펼친 이경은 목사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이경은 목사는 로마서 8:28를 본문으로 “하나님이 일하시게 하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성령세례 특히 방언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교했지만, 사전에 미리 준비한 20여개의 성경말씀 중심으로 설교하여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다. 이 목사는 자신이 방언을 받은 간증과 함께 성령세례 특히 방언이 주는 유익을 나누었다.
이 목사는 우리가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하시게 하는 것이 완전하며 지혜로운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 성령이 일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성령은 기도할 때 받고, 말씀을 들을 때 받으며, 그리고 안수를 받을 때 받는다고 성경을 통해 나누었다. 특히 하나님이 일하시게 하려면 기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경은 목사는 물세례와 성령세례의 차이를 나누며, 물세례를 받은 사람은 성령세례를 받았다고 할 수 없지만 성령세례를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시무하는 교회에서는 성령세례를 받은 사람이 물세례를 안 받아도 성찬예식에 참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경은 목사는 성령세례를 받은 후 나타나는 증거중 하나가 방언이라고 했다. 방언으로 기도하면 수동적인 자세에서 능동적이 되며, 소극적인 자세가 적극적이 되며, 부정적인 자세가 긍정적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 목사는 방언을 “땅을 손으로 파는 것을 힘든데 호미를 잡으면 신바람이 난다. 기도를 하면 호미가 삽으로 바뀌고 다시 포크레인으로 바뀐다”라고 표현하며 “우리교회에서는 대표기도 외에는 방언으로 기도하게 한다”고 소개했다.
이경은 목사는 “성령을 받아라. 받은 분은 더 충만하라. 그러면 만사가 형통한다. 우리가 할 일은 기도하는 일이다. 기도는 우리가 하고 역사는 하나님이 하신다. 하나님이 기도하게 하고 우리가 역사하려고 하면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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