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허그재단, 30만 장 마스크 무료 배포 현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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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21-07-2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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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월드허그재단 사랑의 마스크 전달 현장
팬데믹 기간 동안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해 온 월드허그재단(WHF, World Hug Foundation)이 다시 한 번 뉴욕한인 사회와 교계를 허그했다. 월드허그재단은 사전예약을 받고 7월 20일(화) 오전 10시 플러싱 소재 에이스 인쇄소 앞에서 30만 장의 마스크를 무료 배포했다.
길명순 이사장 등 월드허그재단 관계자들은 배포시간 전부터 몰려온 100여 교회와 단체, 그리고 개인들에게 준비한 마스크를 배부했다. 마스크 박스를 실기 위해 차량이 몰려들어 배포처인 에이소 인쇄소 주변에 교통정체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마스크를 수령하기위해 온 교계 목회자들은 선한 일을 한다며 월드허그재단 길명순 이사장을 격려했다. 사랑은 사랑으로 갚는다. 마스크 배포를 지켜보던 이웃에서는 좋은 일을 한다며 많은 아이스 커피를 수고하는 월드허그재단 관계자들에게 무료로 전달하기도 했다.
백신접종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주춤거리고 있다가 최근 변이들의 출현으로 뉴욕에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월드허그재단에서 배포하는 마스크는 한인 사회와 교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월드허그재단은 팬데믹 기간 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허그하며 매주 푸드박스를 배포했다. 또 뉴욕시의 지원을 받아 얼굴보호 쉴드, 손세정제도 배포했으며, 팬데믹에서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장난감, 팝콘 등을 나누어주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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