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회장 손성대 장로 체제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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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20-12-0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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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두상달 장로)는 11월 16일에 뉴욕지회 회장으로 손성대 장로를 임명했다. 손성대 장로는 뉴욕교협 이사장 및 부회장,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회장, 뉴욕장로성가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왼쪽부터 장세활 사무총장, 박용기 수석부회장, 손성대 회장, 강현석 직전 회장, 정훈 간사
뉴욕지회는 12월 6일 임원회를 열고 회장 손성대 장로, 명예회장 강현석 장로, 수석부회장 박용기 장로, 부회장 5인(김태수 목사, 마바울 목사, 황창엽 장로, 이계훈 장로, 박해용 장로), 사무총장 장세활 장로, 정훈 간사 등 조직도 갖추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1952년 미국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주도로 워싱톤DC에서 시작되어, 한국은 1966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고 김준곤 목사 등 교계지도자들이 나서 국가조찬기도회를 설립했으며 매년 기도회가 열리면 대통령이 정기적으로 참가할 정도로 영향력 있는 모임이 되었다.
뉴욕지부는 2004년에 당시 회장 정근모 장로가 뉴욕을 방문하여 강현석 장로를 뉴욕지회 초대회장으로 임명한 후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국가를 위한 조찬기도회에서 초대회장 취임식을 연 바 있다.
이후 뉴욕지부의 활동이 활발하지 못했으나 2017년에 회장 채의숭 장로가 뉴욕을 방문하고 격려하여 다시 뉴욕지부가 강현석 장로를 중심으로 조직화 됐다. 이후 2019년과 2020년 연이어 뉴욕지회는 두상달 회장이 참가한 가운데 조찬기도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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