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성가단, 3년 만에 제16회 정기연주회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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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22-06-1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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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제16회 정기연주회 홍보회견 현장
뉴욕장로성가단(단장 전병삼 장로)은 제16회 정기연주회를 6월 26일 주일 오후 6시 퀸즈한인교회에서 개최한다.
뉴욕장로성가단 1996년 10월에 창단하여 26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 26년 동안 15회의 정기연주회, 7개국 해외찬양선교, 300여회의 교계와 교회 집회에서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올려드렸다.
뉴욕장로성가단은 6월 11일(토)에 총무 배상규 장로의 사회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기연주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장 전병삼 장로는 이번 정기연주회의 주제는 "선한 능력으로 일어서리"라고 소개했다. 뉴욕장로성가단은 최근 나치에 대항하여 순교한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의 간중이 담긴 "선한 능력으로"를 주제곡으로 정해 가는 곳마다 찬양을 해 왔다.
전병삼 장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2년 동안 정기연주회를 못했다”라며 “과거보다 좀 더 질적으로나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뉴욕장로성가단은 팬데믹 기간 동안 1년 이상 정기연주회나 연습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7월부터 연습을 재개했으며, 교계 모임에서 찬양도 시작했다.
뉴욕장로성가단은 정기연주회를 통해 팬데믹 전의 50여명 보다는 적지만 40여명이 무대에 선다. 이다니엘 장로의 지휘와 이한나 선생의 반주로 ‘주만 바라 볼지라’ 등 10곡을 찬양한다. 또한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 소프라노 이애실, 크리스탈앙상블 등이 찬조출연을 한다.
전병삼 장로는 이번 연주회의 수익금은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지를 제작하는 CTS 지원 △민권센터의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 활동 △불우이웃 돕기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준비위원장 정권식 장로는 “정기연주회 재정을 위해 단원들이 먼저 각각 헌금을 했다”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정기연주회를 통해 믿지 않는 사람들은 복음으로 이끌어 내며, 믿는 사람은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여 주님께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주님께 더욱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했다.
한편 뉴욕장로성가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뉴욕사자교회에서 연습모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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