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와 동북노회 가을 정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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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9-09-1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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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KPCA) 2019년 가을 노회가 연속으로 열리고 있다. 동북노회 33회 정기노회가 은혜교회에서, 뉴욕노회 61회 정기노회 뉴욕방주교회에서 9월 9일(월) 저녁 열렸다. 동북노회는 하루 동안 열렸지만, 뉴욕노회는 2일에 걸쳐 열렸다.
노회 책자에 의하면, 뉴욕노회는 24개 교회, 목사 63명과 장로 13명 등 76명의 총대가 속해있다. 동북노회는 19개 교회, 목사 38명과 장로 6명 등 44명의 총대가 속해있다.
지난 5월에 열린 총회 정기총회에서 교단 차원의 노회통합은 중단되었지만 개교회의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다.
뉴욕노회에서는 동북노회 소속 일부 교회들이 신청한 노회가입에 대해 심사하고 2교회 가입을 다루었다. 먼저 한성교회 교회가입, 그리고 김일국 담임목사와 김태경 부목사 회원가입 청원을 다루었다. 또 뉴욕그레이스교회 교회가입과 신현국 목사 회원가입 청원을 다루었다. 동북노회는 신중히 대처하기로 했으며, 임원회의 결의에 따라 내부단합과 노회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뉴욕노회는 △벧엘한인장로교회(이성국 목사) 교회주소 변경 △정기노회 시간변경 △총회 총대 선거를 가을 노회에서 실시 등의 안건도 다루었다. 동북노회는 최병관 목사의 기도처를 뉴욕글로벌선교교회로 변경하기로 했으며, 보스톤새힘교회 권민혁 전도사의 목사안수 청원을 처리했다.
동북노회는 5월 총회에 교회내 성윤리 문제를 대처하기위해 성윤리교육 시스템을 만들고, 목회자의 성윤리 지침과 실행 방안을 제시할 목회자윤리위원회 조직을 헌의했으며 총회를 통과했다. 직전 노회장 이은희 목사가 책임을 맡아 준비 중이다.
지난 3월 정기노회후, 동북노회는 총회장과 뉴욕장신 학장을 역임한 송병기 목사를 공로목사로 추천했다. 뉴욕노회는 장다솔 전도사를 목사로 안수했으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노회원이자 전 총회장 김형훈 목사에게 조의를 표했다.
한편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은 현재 신학사 8명, 교역학 석사 12명, 신학 석사 2명, 아비장 캠퍼스 6명 등이 재학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 SEVIS(I-20)를 재신청 중이며, TRACS 회원가입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고했다. 봄학기 지출이 107,455불인 뉴욕장신은 학장 이기백 목사, 교무처장 김성은 목사, 총무처장 민경수 목사 등이 스태프를 맡고 있으며 10명의 교수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한편 오후 5시에 열린 동북노회 개회예배는 사회 박용진 목사(부노회장), 기도 정연오 장로(부노회장), 설교 오영관 목사(노회장), 성찬집례 이상훈 목사, 축도 박희소 목사(전 총회장) 등이 순서를 맡았다. 오후 7시에 열린 뉴욕노회 개회예배는 인도 노성보 목사(부노회장), 기도 지재홍 장로(부노회장), 설교 허용구 목사(노회장), 성찬집례 김연수 목사, 축도 김석충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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