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청소년센터, 교협건물 구입추진에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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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4-06-2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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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걸 목사)가 우드사이드 이전 안건과 관련, 최종타결을 위한 6월 28일 임시총회를 앞두고 뉴욕한인청소년센터(대표 김정국 목사)가 이전을 반대하고 나섰다.
현재 교협회관 안에 자리잡고있는 청소년센터는 6월 23일자로 교협회원들에게 보낸 '교협건물구입 추진에 대한 의견'이란 서신에서 새 회관자리가 자가용이 없는 청소년들의 교통불편, 외지고 위험한 지역인 탓에 상담 학생들에게 불편함, 범죄 가능성이 농후함, 주위 환경이 위험함, 한인인구 급감 지역임 등의 이유로 부적합하다고 분석했다.
센터 측은 또 현 교협 건물 구입 배경을 설명하고 교협과 센터가 공동사용할 수 있는 위치에 건물을 구입하기를 촉구했다. 또 만일 교협이 우드사이드로 이전한다면 센터측은 부득이 한인밀집지역에 청소년회관을 구입해야만 상담을 지속할 수 있다고 보고 현 교협건물 매각금액중 30%를 지급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러한 청소년센터의 요구가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는지, 과연 교협에 어느 정도 반영될지 임시총회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 2004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현재 교협회관 안에 자리잡고있는 청소년센터는 6월 23일자로 교협회원들에게 보낸 '교협건물구입 추진에 대한 의견'이란 서신에서 새 회관자리가 자가용이 없는 청소년들의 교통불편, 외지고 위험한 지역인 탓에 상담 학생들에게 불편함, 범죄 가능성이 농후함, 주위 환경이 위험함, 한인인구 급감 지역임 등의 이유로 부적합하다고 분석했다.
센터 측은 또 현 교협 건물 구입 배경을 설명하고 교협과 센터가 공동사용할 수 있는 위치에 건물을 구입하기를 촉구했다. 또 만일 교협이 우드사이드로 이전한다면 센터측은 부득이 한인밀집지역에 청소년회관을 구입해야만 상담을 지속할 수 있다고 보고 현 교협건물 매각금액중 30%를 지급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러한 청소년센터의 요구가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는지, 과연 교협에 어느 정도 반영될지 임시총회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 2004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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