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제1차 실행위원회-교협건물 이전 등 8개 안건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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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6-12-2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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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황동익 목사)는 11월 29일(목) 오전 10시 30분 뉴욕충신교회(김혜택 목사)에서 34회기 첫번째 실행위원회를 열었다. 첫 실행위원회에는 35명의 실행위원이 참가했다.
1부 경건회에서는 인도 최창섭 목사(부회장), 기도 김혜택 목사, 말씀 황동익 목사(회장), 축도 양희철 목사(전 회장)의 순으로 열렸다. 회장 황동익 목사는 서로협력하여 좋은결과가 있는 회기가 되자고 부탁했다. 영적회기를 내건 34회기에서 회장은 "매달 금식기도회를 진행하겠다"고 말해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교협 회장의 주선으로 주초에 열린 뉴욕목사회 정기총회에서 당선된 회장 정순원 목사와 부회장 송병기 목사가 인사를 했다. 정순원 목사는 "사적으로는 황동익 목사와 막역한 사이"라며 "신앙안에서 영적인 사업에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열린 회무는 황동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정진호 목사(부서기)가 회원점명을 했다.
회무를 통해 △교협건물 이전 △2층 사무실 용도변경 △주소록 발행 △33년사 출판 △34회기 예산심의 △홍상설, 정도영 목사 교협가입 △안찬수 목사가 의뢰한 이단관련 재조사 의뢰 △회개기도 집회 등 8가진 안을 토의 결정했다.
○‥교협건물 이전=좁은 공간과 파킹장이 없는 열악한 환경을 가진 교협건물 이전은 몇대전부터 관심을 가져 왔으며 지난해에도 논의 되다 무산됐다. 지난해에는 교협건물 이전보다 스케일이 큰 크리스찬 문화센터로 추진되어 실패했지만 올해는 교협건물 이전을 놓고 추진된다.
실행위원회에서 이전에 반대하는 실행위원은 없었다. 실행위에서 너무 상세히 정하는 것 보다는 회관괸리위원회, 재산관리위원회, 임원등이 모여 건축위를 구성하고 필요에 따라 인원을 증감하기로 했다. 또 진행사항을 실행위에 보고키로 했다. 재산관리 위원장 양희철 목사는 교협건물에 있어 청소년센터의 중요성을 말하기도 했다.
○‥2층 사무실 용도변경=뉴욕교협은 현재 뉴욕목사회와 원로성직자회 사무실이지만 실제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교협건물의 2층 사무실을 회장방과 회의실로 용도변경키로 했다. 회장이 사용하던 3층 방은 사무공간으로 사용해 임원들과 목사회가 사용할수 있도록 했다.
○‥주소록 발행=출판위원장 최창섭 목사는 교협 주소록 발행이 3분의 2가 진행되고 있다며 교회와 단체들이 변경된 내용을 알려주고 광고를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 주소록에 뉴욕과 함께 뉴저지 이름을 다는 안을 뉴저지 교협와 논의했지만 더이상 진행이 없었다고 전했다.
○‥33년사=지난회기 사업으로 진행되다 회기내 마치지 못한 사업인 교협 33년사는 내년 신년하례에도 보지 못한다. 출판위원장은 주소록과 33년사 사업을 동시에 펼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보고했다.
지난회기 총무였던 조명철 목사는 33년사는 총회서 통과시킨 안이라고 말하며 허락만 해주면 지난 회기임원들이 스스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결국 다음 실행위원회 회의에서 다시 토의키로 했다.
○‥예산심의=총무, 회계, 분과위원장은 교협사업을 위해 12월 15일까지 예산을 작성하여 제출하기를 부탁받았다.
○‥홍상설, 정도영 목사 교협 가입건=홍상설 목사와 정도명 목사는 이미 교협회원 교회의 담임목사로 사역하다 다른 교회를 개척했다. 이경우 심의없이 회원으로 받아들이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법대로 총회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안찬수 목사가 의뢰한 이단관련 재조사 의뢰=지난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출마하여 낙선한 안찬수 목사가 12년전에 문제가 되었던 이단관련 재조사를 교협에 의뢰했다. 원로 박희소 목사는 그동안 안찬수 목사는 교협회원으로 아무런 제재가 없었고, 지난 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출마해도 아무런 반대가 없었다며 그 자체가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냐며 확대하지 말자고 말했다.
하지만 안 목사로 부터 의뢰서류를 받은 서기 유상열 목사는 이단이냐 아니냐 하는 차원이 아니라 당시 조사보고서를 문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장석진, 김원기 목사등 당시 조사위원의 발언이 이어졌다. 결국 교협은 재조사가 아닌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공문서를 안찬수 목사에게 보내기로 하고 마무리했다.
○‥회개기도 집회=100주년의 해가 가기전 회개기도 성회가 열린다. 집회는 12월 15일(토)부터 2일간. 집회시간은 15일(토)는 오후 8시, 16일(주일)은 오후 5시이다. 강사는 최근 뉴욕의 한 교회에서 집회를 열었던 김종필 목사이며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 모든 성도들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목사와 전도사, 장로와 안수집사등 교회중직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회의를 마치기 전 김홍석 목사는 지난 총회에서 '사무총장'을 '사무국장'으로 법을 바꾸고 사무국 규정대로 선출해야 하는데 하지않는 이유를 물었다. 위원들은 규칙대로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법을 바꾼것은 총무와 사무총장간의 갈등을 해결하려는 것이므로 사람을 바꿀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결국 세칙대로 하고 임원회에 그것을 일임하자는 한재홍 목사의 안이 채택됐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1부 경건회에서는 인도 최창섭 목사(부회장), 기도 김혜택 목사, 말씀 황동익 목사(회장), 축도 양희철 목사(전 회장)의 순으로 열렸다. 회장 황동익 목사는 서로협력하여 좋은결과가 있는 회기가 되자고 부탁했다. 영적회기를 내건 34회기에서 회장은 "매달 금식기도회를 진행하겠다"고 말해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교협 회장의 주선으로 주초에 열린 뉴욕목사회 정기총회에서 당선된 회장 정순원 목사와 부회장 송병기 목사가 인사를 했다. 정순원 목사는 "사적으로는 황동익 목사와 막역한 사이"라며 "신앙안에서 영적인 사업에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열린 회무는 황동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정진호 목사(부서기)가 회원점명을 했다.
회무를 통해 △교협건물 이전 △2층 사무실 용도변경 △주소록 발행 △33년사 출판 △34회기 예산심의 △홍상설, 정도영 목사 교협가입 △안찬수 목사가 의뢰한 이단관련 재조사 의뢰 △회개기도 집회 등 8가진 안을 토의 결정했다.
○‥교협건물 이전=좁은 공간과 파킹장이 없는 열악한 환경을 가진 교협건물 이전은 몇대전부터 관심을 가져 왔으며 지난해에도 논의 되다 무산됐다. 지난해에는 교협건물 이전보다 스케일이 큰 크리스찬 문화센터로 추진되어 실패했지만 올해는 교협건물 이전을 놓고 추진된다.
실행위원회에서 이전에 반대하는 실행위원은 없었다. 실행위에서 너무 상세히 정하는 것 보다는 회관괸리위원회, 재산관리위원회, 임원등이 모여 건축위를 구성하고 필요에 따라 인원을 증감하기로 했다. 또 진행사항을 실행위에 보고키로 했다. 재산관리 위원장 양희철 목사는 교협건물에 있어 청소년센터의 중요성을 말하기도 했다.
○‥2층 사무실 용도변경=뉴욕교협은 현재 뉴욕목사회와 원로성직자회 사무실이지만 실제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교협건물의 2층 사무실을 회장방과 회의실로 용도변경키로 했다. 회장이 사용하던 3층 방은 사무공간으로 사용해 임원들과 목사회가 사용할수 있도록 했다.
○‥주소록 발행=출판위원장 최창섭 목사는 교협 주소록 발행이 3분의 2가 진행되고 있다며 교회와 단체들이 변경된 내용을 알려주고 광고를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 주소록에 뉴욕과 함께 뉴저지 이름을 다는 안을 뉴저지 교협와 논의했지만 더이상 진행이 없었다고 전했다.
○‥33년사=지난회기 사업으로 진행되다 회기내 마치지 못한 사업인 교협 33년사는 내년 신년하례에도 보지 못한다. 출판위원장은 주소록과 33년사 사업을 동시에 펼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보고했다.
지난회기 총무였던 조명철 목사는 33년사는 총회서 통과시킨 안이라고 말하며 허락만 해주면 지난 회기임원들이 스스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결국 다음 실행위원회 회의에서 다시 토의키로 했다.
○‥예산심의=총무, 회계, 분과위원장은 교협사업을 위해 12월 15일까지 예산을 작성하여 제출하기를 부탁받았다.
○‥홍상설, 정도영 목사 교협 가입건=홍상설 목사와 정도명 목사는 이미 교협회원 교회의 담임목사로 사역하다 다른 교회를 개척했다. 이경우 심의없이 회원으로 받아들이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법대로 총회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안찬수 목사가 의뢰한 이단관련 재조사 의뢰=지난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출마하여 낙선한 안찬수 목사가 12년전에 문제가 되었던 이단관련 재조사를 교협에 의뢰했다. 원로 박희소 목사는 그동안 안찬수 목사는 교협회원으로 아무런 제재가 없었고, 지난 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출마해도 아무런 반대가 없었다며 그 자체가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냐며 확대하지 말자고 말했다.
하지만 안 목사로 부터 의뢰서류를 받은 서기 유상열 목사는 이단이냐 아니냐 하는 차원이 아니라 당시 조사보고서를 문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장석진, 김원기 목사등 당시 조사위원의 발언이 이어졌다. 결국 교협은 재조사가 아닌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공문서를 안찬수 목사에게 보내기로 하고 마무리했다.
○‥회개기도 집회=100주년의 해가 가기전 회개기도 성회가 열린다. 집회는 12월 15일(토)부터 2일간. 집회시간은 15일(토)는 오후 8시, 16일(주일)은 오후 5시이다. 강사는 최근 뉴욕의 한 교회에서 집회를 열었던 김종필 목사이며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 모든 성도들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목사와 전도사, 장로와 안수집사등 교회중직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회의를 마치기 전 김홍석 목사는 지난 총회에서 '사무총장'을 '사무국장'으로 법을 바꾸고 사무국 규정대로 선출해야 하는데 하지않는 이유를 물었다. 위원들은 규칙대로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법을 바꾼것은 총무와 사무총장간의 갈등을 해결하려는 것이므로 사람을 바꿀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결국 세칙대로 하고 임원회에 그것을 일임하자는 한재홍 목사의 안이 채택됐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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