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처치로 2년만에 13배 성장 온누리드림교회 셀목자 이대우집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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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 2008-10-1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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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날개 양육시스템"을 하는 뉴욕 한인교회들은 이대우 집사(온누리드림교회)를 초청하여 평신도지도자 연합집회를 10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행복한교회(이성헌 목사)에서 열었다. 집회는 월요일 저녁, 화요일 새벽 오전 오후, 수요일 새벽에 진행된다.
이번 집회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 "두날개 양육시스템"이 떠들석 하게 뉴욕을 중심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짧아 아직까지 한인교회중 모델교회가 없었다. 하지만 3년반동안 '40명에서 700명 이상으로' 성장한 온누리드림교회가 모델로 모습을 드러냈다.
또 목회자, 사역자 중심의 "두날개 양육시스템" 세미나가 이전에 열렸다면, 이번에는 평신도를 강사로 해서 교인들을 위한 집회가 열렸다.
셀의 핵심은 평신도 사역의 활성화이다. 목회자가 아무리 깨어도 교인들이 잠자면 결코 교회가 부흥할수 없다는 것은 진리이다. 이대우 집사는 셀 목사로서 교회부흥에 큰 기여를 했다.
집회를 통해 이대우 집사는 '종교생활'을 하던 그가 어떻게 목자의 마음을 이해하는 참 신앙인으로 거듭났는지를 말하고 있다. 이 집사는 셀을 통해 주의 종의 마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간증했다.
또 이 집사의 소개로 잠시 간증한 이 집사의 부인, 이미송 집사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보여주는 섬김을 강조했다.
13일(월) 오후 8시30분에 시작한 집회는 찬양 행복한교회, 인도 손한권 목사(써니사이드장로교회), 기도 김희복 목사(주찬양교회), 사례발표 이대우 집사, 축도 김영환 목사(뉴욕효성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 온누리드림교회=버지니아에 소재한 온누리드림교회는 이근호 목사가 담임을 하고 있다. 이 목사는 "두날개 양육시스템"을 만나기 전부터 셀에 관심이 있었다. 이 목사는 뉴욕에서 열린 "두날개 양육시스템" 에서 그의 신념을 확인하고 더욱 발전시켰다. 온누리드림교회의 셀처치는 두날개 시스템과 이근호 목사의 방식이 더해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근호 목사는 3년반 전 교회에 부임했다. 1년반동안은 설교목사로 있었다. 43명이던 성도는 이 목사가 1년반동안 설교목사를 하는 가운데 72명이 되었다. 그리고 2년전 이 목사가 담임으로 출발하여 2년만에 7백명 이상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하여 워싱톤 DC 지역 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매주 교회에 10-15 가정이 찾아오고 있다.
워싱톤 DC를 중심으로 버지니아 매릴랜드등지에는 한인들은 인구센서스 12만명이지만 실제 추정은 20-23만명 정도가 산다. 현재 520개 한인교회가 있으며 매년 50개씩 늘어난다.
온누리드림교회들은 다른 한인교회들을 섬기고 있다. 교회의 셀방식을 공개하는 5박 6일의 셀탐방 과정이 있으며, 목회자 셀 학교도 운영한다.
이대우 집사 "하나님의 디자인 하신 교회"
이대우 집사는 "하나님의 디자인 하신 교회(행 2:42-47)"라는 주제로 셀처치 성공사례를 발표해 나갔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하나님이 디자인 교회가 어떻게 역동적인 힘을 주어 2년반에 13배 부흥을 가져온 것을 말하고자 한다.
36년동안 이민생활을 했다. 나는 모태신앙이 아니라 40살이 넘어 교회에 처음 나갔다. 햇수로는 20여년 신앙생활을 했다. 하지만 20년중 15년은 '종교생활' 이었다. 여러분들 중에는 나도 그렇다는 분이 있을 것이다. 나에게 신앙생활은 사교클럽이나 식사하는 의미였다. 15년간 종교생활하면서 교회안에서 중직자로 일을 하기도 했다. 교회 운영위원으로 앞장서서 일을 했다. 보통 아이러니가 아니다.
확실한 것은 종교생활을 해도 일을 할수 있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변한후 생기는 사역의 열매와는 차이가 있다. 하나님을 만나기전에는 이런자리에서 말할 기회가 있어도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하나님 기업의 풍섬함이 무엇인지, 오늘 울면서 기도하는 목사의 심정이 무엇인지를 이해할수 있는 신앙을 허락하여 주셨다.
사람들은 성경의 이적들이 나에게는 왜 안일어나는 가를 불평할수도 있다. 하지만 교회의 핵심 참여자로서의 눈에는 매일 매일이 기적이다. 드림교회가 성장하는 기적을 통해 하나님의 매스트 플랜을 알수 있는 능력을 받았다.
마지막 하나님이 디자인 하신 교회는 무엇인가? 확실한것은 D12 양육을 통한 셀이라고 본다.
절대적으로 주의 종에게 순종해야 한다. 주의 종이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도 주의 종에게 순종하는 교회는 성장한다. 셀처치를 하면 주의 종의 눈물을 안다. 목장을 통해 한 성도가 안오면 목자의 심정의 무너진다. 전통적인 교회에서는 목자의 마음을 알수가 없다.
저희교회가 지난 3년간 셀을 했다. D12는 셀목자를 세우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우리교회는 시행착오를 각오하고 리더를 위한 3개월 공과를 만들었다. 그래서 장성한 신앙을 가진 분들에게 리더교육을 시킨다.
3년전에 6명의 목자가 세워졌다. 현재는 정식으로 38개 목장이 돌아가고 있으며 예비 셀목자가 5명이다.
이렇게 활성화 되기위해서는 목자들을 위한 헌신된 가정이 있어야 한다. 금요일 목장 사역을 하고, 수요일은 담임목사가 인도하는 목자를 위한 바나바 목장을 60-70명이 모여서 한다. 수요일 영적인 공부를 하고 금요일 목장 멤버들에게 수요일에 배운 리소스로 목장을 운영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담임목사의 말씀을 요약을 하는 것이다. 담임목사는 목자들을 수요일에 교육시킨다. 셀 목장은 구역이 아니라 교회이다.
목장에서는 말을 많이 하는 것 보다 나눔을 많이 한다. 적용을 많이 나눈다. 수요일에 바나바 목장을 안하고 금요일에 넘어가면 셀목자가 힘들다.
전천후로 모인다. 이번 여름에는 폭풍이 많았다. 전기가 나간적이 있었는데도 바나바 목장이 모였다. 당시 놀랍게도 초대교회 동굴같은 너무 아름다운 목장사역이 됐다. 그래서 바나바 목장의 한번 참가한 목사들이 충격을 받는다.
자체성전이 없다. 미국교회를 빌려 사용한다. 주일예배는 시간 제약있으므로 학교 대예배 강당을 빌려 드린다. 오전 9시와 11시 예배를 체육관에서 드리고, 다시 교회로 가서 오후 3시30분부터 양육훈련을 한다. 오후 6시30분에 제자의 삶, 오후 9시에 중보기도를 공부한다. 미치면 오후 10시30분인데 120여명이 마지막 까지 남아있다.
교회가 부흥을 하니 다른교회에서 오시는 분들이 많다. 교회를 옮기면 적응하는 과정이 있다. 금요일에 하는 저희 셀 목장은 9개를 분가했다. 한국에도 셀이 나가있다.
워싱톤 DC지역 전통적인 교회중 3-4천명 출석하는 교회가 서넛있는데 그들도 셀목장으로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셀목장은 많은 교인이 있으면 어려운 점이 있다.
셀교회가 운영되는 주춧돌은 성도들의 헌신이다. 목숨을 걸고 해야 한다. 이왕에 하나님 믿는다면 헌신하겠다는 마음이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셀의 열매는 교회의 분배가 이루어진다. 점심식사도 목장들이 돌아가면서 하면 쉽다. 사역의 분배가 쉬워진다. 새벽기도는 목자가 말씀을 전한다. 평신도 사역자를 키우기 위한 담임목사의 지침이다. 많은 분들이 어려워 하는데 이제는 잘한다.
목사의 말씀이 아무리 좋아도 집에 가는 동안 다 잊어버린다. 하지만 수요일 바나바 목장 모임에서 목사가 적용을 체크하고 목장에 이야기하도록 자원을 공급하니 설교를 계속 들어야 한다. 금요일 목장까지 3번 이상 듣게 된다.
그러다 보니 담임목사의 영적인 기류가 목자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그것이 담임목사와 목자들이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나가는 원동력이다. 목자들은 5개이상의 셀을 분가하는 슈퍼 셀 목자가 되기위해 전진하고 있다.
교회건축을 위해서 약정헌금을 했는데 1,300만불이 나왔다. 그런마음은 셀에서 나왔다. 전통교회에서는 그런 역동적인 힘이 나올수가 없다. 정말 셀처치는 시작을 해야 한다.
이대우 집사 부인, 이미송 집사
저도 남편처럼 '종교생활'을 했다. 어느 순간에 능력있으신 하나님의 자녀가 사는모습이 무엇인가 라는 회개가 있는 가운데 갈망하는 마음을 주셨다.
담임목사님께서 셀을 위해 가정을 오픈하라고 했을때 음식을 못하는 부끄러운 여자였다. 전에는 직장에서 일을 하고 돌아오면 피곤해서 잤다. 아이들에게도 남편에게도 다른 엄마처럼 맛있게 음식해서 챙겨주지 못했다. 하지만 하나님을 갈망하는 마음으로 순종을 했다.
처음에는 여섯 가정을 대접하는 것을 대수롭지 않았게 생각했는데 몇달이 지나자 메뉴도 한계가 있었고 경제적으로 돈이 많이 들었다. 어느날 내가 좋아하는 국수를 삶았는데 칭찬을 많이 들었다. 사람들은 앞으로 메뉴는 이것으로 하자고 말했다. 이름을 따서 "미송집 장터국수"로 교회에 소문이 났다. 남편이 음식을 잘해 국수국물은 남편이 만든다.
목장에 오는 목자들도 우리와 같은 하나님을 갈망하는 마음을 가졌다. 일하고 녹초된 육신으로 오시는 분들에게 하나라도 더 먹일수 있게하고 해물전이라도 더 놓고 싶은 사랑하는 마음이 들었다. 피곤하고 배가 고픈가운데 왔지만 화기애애 하게 한주간 삶을 나누니 마음의 문이 열려 상처가 치유되고 성령이 인도함이 계셨다. 목자 부인으로서 인생관과 가치가 변하는 것을 순식간에 보았다.
요즘도 많은 사람이 모여 식당 냄비로 음식을 한다. 다른 사람들이 음식을 해오겠다고 하지만 온전히 봉사하려고 했다. 요즘은 말로는 안된다.베푸는, 주는,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밖에는 다른것이 없다. 이치적으로 사람이 변화되는 것이 아니다.
힘들어도 다른 사람에게는 내색을 하지 않고 하나님께는 불평을 했다. 남편은 목자로 섰고 저는 돕는 베필의 역할이다. 남편이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면, 나는 섬기는 역할을 한다. 그러니 셀을 부흥이 되고 지금도 감당을 하고있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이번 집회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 "두날개 양육시스템"이 떠들석 하게 뉴욕을 중심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짧아 아직까지 한인교회중 모델교회가 없었다. 하지만 3년반동안 '40명에서 700명 이상으로' 성장한 온누리드림교회가 모델로 모습을 드러냈다.
또 목회자, 사역자 중심의 "두날개 양육시스템" 세미나가 이전에 열렸다면, 이번에는 평신도를 강사로 해서 교인들을 위한 집회가 열렸다.
셀의 핵심은 평신도 사역의 활성화이다. 목회자가 아무리 깨어도 교인들이 잠자면 결코 교회가 부흥할수 없다는 것은 진리이다. 이대우 집사는 셀 목사로서 교회부흥에 큰 기여를 했다.
집회를 통해 이대우 집사는 '종교생활'을 하던 그가 어떻게 목자의 마음을 이해하는 참 신앙인으로 거듭났는지를 말하고 있다. 이 집사는 셀을 통해 주의 종의 마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간증했다.
또 이 집사의 소개로 잠시 간증한 이 집사의 부인, 이미송 집사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보여주는 섬김을 강조했다.
13일(월) 오후 8시30분에 시작한 집회는 찬양 행복한교회, 인도 손한권 목사(써니사이드장로교회), 기도 김희복 목사(주찬양교회), 사례발표 이대우 집사, 축도 김영환 목사(뉴욕효성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 온누리드림교회=버지니아에 소재한 온누리드림교회는 이근호 목사가 담임을 하고 있다. 이 목사는 "두날개 양육시스템"을 만나기 전부터 셀에 관심이 있었다. 이 목사는 뉴욕에서 열린 "두날개 양육시스템" 에서 그의 신념을 확인하고 더욱 발전시켰다. 온누리드림교회의 셀처치는 두날개 시스템과 이근호 목사의 방식이 더해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근호 목사는 3년반 전 교회에 부임했다. 1년반동안은 설교목사로 있었다. 43명이던 성도는 이 목사가 1년반동안 설교목사를 하는 가운데 72명이 되었다. 그리고 2년전 이 목사가 담임으로 출발하여 2년만에 7백명 이상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하여 워싱톤 DC 지역 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매주 교회에 10-15 가정이 찾아오고 있다.
워싱톤 DC를 중심으로 버지니아 매릴랜드등지에는 한인들은 인구센서스 12만명이지만 실제 추정은 20-23만명 정도가 산다. 현재 520개 한인교회가 있으며 매년 50개씩 늘어난다.
온누리드림교회들은 다른 한인교회들을 섬기고 있다. 교회의 셀방식을 공개하는 5박 6일의 셀탐방 과정이 있으며, 목회자 셀 학교도 운영한다.
이대우 집사 "하나님의 디자인 하신 교회"
이대우 집사는 "하나님의 디자인 하신 교회(행 2:42-47)"라는 주제로 셀처치 성공사례를 발표해 나갔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하나님이 디자인 교회가 어떻게 역동적인 힘을 주어 2년반에 13배 부흥을 가져온 것을 말하고자 한다.
36년동안 이민생활을 했다. 나는 모태신앙이 아니라 40살이 넘어 교회에 처음 나갔다. 햇수로는 20여년 신앙생활을 했다. 하지만 20년중 15년은 '종교생활' 이었다. 여러분들 중에는 나도 그렇다는 분이 있을 것이다. 나에게 신앙생활은 사교클럽이나 식사하는 의미였다. 15년간 종교생활하면서 교회안에서 중직자로 일을 하기도 했다. 교회 운영위원으로 앞장서서 일을 했다. 보통 아이러니가 아니다.
확실한 것은 종교생활을 해도 일을 할수 있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변한후 생기는 사역의 열매와는 차이가 있다. 하나님을 만나기전에는 이런자리에서 말할 기회가 있어도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하나님 기업의 풍섬함이 무엇인지, 오늘 울면서 기도하는 목사의 심정이 무엇인지를 이해할수 있는 신앙을 허락하여 주셨다.
사람들은 성경의 이적들이 나에게는 왜 안일어나는 가를 불평할수도 있다. 하지만 교회의 핵심 참여자로서의 눈에는 매일 매일이 기적이다. 드림교회가 성장하는 기적을 통해 하나님의 매스트 플랜을 알수 있는 능력을 받았다.
마지막 하나님이 디자인 하신 교회는 무엇인가? 확실한것은 D12 양육을 통한 셀이라고 본다.
절대적으로 주의 종에게 순종해야 한다. 주의 종이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도 주의 종에게 순종하는 교회는 성장한다. 셀처치를 하면 주의 종의 눈물을 안다. 목장을 통해 한 성도가 안오면 목자의 심정의 무너진다. 전통적인 교회에서는 목자의 마음을 알수가 없다.
저희교회가 지난 3년간 셀을 했다. D12는 셀목자를 세우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우리교회는 시행착오를 각오하고 리더를 위한 3개월 공과를 만들었다. 그래서 장성한 신앙을 가진 분들에게 리더교육을 시킨다.
3년전에 6명의 목자가 세워졌다. 현재는 정식으로 38개 목장이 돌아가고 있으며 예비 셀목자가 5명이다.
이렇게 활성화 되기위해서는 목자들을 위한 헌신된 가정이 있어야 한다. 금요일 목장 사역을 하고, 수요일은 담임목사가 인도하는 목자를 위한 바나바 목장을 60-70명이 모여서 한다. 수요일 영적인 공부를 하고 금요일 목장 멤버들에게 수요일에 배운 리소스로 목장을 운영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담임목사의 말씀을 요약을 하는 것이다. 담임목사는 목자들을 수요일에 교육시킨다. 셀 목장은 구역이 아니라 교회이다.
목장에서는 말을 많이 하는 것 보다 나눔을 많이 한다. 적용을 많이 나눈다. 수요일에 바나바 목장을 안하고 금요일에 넘어가면 셀목자가 힘들다.
전천후로 모인다. 이번 여름에는 폭풍이 많았다. 전기가 나간적이 있었는데도 바나바 목장이 모였다. 당시 놀랍게도 초대교회 동굴같은 너무 아름다운 목장사역이 됐다. 그래서 바나바 목장의 한번 참가한 목사들이 충격을 받는다.
자체성전이 없다. 미국교회를 빌려 사용한다. 주일예배는 시간 제약있으므로 학교 대예배 강당을 빌려 드린다. 오전 9시와 11시 예배를 체육관에서 드리고, 다시 교회로 가서 오후 3시30분부터 양육훈련을 한다. 오후 6시30분에 제자의 삶, 오후 9시에 중보기도를 공부한다. 미치면 오후 10시30분인데 120여명이 마지막 까지 남아있다.
교회가 부흥을 하니 다른교회에서 오시는 분들이 많다. 교회를 옮기면 적응하는 과정이 있다. 금요일에 하는 저희 셀 목장은 9개를 분가했다. 한국에도 셀이 나가있다.
워싱톤 DC지역 전통적인 교회중 3-4천명 출석하는 교회가 서넛있는데 그들도 셀목장으로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셀목장은 많은 교인이 있으면 어려운 점이 있다.
셀교회가 운영되는 주춧돌은 성도들의 헌신이다. 목숨을 걸고 해야 한다. 이왕에 하나님 믿는다면 헌신하겠다는 마음이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셀의 열매는 교회의 분배가 이루어진다. 점심식사도 목장들이 돌아가면서 하면 쉽다. 사역의 분배가 쉬워진다. 새벽기도는 목자가 말씀을 전한다. 평신도 사역자를 키우기 위한 담임목사의 지침이다. 많은 분들이 어려워 하는데 이제는 잘한다.
목사의 말씀이 아무리 좋아도 집에 가는 동안 다 잊어버린다. 하지만 수요일 바나바 목장 모임에서 목사가 적용을 체크하고 목장에 이야기하도록 자원을 공급하니 설교를 계속 들어야 한다. 금요일 목장까지 3번 이상 듣게 된다.
그러다 보니 담임목사의 영적인 기류가 목자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그것이 담임목사와 목자들이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나가는 원동력이다. 목자들은 5개이상의 셀을 분가하는 슈퍼 셀 목자가 되기위해 전진하고 있다.
교회건축을 위해서 약정헌금을 했는데 1,300만불이 나왔다. 그런마음은 셀에서 나왔다. 전통교회에서는 그런 역동적인 힘이 나올수가 없다. 정말 셀처치는 시작을 해야 한다.
이대우 집사 부인, 이미송 집사
저도 남편처럼 '종교생활'을 했다. 어느 순간에 능력있으신 하나님의 자녀가 사는모습이 무엇인가 라는 회개가 있는 가운데 갈망하는 마음을 주셨다.
담임목사님께서 셀을 위해 가정을 오픈하라고 했을때 음식을 못하는 부끄러운 여자였다. 전에는 직장에서 일을 하고 돌아오면 피곤해서 잤다. 아이들에게도 남편에게도 다른 엄마처럼 맛있게 음식해서 챙겨주지 못했다. 하지만 하나님을 갈망하는 마음으로 순종을 했다.
처음에는 여섯 가정을 대접하는 것을 대수롭지 않았게 생각했는데 몇달이 지나자 메뉴도 한계가 있었고 경제적으로 돈이 많이 들었다. 어느날 내가 좋아하는 국수를 삶았는데 칭찬을 많이 들었다. 사람들은 앞으로 메뉴는 이것으로 하자고 말했다. 이름을 따서 "미송집 장터국수"로 교회에 소문이 났다. 남편이 음식을 잘해 국수국물은 남편이 만든다.
목장에 오는 목자들도 우리와 같은 하나님을 갈망하는 마음을 가졌다. 일하고 녹초된 육신으로 오시는 분들에게 하나라도 더 먹일수 있게하고 해물전이라도 더 놓고 싶은 사랑하는 마음이 들었다. 피곤하고 배가 고픈가운데 왔지만 화기애애 하게 한주간 삶을 나누니 마음의 문이 열려 상처가 치유되고 성령이 인도함이 계셨다. 목자 부인으로서 인생관과 가치가 변하는 것을 순식간에 보았다.
요즘도 많은 사람이 모여 식당 냄비로 음식을 한다. 다른 사람들이 음식을 해오겠다고 하지만 온전히 봉사하려고 했다. 요즘은 말로는 안된다.베푸는, 주는,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밖에는 다른것이 없다. 이치적으로 사람이 변화되는 것이 아니다.
힘들어도 다른 사람에게는 내색을 하지 않고 하나님께는 불평을 했다. 남편은 목자로 섰고 저는 돕는 베필의 역할이다. 남편이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면, 나는 섬기는 역할을 한다. 그러니 셀을 부흥이 되고 지금도 감당을 하고있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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