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장향희 목사 "신유집회가 아니라 성령집회라 불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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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 2009-03-1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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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사 장향희 목사(일산 든든한교회)에 대한 평가가 나뉘어지고 있다. 한편에서는 집회를 통해 헌금강요와 목회자에 대한 순종만 요구한다는 비판이 있다. 다른 한쪽에서는 열매있는 사역이라는 지적도 있다.
신유의 은사가 있는 장향희 목사는 일년의 집회스케줄이 나와있으며 3월에만 해도 6번의 집회가 예정되어 있는 인기강사이다. 매년 수차례 뉴욕에 오는 집회장은 항상 만원이다.
장향희 목사가 순복음안디옥교회(이만호 목사) 집회 참가차 뉴욕에 왔다. 순복음안디옥교회 이만호 목사는 왜 6번이나 장향희 목사를 초청했을까?
이만호 목사는 장향희 목사의 집회가 열매가 있다고 말했다. 첫째 복음전파와 함께하는 치유사역을 통해 불신자 영혼이 구원된다. 실제로 이번 집회를 통해 치유를 받기위해 처음 교회를 찾은 수십명의 불신영혼이 결신 전도가 됐다. 둘째 말씀을 통해 성도들을 양육되고 기도운동이 일어나며 치유를 통해 더욱 사명감을 느낀다고 소개했다.
장향희 목사의 집회관
장향희 목사는 자신의 집회방향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장 목사는 아멘넷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말씀중심의 집회를 통해 영혼구원, 교회관과 목자관 정립, 교회의 화평"등을 집회의 주요방향으로 보았다.
장 목사는 치유이전의 복음전파를 강조하며 "집회를 통해 첫째 천국복음을 전파하고 구원을 받게 한다. 성령이 임하시면 부수적으로 병이 고쳐진다. 병뿐만 아니라 문제도 해결된다. 가난한자는 부를 얻게 되고 지혜도 얻게 되며 가족문제도 해결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둘째, 믿는자에게는 교회관과 목자관을 바로 서게 하여 거듭남과 변화(정신적, 영적, 육적)가 일어난다. 교회에 기쁨으로 충성하게 하고 목사가 목회하는데 도움을 준다. 셋째, 집회를 통해 분열이 있던 교회도 기쁨으로 하나가 되게 한다. 그래서 교회가 부흥하게 되는 초대교회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장향희 목사 "헌금강요없다"
장향희 목사는 자신에 대한 일부 비판을 비판했다. 장 목사는 "실수를 하면 비판을 받아야 한다. 잘못된 것이 있다면 고치겠다. 하지만 2시간 집회내용중 5분으로 짜집기하는 의도적인 비판은 안된다. 심각한 명예훼손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목사는 헌금강요에 대한 비판에 대해 언급하며 "절대 헌금을 억지로 강요하지 않았다. 목회 평생동안 헌금하라고 강조한적이 없다. 우리교회 건축을 해도 억지로 얼마하라고 한적이 없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순복음안디옥교회 집회를 통해서는 "헌금하는 액수가 아니라 진실이 중요하다. 진실되게 해야지 억지로 하지마라" 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요즘은 목사보다 똑똑한 교인들이 많다. 그런사람들이 헌금을 하라고 하면 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안하나? 헌금을 강제로 하라는 것은 구석기 시대 이야기"라고 말했다.
개신교 위기 탈출의 해법
장향희 목사는 최근 개신교인의 숫자가 줄어드는등 위기론 타개의 해법으로 대형교회의 역할과 성령임재를 강조했다.
장 목사는 "첫째 개신교인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 큰교회도 부흥한다고 하지만 수평이 많다. 마음이 아프다. 그러다 보니 개척교회가 어렵고 상처를 받는다. 큰교회 목회자들은 수평이동 프로그램 보다는 초신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둘째 성령이다. 지식과학은 세상에 많다. 영적으로 깨어있는 교회가 되기위해 말씀과 기도가 병행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향희 목사와 신유집회
장향희 목사는 자신이 인도하는 집회가 신유집회 이전에 성령과 말씀에 기초를 한 집회임을 강조했다.
장 목사는 "병고치는 것이 집회목적이 아니다. 치유는 천국 복음을 전해 하나님을 믿게하는 수단이다. 사람들은 신유집회라고 하지만 나는 성령이 임하는 성령집회라고 말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지만 내 말씀의 95%가 말씀이다. 말씀을 통해 아픈곳이 고쳐진다"고 말했다.
장향희 목사는 말씀보다는 신유에 집중하는 성도들에 대한 기자의 지적에 동의하며 성도들에게 가능하면 안수를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장 목사는 그이유를 설명하며 "첫째, 고치는 분은 내가 아니라 성령님이시다. 사람들이 성령에 의지하지 않고 안수만 기대하면 문제이다. 그래서 성령과 말씀으로 치유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안수를 안한다"고 말했다.
또 "둘째,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어 안수가 힘들다. 몇명에게만 하면 편파적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셋째, 비판세력들이 짜고한다고 의심해 오해의 소지가 없기 위해서 안수를 가능하면 안한다"고 설명했다.
순복음안디옥교회 집회
순복음안디옥교회(이만호 목사)가 장향희 목사를 초청하여 3월 9일(월)부터 12일(목) 저녁까지 신유축복대성회를 개최했다. 집회는 연일 보조의자까지 사용하는 성황속에 진행되자, 집회기간을 하루 저녁 더 연장하여 12일(목) 저녁 8시에도 열리게 됐다.
11일(수) 저녁집회에서 장향희 목사는 부산집회에서 혈액암 말기였다가 안수를 받고 치유된 한국의 한 여집사와 직접 통화를 했다.
장 목사는 통화내용을 들려주고 "여집사 부부는 일년에 5백명을 전도할 목표로 머리로 깍고 다니고 있다. 사람들이 머리깍은 이유를 물으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간증하며 전도하기 위해서이다"라고 설명해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집회후에는 참가자들을 위해 기도를 해주었다.
장향희 목사는 성령의 열매, 살아 행하는 믿음, 예수님이 함께 하심으로서의 역사, 교회의 기둥등을 주제로 말씀을 이어나갔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신유의 은사가 있는 장향희 목사는 일년의 집회스케줄이 나와있으며 3월에만 해도 6번의 집회가 예정되어 있는 인기강사이다. 매년 수차례 뉴욕에 오는 집회장은 항상 만원이다.
장향희 목사가 순복음안디옥교회(이만호 목사) 집회 참가차 뉴욕에 왔다. 순복음안디옥교회 이만호 목사는 왜 6번이나 장향희 목사를 초청했을까?
이만호 목사는 장향희 목사의 집회가 열매가 있다고 말했다. 첫째 복음전파와 함께하는 치유사역을 통해 불신자 영혼이 구원된다. 실제로 이번 집회를 통해 치유를 받기위해 처음 교회를 찾은 수십명의 불신영혼이 결신 전도가 됐다. 둘째 말씀을 통해 성도들을 양육되고 기도운동이 일어나며 치유를 통해 더욱 사명감을 느낀다고 소개했다.
장향희 목사의 집회관
장향희 목사는 자신의 집회방향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장 목사는 아멘넷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말씀중심의 집회를 통해 영혼구원, 교회관과 목자관 정립, 교회의 화평"등을 집회의 주요방향으로 보았다.
장 목사는 치유이전의 복음전파를 강조하며 "집회를 통해 첫째 천국복음을 전파하고 구원을 받게 한다. 성령이 임하시면 부수적으로 병이 고쳐진다. 병뿐만 아니라 문제도 해결된다. 가난한자는 부를 얻게 되고 지혜도 얻게 되며 가족문제도 해결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둘째, 믿는자에게는 교회관과 목자관을 바로 서게 하여 거듭남과 변화(정신적, 영적, 육적)가 일어난다. 교회에 기쁨으로 충성하게 하고 목사가 목회하는데 도움을 준다. 셋째, 집회를 통해 분열이 있던 교회도 기쁨으로 하나가 되게 한다. 그래서 교회가 부흥하게 되는 초대교회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장향희 목사 "헌금강요없다"
장향희 목사는 자신에 대한 일부 비판을 비판했다. 장 목사는 "실수를 하면 비판을 받아야 한다. 잘못된 것이 있다면 고치겠다. 하지만 2시간 집회내용중 5분으로 짜집기하는 의도적인 비판은 안된다. 심각한 명예훼손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목사는 헌금강요에 대한 비판에 대해 언급하며 "절대 헌금을 억지로 강요하지 않았다. 목회 평생동안 헌금하라고 강조한적이 없다. 우리교회 건축을 해도 억지로 얼마하라고 한적이 없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순복음안디옥교회 집회를 통해서는 "헌금하는 액수가 아니라 진실이 중요하다. 진실되게 해야지 억지로 하지마라" 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요즘은 목사보다 똑똑한 교인들이 많다. 그런사람들이 헌금을 하라고 하면 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안하나? 헌금을 강제로 하라는 것은 구석기 시대 이야기"라고 말했다.
개신교 위기 탈출의 해법
장향희 목사는 최근 개신교인의 숫자가 줄어드는등 위기론 타개의 해법으로 대형교회의 역할과 성령임재를 강조했다.
장 목사는 "첫째 개신교인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 큰교회도 부흥한다고 하지만 수평이 많다. 마음이 아프다. 그러다 보니 개척교회가 어렵고 상처를 받는다. 큰교회 목회자들은 수평이동 프로그램 보다는 초신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둘째 성령이다. 지식과학은 세상에 많다. 영적으로 깨어있는 교회가 되기위해 말씀과 기도가 병행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향희 목사와 신유집회
장향희 목사는 자신이 인도하는 집회가 신유집회 이전에 성령과 말씀에 기초를 한 집회임을 강조했다.
장 목사는 "병고치는 것이 집회목적이 아니다. 치유는 천국 복음을 전해 하나님을 믿게하는 수단이다. 사람들은 신유집회라고 하지만 나는 성령이 임하는 성령집회라고 말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지만 내 말씀의 95%가 말씀이다. 말씀을 통해 아픈곳이 고쳐진다"고 말했다.
장향희 목사는 말씀보다는 신유에 집중하는 성도들에 대한 기자의 지적에 동의하며 성도들에게 가능하면 안수를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장 목사는 그이유를 설명하며 "첫째, 고치는 분은 내가 아니라 성령님이시다. 사람들이 성령에 의지하지 않고 안수만 기대하면 문제이다. 그래서 성령과 말씀으로 치유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안수를 안한다"고 말했다.
또 "둘째,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어 안수가 힘들다. 몇명에게만 하면 편파적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셋째, 비판세력들이 짜고한다고 의심해 오해의 소지가 없기 위해서 안수를 가능하면 안한다"고 설명했다.
순복음안디옥교회 집회
순복음안디옥교회(이만호 목사)가 장향희 목사를 초청하여 3월 9일(월)부터 12일(목) 저녁까지 신유축복대성회를 개최했다. 집회는 연일 보조의자까지 사용하는 성황속에 진행되자, 집회기간을 하루 저녁 더 연장하여 12일(목) 저녁 8시에도 열리게 됐다.
11일(수) 저녁집회에서 장향희 목사는 부산집회에서 혈액암 말기였다가 안수를 받고 치유된 한국의 한 여집사와 직접 통화를 했다.
장 목사는 통화내용을 들려주고 "여집사 부부는 일년에 5백명을 전도할 목표로 머리로 깍고 다니고 있다. 사람들이 머리깍은 이유를 물으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간증하며 전도하기 위해서이다"라고 설명해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집회후에는 참가자들을 위해 기도를 해주었다.
장향희 목사는 성령의 열매, 살아 행하는 믿음, 예수님이 함께 하심으로서의 역사, 교회의 기둥등을 주제로 말씀을 이어나갔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댓글목록
장향희님의 댓글
장향희
장향희(Hyang Hee Jang, D.Min Ph.D.)
* 강경상고 졸
* 한대 대학원
* 장신대학원
* 훌러신대원
* 백석대학원
* 연대연신원 목지과
* 일산기독교회 회장
* 세계성신크럽 8대회장
* 예장통합 서울관학노회 증경노회장
* 고양일산 든든한장로교회 당회장 겸 담임목사
김영숙님의 댓글
김영숙목사님!!안녕하세요?저는 통영사는 김영숙이라고 합니다.오늘 지나가다 도로쪽에있는 현수막을 보고 목사님 성함이 있길래 천성쿄회 목사님 하고 혹시 쌍둥이 목사님 아닌가 해서 괜히 반가운 마음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25일날 저녁에 꼭 참석해서 은혜를 많이 받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