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컨퍼런스 "개척부터 가정교회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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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 2009-04-2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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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여명이 참가하는 제35차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가 4월 20일(월) 부터 23일(목)까지 뉴욕베데스다교회 (김원기 목사) 에서 열렸다.
둘째날인 21일(화) 저녁에 열린 심포지움에는 '영어회중' 신동일 목사(뉴라이프휄로우십교회), '개척교회' 황웅렬 목사(필라 한겨례 교회), '준비단계' 송병기 목사(목양장로교회)등 3명이 발표를 했다.
'개척교회' 황웅렬 목사(필라 한겨례 교회)
이전 가정교회 세미나와 컨퍼런스는 기성교회에서 가정교회로 전환하는 경우를 중점적으로 하여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불만을 가졌다. 2008년 8월부터는 개척가정교회(가정교회로 개척하는 경우와 20명이하의 개척교회상태)도 교안에 포함됐다.
올해 2월에는 개척가정교회 목회자들이 모여 개척가정교회 소책자 발행을 준비했다. 이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가정교회를 하여 영혼구원과 신약교회의 회복을 꿈꾸지 않았다면 몇년하다가 포기를 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수평이동이 교회성장의 미덕이 된 요즘의 교계의 상황과 소비자가 되어 버린 많은 교인들, 교회를 배척하는 사회속에서 가정교회없이 개척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개척가정교회 목회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시키려고 하시는지 찾아야 한다고 한다. 힘든 눈물의 기도의 시간이 있지만 순종함으로 교회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따라갈수 있다는 것.
가정교회 개척 5년을 통해 얻은 교훈은 1. 불신자를 전도하여 교회를 세운다는 것은 오직 성령님으로 인한 거듭남의 역사속에서 가능하다. 2. 가정교회를 개척하여 교회가 세워지는 것은 성령하나님의 지경을 넓혀 드리는 것이다. 3. 이러한 성령사역이 이루어 지도록 섦김의 삶 가운데 치열한 영적싸움이 있어 지도자의 영적분별력이 필요하다.
4. 가정교회에서 제시하는 모든 원칙은 영혼구원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므로 최선을 다해 지켜야 한다. 5. 가정교회의 원칙가운데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있어야 하며 성령님의 움직임에 민첩하게 순종해야 한다. 6. 가정교회에서 기도와 말씀은 목사의 일이며 목회는 성도가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목사는 세상의 사랑을 버리고 하나님의 순결을 지키며 온유와 겸손해야 한다.
7. 영혼구원의 열매는 하나님이 맺으시니 때를 맞추어 씨를 뿌리고 주님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 8.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민첩하게 받기위해 성도들과 함께 끓임없이 기도해야 한다. 9. 목사가 목자들에게 목장목회를 위임하듯이 목사는 공동체의 모든 것을 성령하나님께 위임해야 한다. 10.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교회로 개척된 건강한 교회들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이땅에 드러나므로 죽도록 충성하는 생명력을 얻게 된다.
'영어회중' 신동일 목사(뉴라이프휄로우십교회)
28살에 안수를 받고 보스톤에서 담임목회를 했다. 93년 교인의 소개로 목회를 시작한 최영기 목사님을 알게 됐다. 94년 교회수련회에 최 목사님을 초대했다.
최 목사님은 "맞지 않은 옷을 입는 것 같다. 맞지 않는 사역은 힘들고 기쁨이 없고 열매가 없다"고 충고했다. 이후 최 목사님이 사역하는 휴스톤 서울침례교회 청소년 사역부터 시작하여 영어회중을 담당하게 됐다. 현재 4백여명이 출석한다.
어떻게 1세목사가 영어회중 사역자와 사역을 잘 도울수 있을까?
1. 배려하라.-휴스톤에서 최 목사님을 만나니 쿠폰을 이용해 버거킹 햄버거를 사는 검소한 목사였다. 사례비도 배려했다. 휴가도 첫해는 1주이지만 년수가 많아 질수록 길어지는 것을 보고 굉장히 배려를 느꼈다.
2. 믿어주라-첫 3년은 청소년 사역을 했다. 나는 미국화가 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했다. 하지만 최 목사님은 2세들은 코리안어메리칸이지만 문화가 다르니 오지에서 선교도 하는데 선교사로 생각하라고 격려했다.
또 목사님은 계속 청소년 전문가로 세워주고 밀어 주었다. 당시에는 최목사님이 많이 바쁘지가 않아 자문을 많이 받았다. 최 목사님은 이미 답을 가지고 있지만 나에게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최 목사님은 한국말과 한국문화를 사수하지 않는다. 한국말과 문화를 고집하지 않으니 교인의 65%가 한국인이지만 나머지가 비한국인이다. 한인을 고집했으면 타민족 사람들을 전도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3. 도전=새벽부터 오전 8시까지 최 목사님이 기도하는 것을 보고 나도 기도시간을 늘려 요즘은 1시간 45분을 기도한다. 일반적으로 목회자들은 새벽기도를 하고 한숨자는데 최 목사님은 기도후 운동하고 바로 일을 시작한다.
또 최 목사님은 소형승용차를 타고 사례비도 같은 페센트로 인상시키고 배려한다. 외부집회의 사례비도 나누고 주시고 선교목적으로 헌금하는것을 보고 도전을 받았다. 또 최 목사님은 사람을 만나더라도 다시 교회로 와서 오후5시에 퇴근을 한다. 최 목사님은 나의 사역을 믿어주고 도전을 주셨다.
처음에는 준비없이 가정교회를 시작했지만 열매가 없었다. 중단하고 11주동안 목자훈련을 키고 다시 목장을 시작하자 효과가 있었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둘째날인 21일(화) 저녁에 열린 심포지움에는 '영어회중' 신동일 목사(뉴라이프휄로우십교회), '개척교회' 황웅렬 목사(필라 한겨례 교회), '준비단계' 송병기 목사(목양장로교회)등 3명이 발표를 했다.
'개척교회' 황웅렬 목사(필라 한겨례 교회)
이전 가정교회 세미나와 컨퍼런스는 기성교회에서 가정교회로 전환하는 경우를 중점적으로 하여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불만을 가졌다. 2008년 8월부터는 개척가정교회(가정교회로 개척하는 경우와 20명이하의 개척교회상태)도 교안에 포함됐다.
올해 2월에는 개척가정교회 목회자들이 모여 개척가정교회 소책자 발행을 준비했다. 이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가정교회를 하여 영혼구원과 신약교회의 회복을 꿈꾸지 않았다면 몇년하다가 포기를 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수평이동이 교회성장의 미덕이 된 요즘의 교계의 상황과 소비자가 되어 버린 많은 교인들, 교회를 배척하는 사회속에서 가정교회없이 개척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개척가정교회 목회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시키려고 하시는지 찾아야 한다고 한다. 힘든 눈물의 기도의 시간이 있지만 순종함으로 교회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따라갈수 있다는 것.
가정교회 개척 5년을 통해 얻은 교훈은 1. 불신자를 전도하여 교회를 세운다는 것은 오직 성령님으로 인한 거듭남의 역사속에서 가능하다. 2. 가정교회를 개척하여 교회가 세워지는 것은 성령하나님의 지경을 넓혀 드리는 것이다. 3. 이러한 성령사역이 이루어 지도록 섦김의 삶 가운데 치열한 영적싸움이 있어 지도자의 영적분별력이 필요하다.
4. 가정교회에서 제시하는 모든 원칙은 영혼구원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므로 최선을 다해 지켜야 한다. 5. 가정교회의 원칙가운데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있어야 하며 성령님의 움직임에 민첩하게 순종해야 한다. 6. 가정교회에서 기도와 말씀은 목사의 일이며 목회는 성도가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목사는 세상의 사랑을 버리고 하나님의 순결을 지키며 온유와 겸손해야 한다.
7. 영혼구원의 열매는 하나님이 맺으시니 때를 맞추어 씨를 뿌리고 주님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 8.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민첩하게 받기위해 성도들과 함께 끓임없이 기도해야 한다. 9. 목사가 목자들에게 목장목회를 위임하듯이 목사는 공동체의 모든 것을 성령하나님께 위임해야 한다. 10.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교회로 개척된 건강한 교회들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이땅에 드러나므로 죽도록 충성하는 생명력을 얻게 된다.
'영어회중' 신동일 목사(뉴라이프휄로우십교회)
28살에 안수를 받고 보스톤에서 담임목회를 했다. 93년 교인의 소개로 목회를 시작한 최영기 목사님을 알게 됐다. 94년 교회수련회에 최 목사님을 초대했다.
최 목사님은 "맞지 않은 옷을 입는 것 같다. 맞지 않는 사역은 힘들고 기쁨이 없고 열매가 없다"고 충고했다. 이후 최 목사님이 사역하는 휴스톤 서울침례교회 청소년 사역부터 시작하여 영어회중을 담당하게 됐다. 현재 4백여명이 출석한다.
어떻게 1세목사가 영어회중 사역자와 사역을 잘 도울수 있을까?
1. 배려하라.-휴스톤에서 최 목사님을 만나니 쿠폰을 이용해 버거킹 햄버거를 사는 검소한 목사였다. 사례비도 배려했다. 휴가도 첫해는 1주이지만 년수가 많아 질수록 길어지는 것을 보고 굉장히 배려를 느꼈다.
2. 믿어주라-첫 3년은 청소년 사역을 했다. 나는 미국화가 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했다. 하지만 최 목사님은 2세들은 코리안어메리칸이지만 문화가 다르니 오지에서 선교도 하는데 선교사로 생각하라고 격려했다.
또 목사님은 계속 청소년 전문가로 세워주고 밀어 주었다. 당시에는 최목사님이 많이 바쁘지가 않아 자문을 많이 받았다. 최 목사님은 이미 답을 가지고 있지만 나에게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최 목사님은 한국말과 한국문화를 사수하지 않는다. 한국말과 문화를 고집하지 않으니 교인의 65%가 한국인이지만 나머지가 비한국인이다. 한인을 고집했으면 타민족 사람들을 전도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3. 도전=새벽부터 오전 8시까지 최 목사님이 기도하는 것을 보고 나도 기도시간을 늘려 요즘은 1시간 45분을 기도한다. 일반적으로 목회자들은 새벽기도를 하고 한숨자는데 최 목사님은 기도후 운동하고 바로 일을 시작한다.
또 최 목사님은 소형승용차를 타고 사례비도 같은 페센트로 인상시키고 배려한다. 외부집회의 사례비도 나누고 주시고 선교목적으로 헌금하는것을 보고 도전을 받았다. 또 최 목사님은 사람을 만나더라도 다시 교회로 와서 오후5시에 퇴근을 한다. 최 목사님은 나의 사역을 믿어주고 도전을 주셨다.
처음에는 준비없이 가정교회를 시작했지만 열매가 없었다. 중단하고 11주동안 목자훈련을 키고 다시 목장을 시작하자 효과가 있었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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