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한 목사 성역 35주년 및 회갑맞이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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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 2009-09-0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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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한 목사 성역 35주년 및 회갑맞이 감사예배가 9월 6일(주일) 오후 5시 오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뉴저지 한마음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예배는 김종국 목사(RCA 한인교협 회장, 새언약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승재 목사(은혜교회)가 기도를 했다.
이민초기 같이 교회를 섬기기도 했고, 신학교에서 선생과 제자의 관계이기도 했던 뉴욕효신교회 원로목사 방지각 목사가 사도행전 18:5~11 말씀으로 "말씀에 붙잡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방 목사는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다른 길은 없으며 오직 말씀에 순종할 때 결과는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 오요한 목사는 목양을 너무나 잘하는 목사로 건강에 문제가 있지만, 바울도 찌르는 가시로 인해 3번 기도했지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니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오히려 약한데서 하나님의 강함이 나타나는 것"이라며 말씀을 전했다.
이어 권면과 축사 시간이 이어졌다. 사회를 본 김종국 목사는 긴 순서를 의식한듯 능력이 많으신 분들이 권면과 축사를 하니 2-3분이면 충분히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전할것이라 조크를 던졌다. 실제로 이어진 권면과 축사는 모두 2-3분 안에 진행됐다. 다음은 간단한 요약이다.
이희문 목사(엘리자베스교회) - 영어목회를 하여 한국말 할 기회가 없었는데 오요한 목사님과 월요일 아침마다 만나 좋은 친구로 10년을 지냈다. 그 10년간 병으로 입원했던 6개월을 빼고 매번 오 목사님이 점심과 저녁을 다 대접했다. 오 목사님은 주고 또 주고 계속 준다. 거저 준다. 오 목사님의 목회는 "주라, 그러면 누르고 흘러 넘치도록 채우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이루어져 훌륭한 교회를 세우고 목회를 해왔다.
이은수 목사(한인동산장로교회 원로) - "네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는 말씀대로 오 목사님은 말씀 안에 거하신 분이며 그로 인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다.
한재홍 목사(뉴욕신광교회) - 권면을 하라는데 오 목사님께 권면할 아무 말이 없다. 오 목사님은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는 말씀대로 살아온 분이시다. 걸어온 충성된 발자취와 같이 남은 생을 통해 건강도 회복되고 더 큰 일에 쓰임받으시길 바란다.
Rev. John Hiemstro (RCA 대팰리세이드노회 노회장) - 35년전 만난 젊은 청년이었던 오 목사는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라는 말씀과 같이 살아왔다.
송병기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목양장로교회) - 눈 깜박하면 60세인데, 한번 더 깜빡해서 120세까지 놀랍게 사역하실 것이다. 인간의 약함이 하나님의 강함이다. 성역 35주년을 축하한다.
정병일 목사(시온제일교회) - 원래 기도순서였는데 좀 늦어 축사가 되었다. 아마도 자리를 더 밝게 비춰 빛내라는 뜻인 것 같다. 오 목사님이 건강을 회복하여 이전보다 더한 부흥이 있길를 축원한다.
이어 한마음 앙상블과 글로리아 찬양대의 특순이 있었다.
오요한 목사는 답사에서 사모와 함께 올라와 부족한 데도 함께 해온 성도들께 감사를 표했고, 병으로 사경을 헤멜 때 함께 고생했던 사모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사모는 답사 내내 눈시울을 붉혔고, 여기저기서 성도들의 훌쩍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오 목사는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를 몇번이고 말했다.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개척당시부터 함께 해왔던 장로님께서 지난 주일 새벽에 소천하여 지난 수요일 장례예배를 드렸다며 오늘까지 함께 했었으면 좋았을 뻔 했다고 안타까워 했다.
오요한 목사는 지난 2월 직장암 수술을 받았고, 수술후 통증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한편 한마음교회는 지난 7월 새성전을 구입하여 뉴저지 파라무스에서 미들랜드팍으로 이전하였다. 감사예배 후 회갑축하로 케익을 자르고 참가자들 모두 만찬을 나누었다.
오요한 목사 성역 35주년 목회력
1974년~1976년- 부여 가곡교회(충남노회) 담임 전도사 시무
1976년~1979년- 대전 동부제일교회 개척(대전노회) 담임 전도사 시무
1981년~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충남노회 목사 안수
1979년~1982년- 서천 지산교회(예장합동, 충남노회) 강도사 및 담임목사 시무
1982년~1983년- 홍성 중앙교회(예장합동, 충남노회) 담임목사 시무
1983년~1986년- 서울 신성교회(예장합동, 동평양노회) 담임목사 시무
1986년~1991년- 서울 영광교회 개척(예장합동, 동평양노회) 담임목사 시무
1991년-도미
1992년~1993년- 부르클린영신교회 임시 설교목사
1993년~1994년- 뉴저지광명교회 임시 설교목사
1994년~현재 뉴저지한마음장로교회 개척 시무(R.C.A.)
한마음장로교회
218 Irving St, Midland Park, NJ 07432
201-251-9401 / http://hanmaumchurchnj.com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이민초기 같이 교회를 섬기기도 했고, 신학교에서 선생과 제자의 관계이기도 했던 뉴욕효신교회 원로목사 방지각 목사가 사도행전 18:5~11 말씀으로 "말씀에 붙잡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방 목사는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다른 길은 없으며 오직 말씀에 순종할 때 결과는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 오요한 목사는 목양을 너무나 잘하는 목사로 건강에 문제가 있지만, 바울도 찌르는 가시로 인해 3번 기도했지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니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오히려 약한데서 하나님의 강함이 나타나는 것"이라며 말씀을 전했다.
이어 권면과 축사 시간이 이어졌다. 사회를 본 김종국 목사는 긴 순서를 의식한듯 능력이 많으신 분들이 권면과 축사를 하니 2-3분이면 충분히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전할것이라 조크를 던졌다. 실제로 이어진 권면과 축사는 모두 2-3분 안에 진행됐다. 다음은 간단한 요약이다.
이희문 목사(엘리자베스교회) - 영어목회를 하여 한국말 할 기회가 없었는데 오요한 목사님과 월요일 아침마다 만나 좋은 친구로 10년을 지냈다. 그 10년간 병으로 입원했던 6개월을 빼고 매번 오 목사님이 점심과 저녁을 다 대접했다. 오 목사님은 주고 또 주고 계속 준다. 거저 준다. 오 목사님의 목회는 "주라, 그러면 누르고 흘러 넘치도록 채우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이루어져 훌륭한 교회를 세우고 목회를 해왔다.
이은수 목사(한인동산장로교회 원로) - "네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는 말씀대로 오 목사님은 말씀 안에 거하신 분이며 그로 인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다.
한재홍 목사(뉴욕신광교회) - 권면을 하라는데 오 목사님께 권면할 아무 말이 없다. 오 목사님은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는 말씀대로 살아온 분이시다. 걸어온 충성된 발자취와 같이 남은 생을 통해 건강도 회복되고 더 큰 일에 쓰임받으시길 바란다.
Rev. John Hiemstro (RCA 대팰리세이드노회 노회장) - 35년전 만난 젊은 청년이었던 오 목사는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라는 말씀과 같이 살아왔다.
송병기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목양장로교회) - 눈 깜박하면 60세인데, 한번 더 깜빡해서 120세까지 놀랍게 사역하실 것이다. 인간의 약함이 하나님의 강함이다. 성역 35주년을 축하한다.
정병일 목사(시온제일교회) - 원래 기도순서였는데 좀 늦어 축사가 되었다. 아마도 자리를 더 밝게 비춰 빛내라는 뜻인 것 같다. 오 목사님이 건강을 회복하여 이전보다 더한 부흥이 있길를 축원한다.
이어 한마음 앙상블과 글로리아 찬양대의 특순이 있었다.
오요한 목사는 답사에서 사모와 함께 올라와 부족한 데도 함께 해온 성도들께 감사를 표했고, 병으로 사경을 헤멜 때 함께 고생했던 사모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사모는 답사 내내 눈시울을 붉혔고, 여기저기서 성도들의 훌쩍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오 목사는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를 몇번이고 말했다.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개척당시부터 함께 해왔던 장로님께서 지난 주일 새벽에 소천하여 지난 수요일 장례예배를 드렸다며 오늘까지 함께 했었으면 좋았을 뻔 했다고 안타까워 했다.
오요한 목사는 지난 2월 직장암 수술을 받았고, 수술후 통증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한편 한마음교회는 지난 7월 새성전을 구입하여 뉴저지 파라무스에서 미들랜드팍으로 이전하였다. 감사예배 후 회갑축하로 케익을 자르고 참가자들 모두 만찬을 나누었다.
오요한 목사 성역 35주년 목회력
1974년~1976년- 부여 가곡교회(충남노회) 담임 전도사 시무
1976년~1979년- 대전 동부제일교회 개척(대전노회) 담임 전도사 시무
1981년~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충남노회 목사 안수
1979년~1982년- 서천 지산교회(예장합동, 충남노회) 강도사 및 담임목사 시무
1982년~1983년- 홍성 중앙교회(예장합동, 충남노회) 담임목사 시무
1983년~1986년- 서울 신성교회(예장합동, 동평양노회) 담임목사 시무
1986년~1991년- 서울 영광교회 개척(예장합동, 동평양노회) 담임목사 시무
1991년-도미
1992년~1993년- 부르클린영신교회 임시 설교목사
1993년~1994년- 뉴저지광명교회 임시 설교목사
1994년~현재 뉴저지한마음장로교회 개척 시무(R.C.A.)
한마음장로교회
218 Irving St, Midland Park, NJ 0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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