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 뉴욕뉴저지에 지교회인 비전교회 설립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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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 2005-12-1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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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하탄과 뉴저지에 온누리교회(하용조 목사)의 지교회인 비전교회가 세워졌다. 마크 최(최정규)목사를 담임목사로 하는 "IN2 교회"가 지난 2005년 11월 6일 첫 예배를 드렸다. "IN2 교회"는 뉴욕과 뉴저지에서 시간대를 달리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마크 최 목사는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청소년 사역을 하다 사임하고, 온누리교회에서 3년간 사역하다 다시 뉴욕으로 와 온누리 비전교회를 담임하게 되었다. 올해 6월 열린 할렐루야대회에 하용조 목사와 같이 참가하여 청소년대회를 인도한 바 있다.
온누리교회는 ACTS29 비전에 따라 비전교회를 한국 4군데, 해외에 20군데 세웠다. 온누리교회 측에서 담임목사를 파송하고 재정을 관리하는 등 인력, 재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따라서 한편에서는 '대형교회의 횡포'라는 시각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반대에 직면하고 있다.
뉴욕의 온누리 비전교회인 IN2 교회는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교인이 100명 넘어섰으며, 뉴저지도 30여명이 넘어서 온누리 브랜드의 위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유학생과 젊은이를 주대상으로 하는 IN2교회는 뉴욕에서는 순복음뉴욕교회의 맨하탄 성전을 사용하고 있다.
교회 이름인 "IN2"는 Into를 포스터 모던한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게 고안한 조어이며, 또한 안으로 들어간다는 뜻을 가진 Into는 하나님 안으로 깊이 들어가는 예배와 세상 속으로 들어가는 교회를 지향하는 우리의 비전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맨하탄 IN2 교회의 예배시간이 오전 11시28분인 것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는 마태복음 11장 28절의 의미를 빌린 것이며, 오고(Come) 나가는(Go) 것이 IN2의 목회철학이다.
■ 뉴욕교계 반응
이병홍 목사(뉴욕교협회장)은 "교회를 세우는 것은 문제가 아니나, 대형교회의 이름으로 기존교회에 영향을 주어 교인 수평이동을 일어나면 문제이다"라고 말했다.
황경일 목사(뉴욕목사회회장)는 "많은 뉴욕소재 목사들이 어렵게 목회하는데 이것은 생각하게 만드는 사건이다"며 "교계에 덕이 되지 않는다면 용단도 필요한 것이 아니냐"라고 말했다. 또 "이것은 하나의 침투이다"라며 반대의견을 밝혔다.
박찬순 목사(뉴저지교협회장)은 "비전교회가 사도행전적 교회를 지향한다는데 그것이 하용조 목사나 온누리교회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아전인수적인 해석이다"라고 반발했다.
■ 마크 최 목사는?
중학교때 뉴욕으로 이민온 후 순복음뉴욕교회 맨하탄 성전에 출석하다 중고등부를 맡아 사역하게 된다. 그후 하나님에게 부름을 받고 필라델피아 소재 BTS를 졸업하고 목사가 되었다. 1999년 맨하탄에서 2세를 대상으로 뉴조이펠로우십교회를 다른 2명과 개척하고 공동목회를 하다 다시 순복음뉴욕교회 사역자로 일하게 된다.
2003년 1월 순복음뉴욕교회를 사임하고 목회경력과 훈련을 위해 온누리교회로 가서 사역하다 2005년 다시 뉴욕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포용력이 있어 노인까지 사람을 편하게 만든다는 평이다.
■ 하용조 목사 관련발언
아멘넷은 올해 할렐루야대회 강사로 참가한 하용조 목사에게 온누리교회가 뉴욕/뉴저지에 지교회를 설립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을 했는데, 하 목사는 "뉴욕/뉴저지에 있는 모든 교회와 협력하길 원합니다. 온누리교회가 가지고 있는 모든 목회와 사역 프로그램, 즉 모든 소프트웨어를 나눠 갖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미국과 한국, 뉴욕과 서울이라는 지리적 공간을 뛰어 넘어 하나님의 비전으로 하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협력을 기대합니다"라고 대답했다.
■ 온누리교회 ACTS29 비전
2003부터 시작된 ACTS29 비전에 대한 온누리교회의 설명에 따르면 "교회가 그 동안 시행해왔던 목회 철학, 목회 프로그램,양육, 전도, 선교, 긍휼등의 사역을 지역 설정에 맞도록 재구성하여 지역교회와 함께 나눠 사도행전적 교회를 재생산하여 온누리에 복음을 전하는 온누리교회의 중심 비전"이다. ACTS29 비전에 따라 2010년까지 2,0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10,000명의 평신도 사역자를 세울 예정이다.
■ 온누리교회 비전교회란?
ACTS29 비전에 따라 선교지 교회를 재생산(개척, 지원)하는 사명을 가진 교회로서 온누리교회와 동일한 목회철학에 의하여 운영되는 교회이다. 온누리교회는 비전교회에 대한 지원은 크게 세 가지 부분이다. 첫째는 인력, 교역자와 장로 리더십, 평신도 사역자를 온누리교회에서 파송한다. 둘째는 재정, 설비초기 투자비용과 목회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셋째는 프로그램, 온누리교회에서 진행되는 목회 프로그램을 비전교회에서도 동일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서 중소형 교회에 적합한 프로그램 모델을 개발하여 지원한다.
■ 온누리교회 비전교회의 현황
한국에는 부천, 수원, 대전, 남양주온누리교회등 4군데의 비전교회가 있다. 해외에는 동경, 오사카, 우에다, 요코하마, 야찌요, 얼바인, 월셔, 보스톤, 맨하튼, 포틀랜드, 샌디에고, 시카고, 벤쿠버, 괌, 앵커리지, 시드니, 뉴질랜드, 단동, 대련, 상해등 20군데의 비전교회가 있다. 해외 비전교회는 지역별로 보면 미국이 9개로 가장 많으며 일본 5개, 중국 3개등이다.
■ In2 Church
주일예배
뉴욕 맨하탄 (오전 11시 28분) / 뉴저지 (오후 5시)
New York : York Prep School 40 West 68th Street New York, NY 10023
New Jersey : St. Thomas Armenian Church Corner of E. Clinton & 9W Tenafly, NJ 07670
TEL: 201-675-8995
■ 비전교회에 대한 한 한인 교인의 호소(출처: 온누리교회 홈페이지)
얼마전 부터 미국 보스턴 지역이나 포틀랜드 지역에 온누리 교회 지교회가 섰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의 교회에 다니던 수많은 성도들이 온누리교회로 몰려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바른 믿음을 가진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진 분들은 아무 요동이 없겠으나, 기존 교회에 식상해있거나 아니면 은혜를 체험하지 못한 자들이 온누리 교회의 명성으로 인해 많이들 몰려가고 있는 입장입니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해야 하는 데는 누구나 반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은 아니라고 보며 사실 많은 믿는 자들이 이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는게 현실인데, 온누리 교회의 방침은 무엇인가요?
참고로 보스턴이나 포틀랜드에는 한국인 교회만도 40-50 개정도가 있고, 게중에는 바르게 잘 성장하는 교회도 많습니다. 온누리교회가 우리교회만이 바른 교회라는 생각으로 지교회를 그것도 이미 기존에 수많은 교회가 있는 곳에 세운다면 이는 마땅히 성경적이지 않는 것이라 봅니다. 물론 깊은 뜻이 있어서 그리 한 것이라 생각은 가지만, 많은 성도들에게 이러한 의구심을 심어주는 것이 과연 옳을지 생각해 볼만한 것입니다. 교회가 없는 곳에 개척을 하고 선교를 하시는 것이 옳은 전도 방법이 아닐까요? 초대교회가 어떻게 섰는지 아실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가 이곳저곳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계속해서 교회를 세웠나요? 아닙니다. 로마 카톨릭을 제외한 어떤 교회들도 자신의 교회이름으로 체인점과 같이 교회를 세우지는 않은 것을 보면 교회의 이름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것이 바로 주님을 내세우기 위한 것 아닌가요?
다시 한 번 여쭙습니다. '온누리 교회'라는 이름이 예수님보다 앞서는 것은 아닌가요? 진정으로 선교에 뜻이 있다면, 그것이 '온누리' 이건 아니건 그 지역에 걸맞는 이름으로 세우면 되지 않을까요? '온누리교회' 라는 이름이 주는 특혜를 사용하고자 함이 아니라면 교회의 이름을 이와 같이 동일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문어발식 확장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중단하셨으면 하는게 저의 바람이고 또 온누리교회를 본으로 삼고 있는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바람이라 생각합니다.
부천 온누리교회, 수원 온누리, 부천 온누리, 보스턴 온누리...
미국과 한국에서 집중적으로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케냐 온누리, 온둘라스 온누리, 상하이 온누리.. 이런 이름이 더 어울리지 않습니까? 사실 그보다는 케냐 예수님 교회, 온두라스 예수님교회 ... 가 더 어울립니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마크 최 목사는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청소년 사역을 하다 사임하고, 온누리교회에서 3년간 사역하다 다시 뉴욕으로 와 온누리 비전교회를 담임하게 되었다. 올해 6월 열린 할렐루야대회에 하용조 목사와 같이 참가하여 청소년대회를 인도한 바 있다.
온누리교회는 ACTS29 비전에 따라 비전교회를 한국 4군데, 해외에 20군데 세웠다. 온누리교회 측에서 담임목사를 파송하고 재정을 관리하는 등 인력, 재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따라서 한편에서는 '대형교회의 횡포'라는 시각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반대에 직면하고 있다.
뉴욕의 온누리 비전교회인 IN2 교회는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교인이 100명 넘어섰으며, 뉴저지도 30여명이 넘어서 온누리 브랜드의 위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유학생과 젊은이를 주대상으로 하는 IN2교회는 뉴욕에서는 순복음뉴욕교회의 맨하탄 성전을 사용하고 있다.
교회 이름인 "IN2"는 Into를 포스터 모던한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게 고안한 조어이며, 또한 안으로 들어간다는 뜻을 가진 Into는 하나님 안으로 깊이 들어가는 예배와 세상 속으로 들어가는 교회를 지향하는 우리의 비전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맨하탄 IN2 교회의 예배시간이 오전 11시28분인 것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는 마태복음 11장 28절의 의미를 빌린 것이며, 오고(Come) 나가는(Go) 것이 IN2의 목회철학이다.
■ 뉴욕교계 반응
이병홍 목사(뉴욕교협회장)은 "교회를 세우는 것은 문제가 아니나, 대형교회의 이름으로 기존교회에 영향을 주어 교인 수평이동을 일어나면 문제이다"라고 말했다.
황경일 목사(뉴욕목사회회장)는 "많은 뉴욕소재 목사들이 어렵게 목회하는데 이것은 생각하게 만드는 사건이다"며 "교계에 덕이 되지 않는다면 용단도 필요한 것이 아니냐"라고 말했다. 또 "이것은 하나의 침투이다"라며 반대의견을 밝혔다.
박찬순 목사(뉴저지교협회장)은 "비전교회가 사도행전적 교회를 지향한다는데 그것이 하용조 목사나 온누리교회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아전인수적인 해석이다"라고 반발했다.
■ 마크 최 목사는?
중학교때 뉴욕으로 이민온 후 순복음뉴욕교회 맨하탄 성전에 출석하다 중고등부를 맡아 사역하게 된다. 그후 하나님에게 부름을 받고 필라델피아 소재 BTS를 졸업하고 목사가 되었다. 1999년 맨하탄에서 2세를 대상으로 뉴조이펠로우십교회를 다른 2명과 개척하고 공동목회를 하다 다시 순복음뉴욕교회 사역자로 일하게 된다.
2003년 1월 순복음뉴욕교회를 사임하고 목회경력과 훈련을 위해 온누리교회로 가서 사역하다 2005년 다시 뉴욕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포용력이 있어 노인까지 사람을 편하게 만든다는 평이다.
■ 하용조 목사 관련발언
아멘넷은 올해 할렐루야대회 강사로 참가한 하용조 목사에게 온누리교회가 뉴욕/뉴저지에 지교회를 설립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을 했는데, 하 목사는 "뉴욕/뉴저지에 있는 모든 교회와 협력하길 원합니다. 온누리교회가 가지고 있는 모든 목회와 사역 프로그램, 즉 모든 소프트웨어를 나눠 갖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미국과 한국, 뉴욕과 서울이라는 지리적 공간을 뛰어 넘어 하나님의 비전으로 하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협력을 기대합니다"라고 대답했다.
■ 온누리교회 ACTS29 비전
2003부터 시작된 ACTS29 비전에 대한 온누리교회의 설명에 따르면 "교회가 그 동안 시행해왔던 목회 철학, 목회 프로그램,양육, 전도, 선교, 긍휼등의 사역을 지역 설정에 맞도록 재구성하여 지역교회와 함께 나눠 사도행전적 교회를 재생산하여 온누리에 복음을 전하는 온누리교회의 중심 비전"이다. ACTS29 비전에 따라 2010년까지 2,0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10,000명의 평신도 사역자를 세울 예정이다.
■ 온누리교회 비전교회란?
ACTS29 비전에 따라 선교지 교회를 재생산(개척, 지원)하는 사명을 가진 교회로서 온누리교회와 동일한 목회철학에 의하여 운영되는 교회이다. 온누리교회는 비전교회에 대한 지원은 크게 세 가지 부분이다. 첫째는 인력, 교역자와 장로 리더십, 평신도 사역자를 온누리교회에서 파송한다. 둘째는 재정, 설비초기 투자비용과 목회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셋째는 프로그램, 온누리교회에서 진행되는 목회 프로그램을 비전교회에서도 동일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서 중소형 교회에 적합한 프로그램 모델을 개발하여 지원한다.
■ 온누리교회 비전교회의 현황
한국에는 부천, 수원, 대전, 남양주온누리교회등 4군데의 비전교회가 있다. 해외에는 동경, 오사카, 우에다, 요코하마, 야찌요, 얼바인, 월셔, 보스톤, 맨하튼, 포틀랜드, 샌디에고, 시카고, 벤쿠버, 괌, 앵커리지, 시드니, 뉴질랜드, 단동, 대련, 상해등 20군데의 비전교회가 있다. 해외 비전교회는 지역별로 보면 미국이 9개로 가장 많으며 일본 5개, 중국 3개등이다.
■ In2 Church
주일예배
뉴욕 맨하탄 (오전 11시 28분) / 뉴저지 (오후 5시)
New York : York Prep School 40 West 68th Street New York, NY 10023
New Jersey : St. Thomas Armenian Church Corner of E. Clinton & 9W Tenafly, NJ 07670
TEL: 201-675-8995
■ 비전교회에 대한 한 한인 교인의 호소(출처: 온누리교회 홈페이지)
얼마전 부터 미국 보스턴 지역이나 포틀랜드 지역에 온누리 교회 지교회가 섰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의 교회에 다니던 수많은 성도들이 온누리교회로 몰려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바른 믿음을 가진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진 분들은 아무 요동이 없겠으나, 기존 교회에 식상해있거나 아니면 은혜를 체험하지 못한 자들이 온누리 교회의 명성으로 인해 많이들 몰려가고 있는 입장입니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해야 하는 데는 누구나 반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은 아니라고 보며 사실 많은 믿는 자들이 이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는게 현실인데, 온누리 교회의 방침은 무엇인가요?
참고로 보스턴이나 포틀랜드에는 한국인 교회만도 40-50 개정도가 있고, 게중에는 바르게 잘 성장하는 교회도 많습니다. 온누리교회가 우리교회만이 바른 교회라는 생각으로 지교회를 그것도 이미 기존에 수많은 교회가 있는 곳에 세운다면 이는 마땅히 성경적이지 않는 것이라 봅니다. 물론 깊은 뜻이 있어서 그리 한 것이라 생각은 가지만, 많은 성도들에게 이러한 의구심을 심어주는 것이 과연 옳을지 생각해 볼만한 것입니다. 교회가 없는 곳에 개척을 하고 선교를 하시는 것이 옳은 전도 방법이 아닐까요? 초대교회가 어떻게 섰는지 아실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가 이곳저곳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계속해서 교회를 세웠나요? 아닙니다. 로마 카톨릭을 제외한 어떤 교회들도 자신의 교회이름으로 체인점과 같이 교회를 세우지는 않은 것을 보면 교회의 이름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것이 바로 주님을 내세우기 위한 것 아닌가요?
다시 한 번 여쭙습니다. '온누리 교회'라는 이름이 예수님보다 앞서는 것은 아닌가요? 진정으로 선교에 뜻이 있다면, 그것이 '온누리' 이건 아니건 그 지역에 걸맞는 이름으로 세우면 되지 않을까요? '온누리교회' 라는 이름이 주는 특혜를 사용하고자 함이 아니라면 교회의 이름을 이와 같이 동일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문어발식 확장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중단하셨으면 하는게 저의 바람이고 또 온누리교회를 본으로 삼고 있는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바람이라 생각합니다.
부천 온누리교회, 수원 온누리, 부천 온누리, 보스턴 온누리...
미국과 한국에서 집중적으로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케냐 온누리, 온둘라스 온누리, 상하이 온누리.. 이런 이름이 더 어울리지 않습니까? 사실 그보다는 케냐 예수님 교회, 온두라스 예수님교회 ... 가 더 어울립니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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