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 2022 킹덤미션 확대 “6개국 700명 온라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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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2-08-0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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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퀸즈장로교회 2022 킹덤미션 현장
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는 8월 4일(목)부터 6일(토)까지 ‘2022 킹덤 미션’(Kingdom Mission)을 진행했다. 킹덤미션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팬데믹을 극복하는 선교의 새로운 시도이며 새로운 역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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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는 해마다 여름이면 10여개의 선교지에 성도들을 단기선교 대원으로 파송했다. 하지만 2020년 갑자기 닥친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든 선교지의 문이 닫혔다. 퀸즈장로교회는 선교를 포기하지 않았다. 팬데믹이 절정으로 치닫던 2020년에 해외로는 나기지 못했지만, 파송 선교사들을 온라인 화상으로 초청하여 같이 예배를 드리고 소통하며 선교의 끝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2021년 8월에는 킹덤미션을 시작했다. 팬데믹을 극복하는 새로운 시도로, 팬데믹으로 해외 선교지에 가지 못하니 온라인으로 선교지와 연결하여 선교를 하는 것이다. 많은 준비 끝에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파키스탄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2박3일간 선교가 진행됐다.
퀸즈장로교회 82명의 선교 대원들은 비행기를 타고 선교지를 가는 것이 아니라, 뉴욕에 있는 교회에서 숙박을 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개 선교지 현지 시간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하니 오후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 밤새도록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다.
뉴욕과 선교지는 줌 화상과 유튜브를 이용하여 라이브로 연결됐다. 청소년 집회, 장년 부흥회, VBS, 어학 교실, 태권도 교실, 음악 교실, 미디어 교실, 의료 사역, 선교 세미나 등 다양한 사역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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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2년이 되었다. 여전히 해외 단기선교를 마음 편하게 나가기 어려운 시점에, 다시 온라인으로 선교지와 연결하여 2022 킹덤미션을 8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진행했다.
규모가 크게 확대가 됐다. 2021년에는 미국을 제외하고 3개 선교지에서 시작했는데, 올해는 6개국에서 700여명이 참가하여 확대가 됐다.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파키스탄, 중국, 몰드바, 미국 아리조나 등이다.
참가한 퀸즈장로교회 청년들과 청소년들도 80여명에서 120여명으로 늘어났으며 지난해에 비해 주도적으로 참여를 했다. 2022 킹덤미션에는 뉴욕을 포함하여 7개 지역에서 700여 명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예배를 드렸다.
퀸즈장로교회 120여명의 선교 대원이 교회에서 숙박을 하며, 현지 시간에 맞추어 줌 화상과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로 청소년 집회, VBS, 언어 사역, 의료 사역, 부흥회, 선교 세미나 등 다양한 사역을 진행했다.
특별히 2021 킹덤미션 학교를 통해 줌 화상으로 피아노를 배운 캄보디아 현지 스탭들이 피아노 협주를 하는 등, 선교지에서도 주도적으로 킹덤미션에 참여했다. 올해 킹덤미션 학교는 언어반(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피아노 반, 미디어 편집반, 태권도반 등을 운영했다.
퀸즈장로교회는 2022 킹덤미션을 위해 지난 6월에는 한 달간 매주 온라인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선교바자회를 진행하여 전교인이 함께 선교를 준비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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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오전 8시 30분에는 2022 킹덤미션을 마치며, 참가한 6개국이 함께하는 연합예배를 드렸다.
김성국 목사는 여호수아 22:1-3 말씀을 본문으로 “끝까지”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3종류의 태도를 가진 사람들을 소개했다. 아무것도 못한다고 하는 사람, 나중에 한다고 미루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끝까지 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우리는 다른 나라에서 살지만 우리 하나님은 단 한 분이시다.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다. 예수님의 하신 말씀대로 전진하다가, 예수님의 손을 잡고 천국에 이르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국 목사는 2022 킹덤미션에서의 일화를 소개했다. 화상으로 선교지에 있는 학생이 부자나라라고 알고 있는 미국 뉴욕에 있는 퀸즈장로교회 친구에게 무엇이 제일 좋고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우리의 만족은 예수님이시다”라고 대답하는 것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그리고 “우리들은 어느 나라에 있든지 예수님 한 분이면 된다. 세상의 유혹을 이기고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을 쓸 날이 있다. 그때까지 참고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자”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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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위원장 남형욱 장로는 2022 킹덤미션을 마치며 선교지의 선교사들, 선교 현지시간에 맞추느라 밤을 새며 새벽 6시까지 사역을 한 퀸즈장로교회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수고를 격려했다.
카자흐스탄 김관중 선교사, 캄보디아 이일우 목사, 파기스탄 홍왕식 목사 등 2022 킹덤미션에 참가한 선교사들의 소감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선교사들은 킹덤미션으로 받은 것을 자신들도 복음을 듣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농아인들도 함께 참여했으며, 중국에서 참여한 교회는 지하교회들이었으며, 몰도바는 전쟁중인 우크라이나 인접국가로 킹덤미션을 통해 에너지를 제공받고 난민선교를 하게 된다.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방식으로 퀸즈장로교회 여름 선교가 진행이 될까?
남형욱 장로는 “내년에는 어떤 길을 인도하실 줄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퀸즈장로교회를 사용하신다는 것을 이번 킹덤미션을 통해 확신한다. 힘을 내어 더 열심히 하여 하나님의 소명에 응답하기를 원한다”라며, 킹덤미션에 함께 한 청소년들을 위해 합심기도를 하는 순서를 인도했다.
2022 킹덤미션 사역에 대한 여러 동영상은 아래 유튜브 링크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QKnBQYVSpdBm7j66kHO4oOr6jFAyGP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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