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기치 내건 뉴욕교협 제43회기 이취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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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 2016-11-2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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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제43회기 회장 및 임실행위원과 31대 이사장 이취임 예배가 11월 29일(화) 오전 10시30분 하크네시야교회(전광성 목사)에서 열렸다. 오전 내내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예식이었으나 최근 보기 힘든 많은 축하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취임예배후 단체사진
제43회기 뉴욕교협(회장 김홍석 목사)은 회기를 시작하며 이미 임원구성과 운영방향을 소개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는 개혁의 해”라는 회기 표어를 소개하고 △운영의 개혁 △제도의 개혁 △의식의 개혁을 목표로 소개한 바 있다.
김홍석 목사(뉴욕늘기쁜교회)는 종교개혁 500주년과 함께하는 회기로서 “개혁”의 기치를 내걸었다. 취임사를 통해 김홍석 회장은 종교개혁 500주년이며 떠나온 조국과 살고 있는 미국의 위기 속에 기도에 대한 요청이 어느 때보다 강한 이때에 회기가 맡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개혁의 큰 뜻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개혁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았다. 김홍석 회장은 개혁이라는 것은 앞에 이루어 놓은 것에 대해 무조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아름답게 내려온 역사와 전통은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지만 옳지 않는 관행이나 시대적으로 맞지 않는 것들은 조금씩 바꾸어 가면서 하나님이 우리들을 보내신 목적과 복음으로 돌아가자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욕교협 조직도(클릭하면 큰 그림)
보이지 않는 목표는 시간이 지나서 판단할 수 있지만 제도의 개혁은 금세 눈에 띈다. 김홍석 회장은 가장 관심을 끌었던 소그룹 형태의 지역모임을 활성화를 위한 조직을 발표하면서 “지역을 활성화시켜 교회규모와 상관없이 교회들이 연합할 수 있도록 했다. 교협은 연합체이고 연합이 생명이다. 연합되지 않는다고 하면 연합체인 교협이 생명을 잃어가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지역자치 행정위원회는 부회장 이만호 목사가 위원장으로 하여 3개 지구(서부, 중부, 동부)로 구성되어 있다. 서부지구(대표 이풍삼 목사)는 5개 지역, 중부지구(대표 문석호 목사)는 4개 지역, 동부지구(대표 김재열 목사)는 5개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자치에서는 지구 대표, 지역 대표와 총무 등 31명의 실행위원이 나온다. 이는 10개의 특별위원회와 17개의 분과위원회를 합한 수보다 실행위원 수가 더 많다.
이어 김홍석 회장은 복음으로 돌아가는 가장 중요한 용서와 화해로 연합하는 교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사장에 취임한 강영규 장로(뉴욕늘기쁜교회)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낮은 자세에서 섬기고 봉사하며, 뒤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이사회가 되겠다”고 취임인사를 했다.
▲취임사를 하는 신임 회장 김홍석 목사
1부 예배는 부회장 이만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예배는 기도 김종훈 목사(증경회장), 성경봉독 김주열 장로(감사), 특송 케리그마 중창단, 말씀 이용걸 목사(필라교협 증경회장, 헌금기도 손성대 장로(장로연합회 회장), 축도 박희소 목사(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훈 목사는 하나님께서 43회기를 능력의 오른손으로 붙잡아주시고, 무엇보다 성령충만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또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43회기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용걸 목사는 사무엘하 21:15-22를 본문으로 “뉴욕의 등불”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누가 행복한 사람이고, 누가 성공한 이민자인가를 묻고 “빛을 비추어 주는 사람"이 그런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용걸 목사는 ”우리는 어두운 시대에 어둠을 밝혀야 할 사명이 있다“라며 오늘 새롭게 취임한 43회기가 뉴욕을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축복했다.
2부 취임식은 총무 임병남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방지각 목사(증경회장)의 기도후 직전 회장 이종명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42회기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협조해준 임실행위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새로운 43회기가 새로운 역사의 획을 그을 줄 믿고 축복했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 취임하는 회장에게 교협기를 인계했다.
▲직전 회장이 신임 회장에게 교협기 인계
회장 김홍석 목사의 형인 김동석 이사(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는 권면을 통해 소수계의 이익과 권리에 대한 문제 및 정치력 신장 문제들을 위해 교협과 긴밀하게 협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한인사회가 유색인종으로 트럼프 시대에 어려운 일들이 속출할 것이라고 본다. 그럴 때 한인교회들과 같이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기도를 안해서 되는 일이 없고, 기도해서 안되는 일이 없다”는 명언과 함께 기도를 요청했다.
김종국 목사(뉴저지교협 회장)는 축사를 통해 김홍석 회장과 자신이 모두 ARP와 RCA 등 리폼드 교단에 속해 있는데, ‘리폼드’라는 단어는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뉴욕과 뉴저지 교협이 이번 회기는 성경으로 돌아가서, 성경만이 우리의 삶과 교회와 나라를 회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힘을 다해 말씀으로 생명을 회복하는 교협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장석진 목사(증경회장)은 축사를 통해 미주지역에 가장 모범적인 뉴욕교협의 회장이 된 것, 강한 개혁의 의지를 가진 목사가 종교개혁 500주년 회기의 회장이 된 것을 축하했다. 또 교협 일에 집중하면 교회를 등한시 하여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염려를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사회와 교회를 위해 섬기며 투자한 물질과 시간을 기뻐 받으시고 갑절로 부흥시켜 주실 것이라며 자신의 경험을 나누었다.
뉴욕한인회 이에릭 이사장은 한인교회들에게 한인 2세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부탁했으며, AM1660 사장 성상모 목사는 직전 회장이 교협기를 신임 회장에게 전해주는 것은 단체에게 부여된 미션을 완수하기위해 전통을 계승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전통을 이어가기위해 혁신과 개혁이 필수적으로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섬기는 자의 리더로서 회장의 역할을 잘 감당하며 뉴욕교협을 이끌어 나갈 것을 부탁했다.
뉴욕늘기쁜교회 중창팀의 찬양후, 취임하는 회장과 이사장의 취임인사가 진행됐다. 이어 김홍석 회장은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직전 회장과 임원들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서기 최현준 목사의 광고후, 김용걸 신부(증경회장)의 폐회와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사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선물을 증정했으며, 회장 김홍석 목사가 시무하는 뉴욕늘기쁜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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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멘넷 뉴스(USAamen.net)
▲이취임예배후 단체사진
제43회기 뉴욕교협(회장 김홍석 목사)은 회기를 시작하며 이미 임원구성과 운영방향을 소개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는 개혁의 해”라는 회기 표어를 소개하고 △운영의 개혁 △제도의 개혁 △의식의 개혁을 목표로 소개한 바 있다.
김홍석 목사(뉴욕늘기쁜교회)는 종교개혁 500주년과 함께하는 회기로서 “개혁”의 기치를 내걸었다. 취임사를 통해 김홍석 회장은 종교개혁 500주년이며 떠나온 조국과 살고 있는 미국의 위기 속에 기도에 대한 요청이 어느 때보다 강한 이때에 회기가 맡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개혁의 큰 뜻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개혁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았다. 김홍석 회장은 개혁이라는 것은 앞에 이루어 놓은 것에 대해 무조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아름답게 내려온 역사와 전통은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지만 옳지 않는 관행이나 시대적으로 맞지 않는 것들은 조금씩 바꾸어 가면서 하나님이 우리들을 보내신 목적과 복음으로 돌아가자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욕교협 조직도(클릭하면 큰 그림)
보이지 않는 목표는 시간이 지나서 판단할 수 있지만 제도의 개혁은 금세 눈에 띈다. 김홍석 회장은 가장 관심을 끌었던 소그룹 형태의 지역모임을 활성화를 위한 조직을 발표하면서 “지역을 활성화시켜 교회규모와 상관없이 교회들이 연합할 수 있도록 했다. 교협은 연합체이고 연합이 생명이다. 연합되지 않는다고 하면 연합체인 교협이 생명을 잃어가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지역자치 행정위원회는 부회장 이만호 목사가 위원장으로 하여 3개 지구(서부, 중부, 동부)로 구성되어 있다. 서부지구(대표 이풍삼 목사)는 5개 지역, 중부지구(대표 문석호 목사)는 4개 지역, 동부지구(대표 김재열 목사)는 5개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자치에서는 지구 대표, 지역 대표와 총무 등 31명의 실행위원이 나온다. 이는 10개의 특별위원회와 17개의 분과위원회를 합한 수보다 실행위원 수가 더 많다.
이어 김홍석 회장은 복음으로 돌아가는 가장 중요한 용서와 화해로 연합하는 교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사장에 취임한 강영규 장로(뉴욕늘기쁜교회)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낮은 자세에서 섬기고 봉사하며, 뒤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이사회가 되겠다”고 취임인사를 했다.
▲취임사를 하는 신임 회장 김홍석 목사
1부 예배는 부회장 이만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예배는 기도 김종훈 목사(증경회장), 성경봉독 김주열 장로(감사), 특송 케리그마 중창단, 말씀 이용걸 목사(필라교협 증경회장, 헌금기도 손성대 장로(장로연합회 회장), 축도 박희소 목사(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훈 목사는 하나님께서 43회기를 능력의 오른손으로 붙잡아주시고, 무엇보다 성령충만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또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43회기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용걸 목사는 사무엘하 21:15-22를 본문으로 “뉴욕의 등불”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누가 행복한 사람이고, 누가 성공한 이민자인가를 묻고 “빛을 비추어 주는 사람"이 그런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용걸 목사는 ”우리는 어두운 시대에 어둠을 밝혀야 할 사명이 있다“라며 오늘 새롭게 취임한 43회기가 뉴욕을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축복했다.
2부 취임식은 총무 임병남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방지각 목사(증경회장)의 기도후 직전 회장 이종명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42회기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협조해준 임실행위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새로운 43회기가 새로운 역사의 획을 그을 줄 믿고 축복했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 취임하는 회장에게 교협기를 인계했다.
▲직전 회장이 신임 회장에게 교협기 인계
회장 김홍석 목사의 형인 김동석 이사(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는 권면을 통해 소수계의 이익과 권리에 대한 문제 및 정치력 신장 문제들을 위해 교협과 긴밀하게 협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한인사회가 유색인종으로 트럼프 시대에 어려운 일들이 속출할 것이라고 본다. 그럴 때 한인교회들과 같이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기도를 안해서 되는 일이 없고, 기도해서 안되는 일이 없다”는 명언과 함께 기도를 요청했다.
김종국 목사(뉴저지교협 회장)는 축사를 통해 김홍석 회장과 자신이 모두 ARP와 RCA 등 리폼드 교단에 속해 있는데, ‘리폼드’라는 단어는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뉴욕과 뉴저지 교협이 이번 회기는 성경으로 돌아가서, 성경만이 우리의 삶과 교회와 나라를 회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힘을 다해 말씀으로 생명을 회복하는 교협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장석진 목사(증경회장)은 축사를 통해 미주지역에 가장 모범적인 뉴욕교협의 회장이 된 것, 강한 개혁의 의지를 가진 목사가 종교개혁 500주년 회기의 회장이 된 것을 축하했다. 또 교협 일에 집중하면 교회를 등한시 하여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염려를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사회와 교회를 위해 섬기며 투자한 물질과 시간을 기뻐 받으시고 갑절로 부흥시켜 주실 것이라며 자신의 경험을 나누었다.
뉴욕한인회 이에릭 이사장은 한인교회들에게 한인 2세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부탁했으며, AM1660 사장 성상모 목사는 직전 회장이 교협기를 신임 회장에게 전해주는 것은 단체에게 부여된 미션을 완수하기위해 전통을 계승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전통을 이어가기위해 혁신과 개혁이 필수적으로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섬기는 자의 리더로서 회장의 역할을 잘 감당하며 뉴욕교협을 이끌어 나갈 것을 부탁했다.
뉴욕늘기쁜교회 중창팀의 찬양후, 취임하는 회장과 이사장의 취임인사가 진행됐다. 이어 김홍석 회장은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직전 회장과 임원들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서기 최현준 목사의 광고후, 김용걸 신부(증경회장)의 폐회와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사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선물을 증정했으며, 회장 김홍석 목사가 시무하는 뉴욕늘기쁜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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