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KPC “미국장로교 믿음의 정신과 결혼 정의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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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7-05-0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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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제46회 정기총회 및 전국대회가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다시 그리스도를 바라보자: 회개, 변화, 회복(히 12:2)”라는 주제로 4월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열렸다.
총회에서 NCKPC는 “미국장로교의 믿음의 정신과 결혼의 정의에 대한 이해”라는 소책자를 배부했다. 사무총장 박성주 목사는 “미국장로교 한인교회들이 교단의 동성관련 정책으로 말미암아 경험하고 있는 수많은 오해와 곡해를 어떻게 불식시키고 우리 자신 스스로를 다른 사람들에게 잘 이해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이 책자는 미국장로교내 한인교회에만 배부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교단과 교회들, 미주의 교단과 교회에 배부된다고 소개했다.
책의 제목에서 보듯이 이 책자의 내용은 크게 2개로 되어 있다. 미국장로교의 신앙과 동성애 정책에 대한 내용이다.
먼저 미국장로교가 언더우드와 마포삼열 선교사를 파송하여 연세대학교와 세브란스 병원, 평연신학교와 장신대, 숭실대학교, 새문안교회, 장대현교회, 정신여고, 계명대학교, YMCA 등을 세운 한국기독교 초기 역사에 기여했으며 지금까지 한국기독교와 역사적이고 신학적인 전통을 공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미국장로교 목사들의 구원관에 대한 오해를 해명하며 미국장로교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구원신앙을 분명히 고백해 왔고 그것은 지금도 변함없는 우리의 신앙고백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장로교의 동성애 정책과 관련하여 미국장로교는 목사와 당회가 스스로의 신앙적인 양심에 근거하여 전통적인 믿음을 지킬 수 있는 신앙적 자유를 보장한다고 말했다. 미국장로교는 개혁신앙의 전통과 신앙양심의 자유는 미국장로교의 분명하고 흔들리지 않는 두 개의 기둥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기치아래 미국장로교내 한인교회들은 믿음의 자유를 보호받고 있으며, 결혼에 대한 믿음을 선포했다며 NCKPC의 2015년 선언문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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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모세님의 댓글
모세
오호통재라. 어째 진리가 두개가 될 수 있는 것인가?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되는 것이 과연 진리가 될 수 있는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외에 하나님께로 가는 다른길도, 진리도, 생명이 있다는 것인가?. 세상이 이를 맞다고 하면 그때도 또 성경을 고칠 또 것인가?
믿음님의 댓글
믿음“미국장로교 믿음의 정신과 결혼 정의에 대한 이해”에 대한 책자를 읽어보았지만 현재 미국장로교는 성경이 말하는 진리에 대해 세상과 타협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증명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미국장로교에 남아 있는 것을 정당화 내지는 미화하려는 노력으로 보여집니다. 마치 불의한 주인이 종에게 회유책으로 "네가 떠나지 않으면 어느정도 자유도 주고 권리도 보장해 줄터이니 그냥 남아 있는 것이 좋을 것이야"라고 말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무지한 종은 그저 주인에게 감사하다며 충성을 다짐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