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이사회 제36회 정기총회, 신임 이사장 조동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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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2-11-0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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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이사회는 제36회 정기총회를 11월 5일(토) 오후 6시에 거성식당에서 열고 수석부이사장 조동현 장로(뉴욕우리교회)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정기총회에서 앞서 열린 예배는 박주열 안수집사의 인도, 조동현 장로의 대표기도, 강병철 집사의 성경봉독, 설교와 축도 김희복 목사(교협 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희복 목사는 사무엘상 10:6-8 말씀을 본문으로 “여호와의 신이 임하면”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정기총회는 김일태 이사장 인도로 진행됐다. 김일태 이사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지난 한회기 동안 함께한 이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교회와 동포사회가 단절되어 있었는데 연결고리를 만들어 기쁘고, 하나님께 기도할 때 올바른 용어를 사용하도록 권면한 것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선교담당 부회장 양재철 장로가 개회기도를 했으며, 박주열 총무이사의 회원점명시 15명 이사 중에 10명이 참석했다. 임원선거에서 조동현 수석부이사장을 박주열 총무이사가 추천하여 거수로 가부를 물었으며, 만장일치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신임이사장 조동현 수석부이사장은 전임 김일태 이사장이 많은 활동을 하였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교협과의 협력을 기대하며 기도하겠다고 했다.
조동현 이사장은 이사회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서 할 것이며, 지난 회기에 홈리스 학생 21명에 대한 지원을 하였는데 더 확대하여 지원할 것이며, 교협과 협의하여 유명무실화가 된 추석맞이 대잔치의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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