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노회 이만수 노회장 "반대 노회원 결정은 무효"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서노회 이만수 노회장 "반대 노회원 결정은 무효"

페이지 정보

교계ㆍ 2013-12-19

본문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이만수 노회장은 12월 19일(목) 오후 2시 드림커뮤니티교회에서 73회 정기노회 1차 임시노회 속회를 열고 지난 16일 반대 노회원들이 개최한 노회에 대한 조치와 든든한교회 문제를 다루었다. 이만수 노회장이 연 임시노회에는 목사 6명과 장로 1명이 참가했다.

반대 노회원들에 의해 불공정한 회의진행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이만수 노회장은 회의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원리원칙에 의해 노회를 이끌어 왔다. 저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두려워하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공평성과 복음적으로 노회를 이끌어 왔다고 믿는다"고 입장을 재확인했다.

회의를 통해 16일 부노회장 김영인 목사에 의해 소집된 노회는 불법적인 노회로 결의하고 모든 결정을 무효화한다고 가결했다. 또 불법노회를 소집한 김영인 목사와 적극 동참한 이승원, 정관호, 김장근, 홍윤표, 이춘호, 고훈천 목사등 7인을 2년간 노회 회원권 및 노회원으로서의 모든 자격을 정직하고, 성탄절 이후 7인과 불법노회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을 치리하기 위한 법적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든든한교회 김상근 목사가 장로들을 치리하고 공동의회에서 3명의 장로들을 제명시키고 노회의 행정보류를 신청한 것은 모두 합법적이며 정당했다고 결정하고, 든든한교회에 관한 케이스는 노회에서 더 이상 다루지 않기로 했다. 행정보류에 대해서 김상근 목사는 숫적 우세로 밀어붙이는 일부 노회원들로 부터 교회와 교인을 보호하기 위해 한 조치로 즉시 철회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만수 노회장이 연 임시노회에는 목사 6명과 장로 1명이 참가했다. 반면 16일 열린 반대 노회원들의 회의에는 목사 17명과 장로 2명이 참가했다. 어느 쪽이 더 많고 혹은 정통 서노회인가를 떠나 법적 문제가 생겼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헌법 정치편 9장 5조(노회의 성수)에는 "노회가 예정한 장소와 날짜에 본 노회에 속한 정회원 되는 목사와 총대 장로 각 2인 이상이 회집하면 개회 성수가 되며 노회의 일체 사무를 처리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으나, 이만수 노회장이 연 임시노회에는 장로 1명만 참가하여 회의 결정의 법적효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0,713건 238 페이지
제목
"감사합니다. 목사님!" 10월 14일을 "목회자 감사… 댓글1 교계ㆍ2018-09-04
해외한인장로회, 한국 명성교회 세습과 관련하여 중도적 … 화제ㆍ2018-09-04
진용식 목사 “심지어 목사조차 왜 말도 안되는 논리의 … 댓글6 신학ㆍ2018-09-0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여름수양회 - 키워드 “가… 교계ㆍ2018-09-01
평신도 사역자 양성하는 디딤돌아카데미/교협에서 수료증 … 교계ㆍ2018-08-31
뉴욕장로교회 “우리 교회에 불이 났어요! 부흥의 불이” 댓글6 화제ㆍ2018-08-31
중국산 이단 동방번개를 경계하라/신천지 같이 늦지 말고 댓글1 신학ㆍ2018-08-29
롱아일랜드지역 목회자들, 황인철 목사 환송식 열고 아름… 댓글2 교계ㆍ2018-08-28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뉴욕실버선교학교 제27기 개… 선교ㆍ2018-08-28
제9회기 뉴저지목사회 시무 감사예배 및 이취임식 “예수… 교계ㆍ2018-08-2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2018 목회자수련회 교계ㆍ2018-08-25
미주한인여성목 수련회 “여성사역자의 리더십은 엄마 리더… 교계ㆍ2018-08-25
앨리스 샤프 선교사와 유관순, 그리고 한국 기독교 선교… 교계ㆍ2018-08-24
다음세대 회복캠프, 2018 낮은울타리 축복의 샤워 캠… 교계ㆍ2018-08-22
뉴욕과 뉴저지 2018 북미원주민 연합선교의 귀한 열매… 선교ㆍ2018-08-22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