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정기총회, 대표와 이사장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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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2-11-1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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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뉴욕교협 청소년센터(AYC) 정기총회가 11월 16일(수) 오전에 AYC가 위치한 교협회관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인도 최호섭 목사(대표, 뉴욕영락교회), 기도 안재현 목사(이사, 뉴욕충신교회), 성경봉독 백달영 장로(이사), 설교 김정호 목사(후러싱제일교회), 축도 김홍석 목사(이사, 뉴욕늘기쁜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호 목사는 사도행전 2:17 말씀을 본문으로 “미래를 여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2부 회무는 이사장 정인국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직전 이사장 송윤섭 장로가 개회기도를 했으며, 서기 주영광 목사(넘치는교회)가 회원점명을 하니 이사 21명 중에 13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센터 이사 중에 평신도로 교계 잘 알려진 송윤섭, 정인국, 백달영 장로는 부부로 이사에 참여하여 청소년센터를 든든히 후원했다. 특히 송영임 권사는 회계로 참여하고 있다.
이사장의 개회선언과 회순채택, 서기의 전 희의록 낭독이 이어졌다. 감사 김영철 목사가 감사보고를 했으며,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가 회계보고를 했다.
지난 회기는 총수입 $111,704(이월 47999), 총지출 $81,813으로 $29,890 잔액을 남겼다. 2022년 수입예산은 $113,000이었지만 실제 결산은 $63,704이었으며, 2023년 수입예산은 $112,000이다. 2022년 지출예산은 $113,000이었지만, 실제 결산은 $81,813이 지출되었으며, 2023년 예산은 $112,000이다.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가 프로그램 보고를 했다. 청소년센터 프로그램으로 미디어사역과 학원사역이 있다.
미디어사역은 설교, 찬양, 인터뷰 등 영상 컨텐츠를 매달 제작하여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학원사역은 11월부터 프렌시스루이스 고등학교 학원사역을 늘기쁜교회에서 시작했다. 학원사역의 내용은 상담, 멘토링, 말씀 사역 등이다. 김 사무총장은 3개 학교를 개척하고 사역자를 파송하는 등 학원사역을 3년 정도 하다 뉴욕시에 펀드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청소년센터는 지난 회기 동안 1회성 행사로 △YWMC와 공동으로 6개 교회가 참가한 아시안 혐오관련 미움없는 세상만들기 프로젝트 △NYPD 박희진 형사와 약물관련 범죄예방 세미나 △이민자보호교회 등 여러 단체들과 연합하여 제시 잭슨 목사를 초청하여 아시안 혐오 관련 모임, 뉴욕 청소년 할렐루야대회를 열었다. 그리고 12월 4일에는 청소년들이 중심이 된 음악회가 친구교회에서 열린다.
또 2023년 예산안을 통과시켰으며, 임원선거에서 전 대표 황영송 목사는 정관에 따라 현 대표 최호섭 목사와 이사장 정인국 장로 연임을 동의하여 통과됐다.
신안건 토의에서는 청소년센터와 뉴욕교협과의 관계가 나누어졌다. 교협은 역대 할렐루야대회 운영을 위해 매년 주로 1만 달러를 지원했지만, 올해는 5천 달러만 지원했다. 청소년센터에서는 대표 최호섭 목사가 교협 임실행위원회에 참가하여 이에 대한 항의성 발언을 한 바 있다.
청소년센터 이사회는 청소년할렐루야대회는 교협의 행사로 교협이 해야 할 일을 청소년센터에서 대신하는 것인데, 잘 협조하지 않으면 청소년대회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식의 조건부 후원을 말하는 것은 적당하지 않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사들은 49회기 교협의 새로운 회장 등이 선정되면 교협을 방문하여 의견을 전달하자고 입장을 모았다.
황영송 목사의 폐회 및 식사 기도후 친교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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