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성 목사 67.77% 지지로 재신임, 노회 최종 인준남아
페이지 정보
교회ㆍ 2019-05-20관련링크
본문
하크네시야교회는 5월 19일 주일 공동의회를 열고 전광성 목사 재신임 건을 다루었다.
211명이 투표한 가운데 143명이 찬성하고 68명이 반대를 하여 통과에 필요한 3분의 2인 66.66%를 살짝 넘는 67.77%의 지지를 얻었다. 사람으로 계산하면 통과에는 최소 141명의 지지가 필요했는데 2명이 더 지지했다.
현재 하크네시야교회는 교회가 속한 미국장로교 뉴욕시노회에서 행정전권위원회(AC)가 파송된 상태이며, 노회의 최종 인준과정이 남아 있다.
전광성 목사는 2014년 11월 하크네시야교회의 전신인 퀸즈중앙장로교회 2대 담임목사로 위임됐다. 하지만 3년 뒤 재신임 건을 얻기로 한 것이 발목을 잡아, 전 목사를 지지하는 교인과 반대하는 교인들 간의 의견차이로 인해 교회 그리고 노회가 어려움을 겪어 왔다.
공동의회는 오후 2시에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활동교인의 포토 ID 대조작업이 길어져 오후 4시가 넘어 투표가 진행됐다. 공동의회에는 행정전권위원회(AC) 관계자와 노회 총무 등이 참석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